(정도일보) 지난 11일 무주군을 방문해 군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무주군청 직원들에게 손톱깎이 800점을 전해달라는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분들께 작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특별시 무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달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직원들을 위한 뜻밖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이 함께 밀려온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력을 유지하고 직원들에 대한 복지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지역 행사 성품과 장학금 전달 등 남다른 지역 사랑으로 나눔 실천과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10일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진안군 민(民),관(官),공(公) 협의체' 제3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회의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진안지부를 비롯해 8개 민간 단체가 참여해 진안군(官)과 전북신용보증재단(公)이 함께 회의를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해소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진안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시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 지원을 계획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임성택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공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군 치매안심마을 1, 2호인 원강정 마을과 원단양 마을에서 각각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면장과 지역의 주요 기관장, 주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우수기준승인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한 것과 관련한 운영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와 내년도 치매안심마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등 우수마을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우수 치매안심마을 승인을 받기 위해 ▲원강정과 원단양 운영위원회 2회 운영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주민대상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도 조사 등을 실시하면서 광역치매안심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인증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내년도에는 인증을
(정도일보) 진안군이 집단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진안고원 치유숲을 관내 우수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급식소의 시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 보관과 운송 등 식품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지원해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에 선정된 진안고원 치유숲은 철저한 평가 및 심의를 통해 높은 안전관리 수준을 입증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은 진안고원 치유숲에 현판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기여와 지역사회 신뢰 강화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수 집단급식소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관내 전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이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국 75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75개 지자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장수군과 12개 지자체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빨간맛으로 사람을 잇다, 장수 만남의 광장·레드하우스’ 사례를 농산유통과 노경미 팀장이 발표했고, 이 공간이 도시민과 지역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4월 개장한 ‘장수 만남의 광장’은 장수군을 대표하는 레드푸드 특산물을 브랜딩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힐링 공간으로서 6개월 만에 7만여 명이 찾아 군의 새로운 체험형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장수군의 주요 레드푸드인 한우와 사과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빨간 맛’으로 엮어낸 것이 인상적
(정도일보) 장수군은 11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2기 장수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수료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기간 중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정윤식 교육생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박정식, 박정환 교육생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2024년 장수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11월까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생 147명을 대상으로 사과반, 포도반, 두릅반 총 3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했고,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등 총 27회, 11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장수농업을 이끌어 나갈 8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한 수료생은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와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바쁜 농사 일정에도 열의를 가지고 긴 시간동안 교육에 참여해수료의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
(정도일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1일 김용현 씨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현 씨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외래교수로서 소방, 교통, 드론 등을 교육하고 있어, 교육자의 입장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장수군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교육자의 입장에서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탁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꿈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000년에 설립돼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주거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생존 위협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겨울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수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난방비와 방한용품(담요, 의류, 난방기기 등)을 긴급 지원, 에너지 바우처 확대,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에 특별난방비, 운영비 등 지원사업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세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후원을 독려하며 푸드뱅크와 연계해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을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개최된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특별전시와 연계한 총 4차례의 명사 초청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특강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이도학)의 ‘장수와 가야’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최완규)의 ‘장수와 백제’,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최병현)의 ‘장수와 신라’를 통해 고대사회 점이지대인 장수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고대사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특강은 삼국시대 금공장신구 전문가인 국립경주박물관장 함순섭 관장이 진행했으며, 신라의 대표적 유물인 금관을 새로운 시각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4차례에 걸친 강연에는 총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강 참여자들은 “장수의 숨겨진 고대 역사를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며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금관을 직접 보고 당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정도일보)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특화 테마 상품의 개발부터 홍보와 운영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2억 5000만 원 사업비(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를 지원받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여행 전문가, 청년 사업가 등과 협업해 기존 농촌 관광 틀을 벗어난 특색있는 여행에 맞는 농촌 관광 상품을 새롭게 개발,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 휴양마을 자생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무주군은 ‘무주1614‘라는 브랜드명을 활용해 농촌체험마을 6개소(솔다박, 두문, 앞섬 등)와 6차 인증업체 3개소(아이엠무주, 토마토며느리, 황금산삼), 지난해에 이어 지역관광자원(덕유산, 적상산,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과 지역축제(안성낙화놀이 낙화봉만들기, 무주반딧불신비탐사 등) 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 살아보기(4박5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를 상품화해 비수기 영업 및 방문객 계층 다양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무주군 농촌 지역에 많
(정도일보)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숲 가꾸기 평가는 기술위원(학계, 전문가)들로 평가반을 구성해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등을 진행했다. 이에 상반기에 완료된 1,676ha(조림지가꾸기 1,174 어린나무 310, 큰나무 90 공익림가꾸기 80, 산불예방 숲가꾸기 22)에 대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대상지를 1개소씩 선정해 평가를 실시하고, 조림목 활착률 제고를 위한 사업 적기 시행 및 작업 품질 등을 심사했다. 진안군은 특히, 산림 기능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앞서 2022년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산림 공익기능 및 자원의 육성으로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동시에 산주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방법도 고찰하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 진안지구는 10일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전주지방검찰청 박영진 검사장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 김홍식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제17회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위원 및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평소 학업태도가 우수하고 모범적인 관내 학생 9명을 선정하여 총 3백만원의 장학금 을 전달했다. 또한 전주지방검찰청 박재호 수석검사가 한국한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준희 위원장은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함양을 위해 범죄예방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 진안지구는 청소년의 비행과 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무부 산하의 단체로서, 유해환경 개선사업 및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등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0일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4분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계획 검토 및 실적 보고 등을 논의하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위원장은 보건소장이 맡으며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애인복지팀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4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4분기 실적 보고 ▲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안군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정신건강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하여 통합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인구 유출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는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로 작년 12월에 구성(9개업체)했다.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시 인구소멸 대응 방안,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등 폭넓게 논의 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과 래미F&B(대표 이득주)에서 무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데이웰(주)과 래미F&B는 무주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과일 가공 전문기업으로 잼, 액상농축제품, 분말, 탄산머신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득주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특별시 무주를 이끌 수 있는 어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인홍 이사
(정도일보) 진안군은 10일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한 상전면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 50억6천만원(국비 28억 원, 지방비 22억6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은 △상전365화합센터 조성 △안전한 가로환경조성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 복지, 생활환경 등 다방면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 성과물인 “상전365화합센터”는 공유카페,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으로 구성돼 상전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는 상전365화합센터 내 공유카페에서 특별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 바리스타와 제빵사들이 직접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