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 찬빛태권도 김찬울 원장은 2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진안읍에서 나고 자란 김 원장은 “우리 도장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도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의 청년이자 사업가인 김찬울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에 위치한 찬빛태권도장은 예․시․예․종(예의로 시작해서 예의로 끝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이들의 예의 교육을 지도하는 등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24일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 마케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점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본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안고원몰의 입점농가 및 업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군청 먹거리정책팀장이 ‘진안군 먹거리정책의 주요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사무소의 정현준 주무관이 농‧축산물 및 가공품의 의무 표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농‧축산물 및 가공품의 의무표시사항은 품목마다 표시 방법이 다르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올해 많은 입점농가와 업체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매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매출과 농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진안고원몰은 현재까지 127개 농가 및 업체, 399품목의 가공식품과 농산물이 입점해있으며, 다양한 제휴
(정도일보) 진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는 △TBN전북교통방송 △마이산사진연구협회 정길웅님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행남님 △케이워터운영관리(주) 김동영님 △부뚜막 허은정님 ㈜더젓갈 박병영 씨에게 수여됐다. TBN전북교통방송은 진안군의 주요 군정 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정길웅 씨는 마이산 사진 전시회 개최를 통해 마이산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한 최행남 씨는 각종 역도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진안군 명예를 높이 선양했으며 김동영 씨는 진안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힘썼다. 더불어 허은정 씨는 부뚜막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 진안군 생활인구 증대 및 관광 발전에 기여했으며, 박병영 씨는 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를 설립하고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공공복지 증진 및 상생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공으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유공자분들의 모습은 모두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정도일보) 진안군이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도’ 도입에 앞서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78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사전검토와 1·2차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안로컬푸드의 우수성을 가득 담은 '진안(鎭安), ‘진심’으로 키우고 ‘안심’으로 채우다'라는 슬로건이 최종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로컬푸드 홍보 자료 및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슬로건에 담긴 의미대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안로컬푸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6일 군 실과소장 및 각 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과 더불어 2025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진행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25년 목표와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이날 보고회에선 공약, 역점, 신규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지정 ▲로컬푸드 진안점 개장 ▲진안군가족센터 준공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원도심 기능회복을 위한 지혜의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착수 ▲영농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배치를 통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을 밝혔다. 특히, 2025년도 계획으로는 ‘생태건강치유도시’ 구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학천지구 복합개발 ▲월랑지구 600세대 규모 주택단지 조성 ▲용담호 에코토피아 프로젝트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주민주도 상생사업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양수발전소 유치 등 우리군이 가진 강점과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장수군 장수읍에 소재한 장수식자재마트가 26일 장수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500만원상당)을 장수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사골곰탕, 참치 등 식료품과 세제,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재훈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장수 식자재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 불황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해주신 장수식자재마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식자재마트는 지난 9월 12일 장수읍에 새로 문을 연 대형 식자재마트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민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 13명의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기부금 44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마음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빵 나눔행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평가에서 ‘2024년 분리배출 우수마을’ 7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리배출 우수마을은 현장평가와 자체노력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올 한해 분리배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주민의 분리배출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마을 주도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평가 결과 총218개 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득한 번암면 국포마을을 비롯한 장수읍 구평마을, 산서면 초장마을, 장계면 중동마을, 천천면 삼장마을, 계남면 하늘소마을, 계북면 양악마을이 올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 대해 우수마을 현판과 인센티브를 마을에 전달했으며 내년도에는 사업예산을 증액해 각 마을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과 현판식을 가진 최훈식 군수는 “올 한해 장수군 재활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비단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마을에서부터 주민들의 단합으로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지의 결과였다”며 “이번 우수마을 선정에 군
(정도일보)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도로표지 정비,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등 도로 전박적인 분야에 대한 총 11가지 항목을 춘·추계로 나눠 서류 및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전북특자도는 매년 봄·가을에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중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 단위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 우수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장수군은 겨울철 설해 대책에서 빠른 제설작업 추진으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 점과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용률이 높은 도로에 대한 신속 정비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부분이 이번 최우수 평가를 받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정도일보) 무주군이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12.11.)되면서 받은 시상금 3백만 원 전액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신승철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추진한 공모에서 무주군 특색을 잘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라며 "시상금이 무주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촌 관광 활성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이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와 무주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아이엠마더, 여행공방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촌관광 경영체와 여행 전문가들이 협력해 창의적인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무주군은 농촌 관광상품의 고도화를 목표로 농촌 관광의 매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2025년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필지에서 지원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총 8개로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 △딸기 상토 지원, △복숭아 농자재 지원, △복분자 자재 지원, △인삼 농자재 지원,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흑미수박 육묘 지원 등이다. 특히 천마 자재(원목) 지원 단가가 톤당 12만 원으로 2만 원 증가했으며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도 ㎡당 7백 원으로 지원 단가를 1백 원 인상했다. 인삼 농자재(해가림시설)는 ㎡당 1,940원을 지원하며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는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개정하기도 했다”라며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자 농가 소득증대를
(정도일보)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에 선정돼 도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청정지역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설화 운영 계획으로 야간관광진흥도시에 선정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특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한 낙화놀이와 산골영화제 등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대한민국 자연친화형 야간관광 1번지”를 표방하는 무주군은 ‘청정한 자연 속 고요한 빛의 향연, 그리고 머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딧불이 투어·체험(콘셉트_은하수)과 △낙화놀이 상설화(콘셉트_별똥별), △체류형 산골영화제(콘셉트_오로라)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반딧불이 투어·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정도일보) “3도 3군 관광협의회(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가 지난 24일 무주에서 뭉쳤다. 이날 만남은 2025년도 3도 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전북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 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요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으로.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공동홍보물 제작과 △연계 협력사업 개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해외홍보 마케팅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 교민 교류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공동 홍보 부스 운영 계획은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거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접해 있는 3개 지역이 관광은 물론, 농특산물과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중부내륙권 대표 관광벨트로
(정도일보) 전북 진안군이 24일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건설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최우수상’과 ‘도로 유지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건설교통 시책 5개 분야에서 진행된 것으로, 진안군은 그중 2개 분야인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에, 도로 유지관리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은 면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복콜버스(택시)를 시행하고, 행복콜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읍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재지권에 순환택시를 운영하고, 읍지역 외곽에는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
(정도일보) 무주군이 올해 7월과 9월에 발생했던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농가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복구지원금을 지급(국·도비 포함 총 1억 9천만 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피해 접수를 받아 농업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심사를 진행,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농기계 파손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인삼 고사 등의 폭염 피해, 벼멸구 확산 등의 피해를 입은 3백여 농가로, 규모는 농기계가 파손된 곳이 4농가, 벼 도복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곳 225농가(70ha), 인삼 고사 75농가(26.5ha), 벼멸구 피해 5농가(1.6ha) 등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겼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가뭄과 폭염, 폭우, 한파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별 농가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 개량과 재배 작목 변경,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