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8일 진안군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재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9일 오전 진안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상수도 동파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9일 밤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경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정돼있다. 이에 전 군수는 한파 취약계층(노약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바깥 외출 자제를 비롯해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진안군은 소방서, 경찰서를 비롯해 13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지난 8일부터 가동해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부서 간 협업으로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 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은 물론 농축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세심하게 살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무주읍 농민의 집 농민마당과 오후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오전에는 무주읍과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을 비롯한 관외 거주 고용주 173명, 오후에는 무풍면 거주 고용주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청소년상담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소개와 변경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근로계약을 비롯한 임금과 숙소 등 고용주 의무 및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윤수진 농정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소중한 파트너로 인식해 상생의 결실을 거두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
(정도일보) 무주군이 귀농·귀촌인(희망자 포함)들의 상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용 전화(1551-6858_월~금 09:00~18:00)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551-6858’로 전화를 걸면 무주군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비롯해 각종 지원사업과 정착 관련 애로사항, 창업을 비롯한 주거 지원, 그리고 농업 관련 교육 등 맞춤형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그동안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고 궁금한 게 있어도 관련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이 다 다르다 보니까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라며 “이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것부터가 귀농·귀촌인 유입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관련 부서 간에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상담 전용 전화도 개설·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담 전화를 통해 수집된 내용과 건의 사항 등은 귀농·귀촌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또 정착 이후의 안정적인 무주 생활을 위한 사업의 토대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무주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무주군이 올 한 해 농업 활성화와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인 가운데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확대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8억여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억 9천8백만 원이 증액된 규모다. 지원 대상은 2022년부터 3년 이상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품목 광역조직과 출하 약정을 맺은 농업경영체, 그리고 2024년 7월과 9월 집중호우로 시설하우스(H/W) 피해를 입은 농가 중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업경영체 등이다. 무주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비닐하우스 지원이 수박, 토마토, 딸기, 상추 외 5개 특화 품목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무주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 될 거로 본다”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 기호변화,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 및 기후
(정도일보) 무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과징금과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 확충을 주도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2024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결과, 전 영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공정한 세정 구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시군 평가에서도 3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하반기 중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 공매실적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외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학습 유관 기관, 타 시·군 평생학습도시 실무자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원들은 이 날 ′24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전반적 현황보고 및 평가를 통해, 2025년 진안군 평생학습 진흥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안건 심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평가로 예정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적극 대응하도록 진흥계획을 중점적으로 수립했다. 또한 2021년 진안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2022년 발표한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정부 방침에 맞게 2025년 진안군 평생학습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올해 6대 핵심과제인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평생학습 △지역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진흥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등을 실현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 구축으로 군민 역량 강화를 실현하며 전 세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더욱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 연계된 평생학습 유관 기관들과 함께 협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가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전 군수는 ▲8일 진안읍, 안천면을 시작으로 ▲9일 백운면, 부귀면 ▲10일 마령면 ▲13일 정천면, 용담면 ▲14일 동향면, 상전면 ▲15일 주천면, 성수면을 찾는다.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초 방문에서 전 군수는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민생현장과 사업 현장 및 소득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기관사회단체장(159개 단체)과 인구 감소‧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협약도 추진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안군에서는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 및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관 의견수렴 및 정책 반영, 읍·면·기관에서는 ▲관내 거주 미 전입자 및 생활인구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및 추진이다. 군은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실과소별로 송부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현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며 세계 전래놀이를 배우는 ‘지구를 생각하는 전래놀이’ △책 언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문학 시리즈 3편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인권’ △목공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목공예로 공구 익히기’ △설 명절 전통 간식을 만드는 ‘청소년 쿠킹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강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참여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다
(정도일보) 장수군이 민선8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별개로 ‘공익수당 소득보전 직불금을 신설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설 명절 전인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5,750명의 농업인에게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득보전 직불금’ 총 24억원을 처음 지급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민선 8기 최훈식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장수 거주자에 한해 농가당 최소 4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군비로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중 전북도내 농지에서 영농규모 1,000㎡ 이상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농가별 농지 면적에 따라 기본 4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올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n
(정도일보) 2036 하계올림픽 후보 도시 현장 실사가 지난 7일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8백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열기를 더했다.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지키는 ‘백운도사’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운호 어르신(80세_덕유산 어사길 지킴이)은 “2036 하계올림픽이 태권도 성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정신이 살아있는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딱”이라고 전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 브리핑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 종목에 주안점을 두고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의 본향”이라며 “무주에 자리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이 2036 하계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국제태권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최훈식 군수와 대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들은 사회체험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사무소, 행복나눔터 등 다양한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높은 대학 등록금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훈식 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얻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근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연간 1억원에서 2억원에 수준에 머물던 매출을 2023년 4억원, 2024년에는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에 가까운 큰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몰’은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장수지역 농민들과의 협력, 판매상품의 다양화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군은 판매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유선 및 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인 신규입점 모집을 추진했다. 기존의 대표 품목이었던 사과, 토마토, 오미자, 한우 외에도 샤인머스캣, 꺼먹돼지, 장수사과빵, 떡, 계란, 장미, 산양유 등 총 25개 업체, 40개 품목이 새롭게 입점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2023년부터 김장철을 대비해 절임배추를 입점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했고 올해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김장 체험 행사’에서는 장수몰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정도일보) 진안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먼저 1월 6일 안천면 보한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40개소 읍·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한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유해성 및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연·절주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운동을 연계해 실시하는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신년을 맞아 다시 한번 금연과 절주를 마음 먹은 이들이 그 결심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예방 뮤지컬, 이동금연클리닉,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금연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모두가 생각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운동, 금연, 절주는 꼭 이루고 싶은 대표적인 새해 목표일 것이라고 본다. 새해를 맞이한 군민 모두가 원
(정도일보) 진안군은 금강 및 섬진강 수질개선과 마을 공중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백마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3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정백마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진안읍(활인동, 개실), 정천면(갈거), 백운면(화산, 번덕), 마령면(원동촌) 등 4개 읍·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하수관로 L=8.2km, 배수설비 143세대 설치 등에 국비 37억원을 포함한 총8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마을들은 수년 전부터 공공하수도 연결을 희망해왔고, 그 필요성이 있어 군에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산악지형으로 인해 공공하수도와 원거리에 위치해 경제성 등의 이유로 그간 환경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이에 진안군은 2022년까지 기초조사 실시 및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무자들이 함께 주변 하천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환경적인 측면과 주민들의 하수처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군정 계획 및 역점 전략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신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고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겠다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동안 장수군이 전북 14개 시군 중 여러 지표의 최하위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작년 한 해 뜻한 바대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전국 규모 트레일레이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RED FOOD FESTIVAL’로 새단장한 대표 축제의 성공개최 등으로 연간 관광객 84만 시대가 열렸고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지정,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도 신광재 일원 ‘친환경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