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진안군 보건소에서 진안군 개인택시조합과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사업은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사전에 치매 선별 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검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협약 병원인 진안군의료원에 진료를 위한 이동 편의를 위해 가정에서 대상지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안군은 이를 통해 치매 관련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이동이 힘든 경증 치매 환자가 안심 택시를 통해 안전하고 이동함으로써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 및 건강 격차 해소로 형평성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이용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은 경도인지
(정도일보) 무주군이 5,545 농가, 3,346ha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지원단가는 1ha당 27만 원이다. 직불금은 설 명절 전에 모두 지급할 예정으로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군비 직불금 지급이 고물가와 원자재가격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농업재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숨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농가(240호)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2억여 원을 지급했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발생한 가격하락 피해를 일부 보전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은 FTA 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40농가(한·육우 2,587마리)를 선정했다. 올해는 한우 수급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한우 품질 향상 지원 및 판매촉진에 공을 들인다. 이외 3
(정도일보) 무주군은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영예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2013-2014부터 격년으로 7회 차) 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반디랜드는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된 바 있다. 태권도원은 국제경기를 비롯한 체험과 수련, 교육,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열린 제371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물의 메카 뜬봉샘,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명의 원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며 섬진강의 상류수원으로, 1,348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청정 생태자원의 보고로 평가받아 2024년에는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뜬봉샘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며 ▲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역사 컨텐츠 개발 ▲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기반 숙박시설 구축 ▲ 지역 특산물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 ▲ 국제 물 포럼, 세계 물의 날 회의 등을 통한 홍보 및 브랜딩의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뜬봉샘을 대한민국 물의 메카로 만드는 일이 장수군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함께 목표를 이루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경덕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특별 점검은 장수시장의 비상 대피로 확보와 소화기 상태 확인 등 각종 시설물과 소방 점검, 화재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 부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노후화 시설 및 화재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 구역 내 장애물 적치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했으며 확인된 문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경덕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소방 및 전기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장수군은 함께 살피고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해 민생경제 지원 등을 병행하는‘2025년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 물가안정대책반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과 가축전염병 특별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최 군수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며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군수
(정도일보) 진안군은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점검․계도 등을 통한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했다. 점검반은 주영환 진안부군수의 총괄로 관련 부서(안전재난과, 민원봉사과, 농촌활력과)와 관계기관(진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날 점검 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설 명절 전 보완 조치 하도록 했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군민이 찾고 있는 시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당부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5일간 시니어 감시원들과 함께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일명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떴다방’이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의료기기 제품 등을 허위, 과대광고로 불법 판매하는 곳이다. 공짜 선물, 효도 관광, 의료기기 체험 등을 통해 고객을 모집한 후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팔아 노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표시·광고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체험기를 내세우는 과대·광고 등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불법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소비자상담센터, 부정불량식품 또는 진안군청 위생팀에 신고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떴다방으로 피해를 입은 노년층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주의 사항을 숙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설맞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주램프상권 열장 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22일(예산 소진 시)까지 3일간 개최된다. 상품권 환급행사는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기간 내 영수증 합산 5만 원 이상이면 무주상품권을 지급(최대 2만 원)하는 것으로, 무주군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주계로 48)에서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 영수증, 간이·전자·모바일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은 제외)과 신분증 확인(13:00~17:00) 후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5만 원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 10만 원이상은 2만 원을 지급한다. 1월 26일(선착순 100명 한정)에는 뱀띠생(신분증 확인)에게 ‘떡국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21일과 26일 당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따뜻한 ‘한 컵 어묵’이 지급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열심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목장을 보는 주민들에게는 소소한 재미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5년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진안군 답례품 중 홍삼액 또는 완숙 토마토 5kg을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2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2천만원이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30)과 진안점(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37-9)에서 진행된다. 농약 잔류 검사 등을 거친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인기가 많은 축산물, 과일(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가공품(참기름, 한과 등 )을 포함해 1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문은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택배는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 10시에서 16시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설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5개 업체가 참여해 꿀, 사과, 딸기를 비롯해 제수용 농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명절 당일과 다음날인 1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1월 20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건의안은 쌀 자급률을 하락시킬 수 있고 우리나라의 식량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정부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하고, 지속 가능한 쌀 산업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건의안을 통해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하라. ▲쌀 소비 촉진 정책을 확대하고, 쌀 생산 조정과 재고 관리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라. ▲농가와 충분한 협의 및 합의를 토대로 농업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가 2025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71회 임시회를 열었다. 첫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은 “대한민국 물의 메카, 뜬봉샘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명의 원천” 5분 발언을 통해 뜬봉샘을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또한, 최한주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주변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돌아보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원하고, “2025년에도 장수군의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2월 18일까지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주요증상 및 예방수칙,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준수와 같은 생활 속 방역수칙 지키기 등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은 긴 옷 입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 피하기, 귀가 후 샤워 및 세탁하기가 있으며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과 같은 감기몸살 증상과 몸에 가피(딱지)가 나타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농한기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