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사랑봉사회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정기 회장은 “우리 잔안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사랑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는 20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2024년 진안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4,414만원을 전달했다. 진안군은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및 진안군청출장소와 2006년부터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일부(0.1%에서 1%)를 적립하여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진안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진안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기금은 협약 이후 올해까지 총 4억1천690만원이 적립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어려운 진안군 경제를 위해 사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진안군이 2025년 진안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우수 강사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및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은 강사들에 대한 서류 심사만 진행됐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군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 제공을 할 수 있는 우수 강사 인증제를 실시하기 위해 지원 강사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면접심사는 1인당 약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자기소개, 강의 시연,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 커리큘럼과 교수법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됐다. 이번 면접을 통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분야는 진안으로 귀화하거나 전입한 원어민 강사로 채용되기로 했으며, 신규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의 경우 라틴댄스와 라인댄스가 분리돼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신청한 문화예술분야는 장기적으로는 후진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전시 등 환류 활동까지 확대 운영된다. 특히 진안군 평생학습을 통해 전문가가 되어 첫 강의를 시작한 강사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배움에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이러한 진안군 평생학습
(정도일보) 진안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산림 ▲식품 등 총 214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농산촌미래국(농업정책과 등) 등 관련 부서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 조건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후 오는 3월 “진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업 예산을 신청 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신청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무주9987노인복지센터와 굿모닝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9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송가을 센터장과 굿모닝주간보호센터 김학기 센터장은 “무주지역 아이들이 미래 꿈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또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모두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무주9987노인복지센터(2010년 설립)는 주간 보호와 긴급돌봄, 방문요양과 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상면 굿모닝주간보호센터(2017년 설립)에서는 낮 동안 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관리와 인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2백만 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에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전기)와 사과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시범 사업‘은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사과 과원에 국내 최초로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과 농가들의 재배 형태에 맞게 과원 1,150㎡에 수평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는 시간당 48kW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무주군은 홍로와 아리수 품종을 분리해 시험구(발전시설 설치)를 마련했으며 2026년까지 대조구(660㎡_발전시설 미설치)와 비교해 사과 착색 정도와 당도를 비롯한 태양광 설비가 기상재해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스마트팜팀 최동훈 팀장은 “기존 농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소득 창출이 가능한 전기생산과 사과 수확을 동시에 하는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사과 생육은 물론, 생산성과 환경의 변화 등도 함께 분석해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정도일보)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지난 19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엔솔루션은 무주읍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업체로 3년 연속 고량사랑기부(총 9백만 원)를 이어오고 있다. 또 ‘22년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21년도에는 무주어린이집과 안성만나지역아동센터에 각 5백만 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길병희 대표는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5년에도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 대표가 5백만원, ㈜JNY 김양선 대표, 농업회사법인 참좋은마을㈜ 이원석 대표, ㈜디에스교육컨설팅 길성미 대표, 진안읍 출신 백형문 향우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과 백형문 향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5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 웰니스 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브랜드 및 우수 콘텐츠와 아이콘을 모두 망라하는 기술과 혁신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7개 정부부처 및 산하 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19일에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K-브랜드 어워즈 선정은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단체의 브랜드(콘텐츠, 아이콘)의 공모와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선정하고 2주간의 온라인 투표를 통한 대국민 호감도 조사를 거쳐 심사위원단 최종심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특히, 진안군은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는 물론 대중적 이미지 평가까지 △브랜드 정책 △브
(정도일보)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추진사업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 등 안건심의와 함께 진안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완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통해 진안군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진안군을 방문하게 되는 올해 9월 예정된 '제22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2월 19일 제3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의결 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올림픽 유치를 촉구하고자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장수군의회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이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장수군의회는 전북의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을 촉구한다. △장수군의회는 “장수군민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의 유치를 위한 홍보와 응원 활동에 동참하여, 도민의 뜻을 모으는 데 앞장선다.”라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가 2월 19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장수,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대전환”의 5분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장수군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청년이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에 장정복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한국희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2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6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분야에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또한 고용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올해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방식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4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한편 이 중 3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치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국 후 1:1 농가방문을 실시해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들의 즐거운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향상이 될
(정도일보)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채소 입문(25명), 토마토 심화(25명), 사과 다축·밀식(70명) 등 3개 과정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해 별도로 교육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발맞춘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기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장수군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농군사관학교는 꼼꼼한 관련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육생들이 구체적인 창농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후계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진안군 백운면은 2월 한 달 동안 백운면 내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면정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면은 정기적인 좌담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견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