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24일 강당에서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스 운영 수칙 ▲안전·위생 관리 ▲방문객 응대 방법 ▲고로쇠 수액의 특성과 효능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로쇠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운영자의 역량이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되며, 고로쇠 수액 시음 및 판매, 지역 특산물 장터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
(정도일보) 무주군이 인구정책 지원 사업 안내서 ”지금도 빛나는 삶,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이하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를 발간하고 관련 누리집도 개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는 무주군민과 전입 희망자, 귀농·귀촌인들 모두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임신·출산(임신축하금 지원 등 25개 사업)을 비롯해 △양육·다자녀(아동수당 지원 등 44개 사업), △교육(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등 19개 사업), △결혼(결혼장려금 지원 등 3개 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21개 사업), △중·장년(신중년 취업 지원 등 3개 사업), △노후생활(기초연금 등 23개 사업), △전입(전입세대 지원 3개 사업)등 △귀농·귀촌(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융자) 등 15개 사업), △다문화(국적 취득비용 지원 등 8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이 담겼다. 또 군민안전보험을 비롯한 국가 예방접종, 암 환자 의료비, 긴급돌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처치료 감면 지원 등 84개 정주 여건 지원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신
(정도일보) 진안 푸른꿈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푸른꿈작은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3인 3색의 그림책 작가 북콘서트’와‘작가 3인의 주제별 특강’,‘작가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캠프에는 진주, 김지연, 손소영 등 세 명의 그림책 작가가 참석했다. 진주 작가는 2025년 아동 도서 분야에서 권위 있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에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진주 글, 가희 그림) 그림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는 신인 작가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이전에도 여러 한국 작가가 우수상을 받았지만 대상은 진주 작가가 처음이다. 김지연 작가의 달빛춤은 2024년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으로 선정되고, 손소영 작가는 홀짝홀짝 호로록으로 2024년 창비그림책 대상을 받은 작가이다. 이번 작가 초청 독서캠프는 지난해 여름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지난해 7월 김지연 그림책 작가가 푸른꿈 작은도서관에 작가 강연회를 오게 됐는데 아이들과 소통하는 강연회의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며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방문
(정도일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회원 등 1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와 제2대 회장 추인의 건, 회원회비(안)에 대해 심의했다. 회의를 통해 김진 회장이 연임을 하기로 했다. 김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따뜻한 이웃이고, 복지국가의 참다운 시민이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고운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올해도 그 예쁜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사협에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하기 위한 좋은이웃들사업,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포인트를 적립하여 활용할 수 있는 케어뱅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홀몸 거주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주민도움센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제공하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019년부터 725㎡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품종 선발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의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부터 3년간 총 6명의 현장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명은 실습 후 딸기와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도 1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운영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교육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
(정도일보) 진안군 진안읍 외사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하며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의 서비스 품질과 시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되며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은 각종 농촌관광 육성사업과 정책에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여행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농촌마을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결정에는 전국 187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전북의 4개 마을을 포함해 전국의 19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외사양마을은 마이산 북부 자락에 위치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진안에서는 최초로 마을자치연금을 지급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사양 영농조합법인 김진국 위원장은 “으뜸촌 선정을 계기로
(정도일보)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월 7일까지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단체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사업은 총 2개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과 ‘치유 특화골목 조성사업’이다.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산림자원 활용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법인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유 특화골목 조성사업’은 창업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단체, 관내 창업단체에게 창업공간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준비 단체 또는 기존법인, 2023~2024년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 참여단체이다. 선발 규모는 사업별 6개 단체로 총 12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에는 산림치유를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먹거리, 체험, 생산 및 가공, 유통, 여행 및 관광 등 산림치유와 연계 가능한 분야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진안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육성 및 산림치유 특화골목 조성을 통
(정도일보) 장수군은 계북면 3개리(어전·양악·원촌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1년 이상 △운영위원회 연 2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2개 이상 지정 △주민 대상 치매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사후 치매인식도 조사 실시 등 7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양악리와 원촌리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에, 어전리는 2020년에 설치됐으며 주민 대표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으로 운영위를 구성해 치매인식 개선사업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계북면 3개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노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사업비 5억 3천만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202대(5등급 100대, 4등급 100대, 건설기계 2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의 경우 경유 이외의 연료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연도 1분기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중량이 3.5t 미만일 경우 최대 배출가스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일까지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장애인체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애인 체육인의 참여 확대와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가맹단체 활성화를 통해 대회출전 및 훈련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의견을 모았다. 최훈식 회장은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5년차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조직문화와 행정 방식에 대해 신선한 시각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장수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2022년 10월 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3기는 자유 신청을 통해 20명의 회원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정기 모임 △우수 사례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변화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공직문화의 중심에 서게 될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존의 공직문화에 대한 변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혁신 주니어보드가 소통과 개선을 위한 중요한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정도일보) 무주군은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후간판 정비 사업’ 1차분(단천로 55개 점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은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간판 정비에 3년간(~2026년) 총 80억 원을 투입한다. 새롭게 정비된 간판은 무주를 상징하는 ‘반딧불이’와 ‘덕유산’을 모티브로 반딧불과 덕유산 능선을 디자인에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2차분 80여 개 점포도 간판 정비를 서둘러 무주읍 상권이 보다 말끔하고 미적으로도 특별한 매력을 풍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 구역 정비가 완료되면 간판 자체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들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대상 반딧불시장을 포함해 전·후간 도로에 위치한 417개 점포)은 △무주반딧불시장의 재탄생, △무주투어 상권 조성, △참여형 지역상권문화 창조를 큰
(정도일보) 무주군이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것으로,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에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정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카드에 적립 지원(3~12월까지 10개월)되는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월 4만 원에서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차등 지원)으로 과일류를 비롯한 채소류와 육류, 잡곡류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주민등록 주소지)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또는 신청할 수 있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푸드플랜 박미향 팀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상 가구들이 꼭 신청해서 건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1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6개 읍면, 30개 마을을 찾아가 진행했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사랑방 토크)’ 건의 사항 처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각 읍면에서 취합된 건의 사항은 모두 177건으로 ‘배수로 설치’ 관련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마을회관 보수·리모델링 및 신축’, ‘농로 정비’, ‘주차장 조성’, ‘제설’ 관련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역의 고령화 현실을 고려해 ‘화장장 설치’ 건을 제안한 군민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장장건립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24. 8.~’25. 3.)으로 용역 결과에 따라 인근 지자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설천면 벌한마을 소방도로 조성‘ 건은 좁은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년부터 추진해 온 고립위험지구 확장 사업을 토대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25년)과 농어촌도로 정비계획(‘26년)에 반영시키는 노력을 펼쳐 주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해 갈 계획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부서 검토를 마친 주민 의견들은 시급성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2월 19일 장수군의회 제3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2023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에서도 교섭단체를 구성・운영할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정당 또는 단체의 원내활동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교섭단체의 구성, 등록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교섭단체 지원 근거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장수군의회에서도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