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24일 외사양 에코타운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 활성화를 위한 거점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날 교육은 9개 읍·면 거점센터의 운영법인 및 관련 기관 실무담당자, 농촌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준공시설을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제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김윤희 사무국장가 거점 리더의 기본 및 실무 교육 등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에 이어 3월 중 추가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역량있는 거점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오재열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거점 리더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각 시설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계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기존 71만 3,100원에서 73만 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소득 기준은 167만 1,334원 이하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확대됐다. 또한 금융재산 기준도 기존 822만 8,000원에서 839만 2,000원으로 완화됐으며 재산 기준(농어촌 기준 1억 3,000만원)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상담·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상담·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 후 72시간 이내에 지원 대상자에게 맞춤형 급여가 제공된다. 군은 긴급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 대해서는 전북형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공동모금회, 재난적
(정도일보) 진안군이 이상기후 발생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4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인 20여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액된 금액으로 다수 농가에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진안군 특화 품목인 수박, 토마토, 오이, 상추, 딸기, 깻잎 등 6개 품목과 멜론 시설 재배 신규 또는 기존 농가이다. 지원 내용은 관수시설 및 자동개폐기 포함한 단동, 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이다. 이에 25일에는 군 관계자, 농협, 농민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기준과 평가표를 철저히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군은 이번 비닐하우스 사업 확대로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기상이변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군 특화 품목인 상추, 깻잎 등에 대한 생산 기반을 다져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돈 버는 농업을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4일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산 농산물에 대한 차액지원 및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으로 총 2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차액지원 : 주요 농산물 6개 품목(사과, 오이, 토마토, 포도, 상추, 수박) 중 시장가격이 기준보다 낮아진 오이와 포도에 대해 62농가에 3억 1,900만원 지원 △벼 지원 : 3ha 면적 내 생산량을 기준으로 kg당 100원 지원, 총 1,912농가에 8억 400만원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 : 1,161농가에 12억 8,9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참여조직을 통한 계통출하 총량은 1만 8,516톤에서 2만 210톤으로 9.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총 매출액도 460억원에서 588억원으로 27.9% 늘어났다. 이를 통해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의 시장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통합마케팅 전략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성영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장은 “2025년에도 풍요로운 결실을 맺을 수 있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예산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일자 확정 등의 안결이 의결됐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RED FOOD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하며 △축제의 다양성 확장 △종합경기장 4,500여 석의 특설무대 확보 △2만 5천본의 국화 전시 △축제장 음식의 착한가격 유지 △전 판매점의 다회용기 및 친환경 용기 사용 등 친환경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온・오프라인 방문객 30만명 이상을 유치하고 58억 2천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장수군 대표 축제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올해 추석 2주 전인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군의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 호텔에서 ‘2025년 재경장수군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前)박용진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상진 재경장수군민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의 초청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제26대 이종순 군민회장의 이임사, 최훈식 군수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제27대 하상환 군민회장의 취임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티앤시 회장이자 재경장수군민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박창군 고문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임하는 이종순 군민회장은 “이제는 새로운 위치에서 열과 성을 다해 재경장수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군민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정도일보) 진안군은 24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주 223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업주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가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근로기준법, 성희롱 예방, 인권 보호 등의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의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돕고, 농가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7명(농가형 747, 공공형 60)을 도입할 예정이며, 농가 수요에 맞춰 3월 172명, 4월 509명, 5월 126명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5년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MOU 체결국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 이사벨라주, 퀴리노주를 직접 방문해 공공형과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송출 지자체에서 1차 선발한 신청자 1,500명을 대상으로 색맹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사, 심층 면접 등을 진행하고, 최종 6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건강검진과 사전교육을 거친 후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초심,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4일 무주군을 찾았다.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무주군민과의 대화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군민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이루는 새로운 전북 건설에 앞장서주고 계시는 지사님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세계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 후보로 선정이 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수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자연특별시 무주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 등 국가교통망 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지사님 공약이기도 한 전주~무주~김천 간 철도와 전주~무주~성주 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무풍~김천 간 대덕 도로 개량,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설천 심곡~두길 도로 개량 등 건설사업이 추진돼 무
(정도일보) 진안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민·관·군·경·소방이 수시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진안군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제7733부대 1대대 훈련계획 및 협조사항 보고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완벽한 비상 대비 대응 능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4일 강당에서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스 운영 수칙 ▲안전·위생 관리 ▲방문객 응대 방법 ▲고로쇠 수액의 특성과 효능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로쇠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운영자의 역량이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되며, 고로쇠 수액 시음 및 판매, 지역 특산물 장터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
(정도일보) 무주군이 인구정책 지원 사업 안내서 ”지금도 빛나는 삶,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이하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를 발간하고 관련 누리집도 개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는 무주군민과 전입 희망자, 귀농·귀촌인들 모두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임신·출산(임신축하금 지원 등 25개 사업)을 비롯해 △양육·다자녀(아동수당 지원 등 44개 사업), △교육(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등 19개 사업), △결혼(결혼장려금 지원 등 3개 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21개 사업), △중·장년(신중년 취업 지원 등 3개 사업), △노후생활(기초연금 등 23개 사업), △전입(전입세대 지원 3개 사업)등 △귀농·귀촌(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융자) 등 15개 사업), △다문화(국적 취득비용 지원 등 8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이 담겼다. 또 군민안전보험을 비롯한 국가 예방접종, 암 환자 의료비, 긴급돌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처치료 감면 지원 등 84개 정주 여건 지원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신
(정도일보) 진안 푸른꿈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푸른꿈작은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3인 3색의 그림책 작가 북콘서트’와‘작가 3인의 주제별 특강’,‘작가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캠프에는 진주, 김지연, 손소영 등 세 명의 그림책 작가가 참석했다. 진주 작가는 2025년 아동 도서 분야에서 권위 있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에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진주 글, 가희 그림) 그림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는 신인 작가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이전에도 여러 한국 작가가 우수상을 받았지만 대상은 진주 작가가 처음이다. 김지연 작가의 달빛춤은 2024년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으로 선정되고, 손소영 작가는 홀짝홀짝 호로록으로 2024년 창비그림책 대상을 받은 작가이다. 이번 작가 초청 독서캠프는 지난해 여름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지난해 7월 김지연 그림책 작가가 푸른꿈 작은도서관에 작가 강연회를 오게 됐는데 아이들과 소통하는 강연회의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며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방문
(정도일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회원 등 1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와 제2대 회장 추인의 건, 회원회비(안)에 대해 심의했다. 회의를 통해 김진 회장이 연임을 하기로 했다. 김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따뜻한 이웃이고, 복지국가의 참다운 시민이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고운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올해도 그 예쁜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사협에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하기 위한 좋은이웃들사업,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포인트를 적립하여 활용할 수 있는 케어뱅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홀몸 거주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주민도움센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제공하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019년부터 725㎡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품종 선발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의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부터 3년간 총 6명의 현장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명은 실습 후 딸기와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도 1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운영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교육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
(정도일보) 진안군 진안읍 외사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하며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의 서비스 품질과 시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되며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은 각종 농촌관광 육성사업과 정책에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여행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농촌마을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결정에는 전국 187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전북의 4개 마을을 포함해 전국의 19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외사양마을은 마이산 북부 자락에 위치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진안에서는 최초로 마을자치연금을 지급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사양 영농조합법인 김진국 위원장은 “으뜸촌 선정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