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금강수계기금을 활용한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금강수계기금으로 2,486백만원이 확정됐으며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안군 내 8개 읍·면, 6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지정에 따라 토지이용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대상으로 하여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된다. 소득증대·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간접지원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 및 지역의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구분돼있다. 특히 진안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 및 안천 괴정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금 1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변구역으로 인해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이
(정도일보) 진안군이 3월 한 달 동안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발전사인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읍·면 순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양수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사업 성공에 가장 필수적 요소인 주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지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만큼 지역 주민들의 사업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의 단합된 힘이 바로 유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하고,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안양수발전소 사업 예정지인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해 양수발전소에 대해 소개한다. 더불어 3월 8일~9일까지 2일간 주천면에서 열리는 ‘진안고원 고로쇠 축제’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진안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적의 입지임을 알리고 양수발전이 진안군에 가져올 다양한 기대효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세수 증대 등 다양한
(정도일보) 무주군은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잔여 택지(6필지)를 7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택지는 579.4㎡~720㎡ 규모로 다양하며 분양 가격도 8천8백여만 원에서 1억 5백여 원 선이다. 분양 마감은 오는 17일까지(10:00~17:00 / 공휴일 제외)로, 방문 접수(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만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분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의 세대주면 된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무주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추첨은 19일 오후 2시 무주군농업과학관 2층에서 진행(신청자 본인 필참)하며 당첨자는 21일 개별 통지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완식 과장은 “안성면 공정지구는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규마을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환경이 매력적”이라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IC에서 2.5km 지점에 위치해 대전, 전주, 서울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성면 소재지도 약 2km 거리라 전원주택지로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2017년 조성된 안성면 공정지구는 총 54필지로 현재 33가구가 거주하고
(정도일보) 무주군이 객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객토(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흙)는 농업 생산성이 저하된 농지에 흙을 넣어서 토층의 성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역 내에 실거주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최대 3,300㎡)들에게 객토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농가별 최대 지원 규모는 15톤 트럭 66대분으로 높이 20cm 이상 객토할 수 있는 분량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신청 농가 중 영농면적 등의 평가 기준을 반영해 33농가를 선정했으며 11월 말 완료를 목표로 객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객토는 천마와 인삼재배 농지 등 연작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가와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지에 꼭 필요한 것”이라며 “양질의 토양으로 개량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친환경농업 실천에도 주력해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의 명성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으로, 유기질 비료 지원을 비롯한 유기농업자재 지원, 토양개량제
(정도일보) 무주군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일자리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6일에는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성들풀영농조합’ 정복기 대표를 비롯한 ‘산골낭만주식회사’ 선수진 대표, ‘무주태권어드벤처’ 정향필 이사, ‘무심원’ 박희축 대표,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박구진 팀장, 무주카페 ‘날망’ 이지은 과장, ‘(사)무주문화원’ 오광석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근로자가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잡아갈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지원 혜택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경희 팀장이 진행하는 “2025년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을 들었다. 노무법인 한결 강호석 노무사로부터 “일 · 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무주군의 여성친화일촌기
(정도일보)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5일 계북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40여 명의 위원 및 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축제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회 축제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참샘골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계북면 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토마토‧수박 생산지역이라는 특징을 살린 지역 특화 행사로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행사에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장수군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계북면 토마토연구회와 수박연구회도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축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관 위원장은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축제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3단계, 4단계 신규 마을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기간 동안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마을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지침, 추진 절차 및 선정 방식 등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사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사전 평가를 거쳐 3단계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3개소와 4단계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1개소를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주민
(정도일보) 장수군은 관내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최근 5년간 총 16동을 선정해 주거취약계층 및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임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2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다. 사업대상지는 건물 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 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으로 선정된 임대인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농촌유학생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오는 14일까지 장수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에게 새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13일까지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장수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장수한누리전당 및 각 읍·면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필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첫 출발을 알린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유경자 군의회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 교육과 활동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장수노인회 등 장수군 내 3개 수행기관이 운영하며 △공익활동 8개 사업(3,010명) △역량활용 13개 사업(190명) △공동체 사업단 10개 사업(150명) 등 총 3,3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과 일자리 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정도일보) 장수군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 장수군 출신 방송인 최재명(만24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수군 군정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최재명 군은 ‘미스터트롯3’ 대학부에 출연해 예심 최종결과 미(美), 본선 1라운드 진(眞)을 거쳐 2라운드 추가합격,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 TOP10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최재명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종합 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 대표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장수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보여준 항상 밝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는 인심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장수군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최재명 홍보대사는 “제가 ‘미스터트롯3’에 출연할 때 장수군의
(정도일보)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진남유통’(대표 박예솔)을 방문해 착한 가게 27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진남유통 박예솔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착한가게로 가입했다”며 “지역사회 환원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공공위원장(진안읍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환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성태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장성태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성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도일보) 진안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난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4년 12월 진안홍삼연구소장으로 취임한 현동윤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현동윤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기금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올여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운일암반일암 구름 아래 물놀이터’를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기간 동안에만 관광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보조 행사장으로 구름 아래 놀이터를 활용해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등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빠망이, 지오팡과 함께하는 포토존, 구름 사탕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했다. 또한 꽃샘추위에 대비해 난방 쉼터를 조성하고, 지질명소 운일암반일암 설문조사를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올여름까지 어린이 물놀이 시설, 바닥분수, 폭포, 그늘 쉼터 조성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 여름 개장하는 운일암반일암 구름 아래 물놀이터와 구르미 캠핑장(카라반 10면, 오토캠핑 16면)이 함께 운일암반일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민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진안군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2025년 지역축제 추진계획, 진안군 지역축제 신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작년에 개최됐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진안홍삼축제, 진안고원 수박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의 각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전반적으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많은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위원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에 개최됐던 축제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올해 개최 예정인 축제들도 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