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 장수군 출신 방송인 최재명(만24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수군 군정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최재명 군은 ‘미스터트롯3’ 대학부에 출연해 예심 최종결과 미(美), 본선 1라운드 진(眞)을 거쳐 2라운드 추가합격,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 TOP10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최재명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종합 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 대표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장수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보여준 항상 밝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는 인심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장수군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최재명 홍보대사는 “제가 ‘미스터트롯3’에 출연할 때 장수군의
(정도일보)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진남유통’(대표 박예솔)을 방문해 착한 가게 27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진남유통 박예솔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착한가게로 가입했다”며 “지역사회 환원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공공위원장(진안읍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환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성태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장성태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성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도일보) 진안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난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4년 12월 진안홍삼연구소장으로 취임한 현동윤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현동윤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기금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올여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운일암반일암 구름 아래 물놀이터’를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기간 동안에만 관광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보조 행사장으로 구름 아래 놀이터를 활용해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등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빠망이, 지오팡과 함께하는 포토존, 구름 사탕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했다. 또한 꽃샘추위에 대비해 난방 쉼터를 조성하고, 지질명소 운일암반일암 설문조사를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올여름까지 어린이 물놀이 시설, 바닥분수, 폭포, 그늘 쉼터 조성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 여름 개장하는 운일암반일암 구름 아래 물놀이터와 구르미 캠핑장(카라반 10면, 오토캠핑 16면)이 함께 운일암반일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민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진안군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2025년 지역축제 추진계획, 진안군 지역축제 신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작년에 개최됐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진안홍삼축제, 진안고원 수박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의 각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전반적으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많은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위원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에 개최됐던 축제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올해 개최 예정인 축제들도 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상수도 급수공사비 정액제 시행에 따라 인건비, 자재비, 제경비율 등을 반영한 상수도 급수공사비 정액 단가를 고시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상수도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액제를 추진하고 있다. 고시된 정액 급수공사비는 계량기 구경 16mm는 74만6,400원, 20mm는 87만원, 25mm는 98만1,400원이다. 적용 범위는 가정용 및 일반용으로 계량기 구경 기준 16mm~25mm까지이며 초과 구경은 정액제 적용에서 제외되며 실액 공사비가 적용된다. 기준거리는 100m이내이며, 100m를 초과하는 거리에 해당하는 공사비는 m당 추가공사비를 부담하고, 농막이나 가설건축물 등 임시건축물은 실액 공사비를 적용한다. 군은 지난해에만 300여건의 상수도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김헌규 상하수도과장은 “주민들이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정액제 고시 설계로 신속히 맑은 물 공급으로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3월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영농부산물,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의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친다. 특히 3월 한 달을 봄철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이나 영농폐기물의 노천 소각 행위, 무단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화목보일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음식물 혼합 배출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단속하고,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이나 영농폐비닐 등을 소각하게 되면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환경오염물질 발생과 산불발생 원인이 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진안군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청정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병) 수거보상금 지급 사업, 영농폐자재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와
(정도일보) 제21회를 맞이하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된다. 8일 10시 주광장에서 '중평굿'과 '고로쇠한마당'으로 축제의 흥을 올리며, 14시에 주광장에서 대형 고로쇠 퍼포먼스 행사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고로쇠를 직접 채취·시음할 수 있는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를 활용한 '고로쇠 고원길 걷기' 등 특별 프로그램은 물론 '풍선 만들기' 와 '미술·원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고로쇠 네컷', '무대공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안고원의 특산품을 활용한 각종 먹거리 부스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구름 아래 놀이터'를 개방해 외부에서 뛰어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확대했고 떡볶이, 어묵, 호떡, 고로쇠 에이드 등 간식류 운영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운일암반일암 제1, 2, 임시주차장 ↔ 축제
(정도일보)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으로 1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2025년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은 향후 2027년 2월까지 2년간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및 개선사항, 공무원 품위손상 및 군민 불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읍·면 종합감사 참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명예감찰관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접수 및 읍·면 추천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고, '진안군 주민감사관 등의 운영 규정'에 의해 평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명예감찰관들이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5일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나윤채, 김태영 씨 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적상면이 고향인 나윤채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무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라며 “나를 낳고 기른 무주가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의 난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나윤채 씨는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재생용 재료 수집과 판매를 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으로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6대 대전동구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정도일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고등학교 진학장학생(입학생)과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반디장학생(대학생)이다. 대상은 공고일(2025년 3월 4일)기준, 보호자 중 1명과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무주군이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8일(18시)까지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5년간 주소 이력 포함)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무주군평생교육원 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우편(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으로 하면 된다. 진학장학금은 30만 원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지급한다. 초·중학생은 전북에듀페이만 지급한다. 특기장학금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체육·기능 분야 국제 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팀원, 전국 규모 대회 1위 입상자 또는 입상팀원에게 지급(초등학생 50만 원, 중·고등학생 60만 원)한다. 반디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10년 이내)하고 대학(대학 및 산업대학, 교육대학
(정도일보) 무주군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사과·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국가 검역병) 예방을 위해 방제 효과가 검증된 약제 4종을 선정했으며 4월 15일까지 지역 내 955농가(753.4ha)에 4차에 걸친 공급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과 방제 지침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상시 예찰 활동을 확대해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른 게 특징으로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방제 약제를 제때 살포하고 궤양을 제거하는 등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지 않을 경우, 감액되는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은 10%,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손실보상금은 20%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종철 과장은 “무주군은 사과 주산지다운 면모로 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방제 기술을 공유해 농가 역량을 키우고 철저한
(정도일보) 장수군 번암면은 3월부터 4월 말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 지불금 대면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번암면은 방문 민원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경영체 등록정보 변경한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다.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소농직불금은 일정 자격 요건(경작면적, 농가 소유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등)을 충족하는 농가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촌진흥지역 여부와 농지면적에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눠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1ha당 100만~205만원에서 136만~215만원으로 5%인상됐고 △지급단가 격차 완화를 위해 밭 비진흥지역의 단가가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됐다. 김성은 면장은 “농민들의 생활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기본형 공익직불 대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4일 농업인들의 자율적 모임체인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임원 5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작업 안전재해 관리’ 및 ‘AI 농업시대 품목별 연구모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올해에는 친환경농업연구회 등 3개 연구회가 신규 가입했으며 사과, 상추, 토마토 등 총 18품목 41개회 1,395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각 연구회는 지역농업 특성에 맞는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 신기술 습득과 스마트 농업 구현을 위한 현장교육, 회원 간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회원간 네트워크 형성과 기술 및 현장 교육 등 장수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회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