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17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며 건축물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빈집 정비사업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는 슬레이트 처리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21일까지이며 해당 읍 · 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하고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에도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 연납시 자동차세 1년 세액의 3.76%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연납 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시기별 공제율이 점차 줄기 때문에 1월 연납 신청을 놓쳤다면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할 경우 이전등록일과 말소일 이후 자동차세를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에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연납신청은 16일부터 가능) 이근동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신청으로 많은 주민들이 절세 혜택 받기를 바란다”며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놓친 군민분들께서는 이달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11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집 등의 실무자 13명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집중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 대해 기관별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효과적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와의 애착 및 유대감 강화, 양육태도 개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간 관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실무자들로 구성된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통합사례관리 등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 쿨밸리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축제 운영 결과를 보고했으며 올해 축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예산 운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임정택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로 3회차를 맞게 된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매년 발전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장수 쿨밸리페스티벌’은
(정도일보)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군·읍·면 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힐링 푸드 및 식문화 관광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발효음식, 약선요리, 메디푸드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춘 음식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힐링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중심의 명품 음식을 개발하고, 치유음식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정일 부군수와 정책 및 예산 관련 공무원들이 국회를 찾았으며 무주군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및 SOC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먼저 지역구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한 최정일 부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경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또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_총사업비 43억 원) 등이 ’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길 희망하는 의사도 전달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는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풍~대덕(김천) 국도 30호선 도로 시설 개량,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등 6개 국책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국지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무주군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을 지속적으로 방문,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군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민감사관은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위촉한 것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주민 불편 및 시책 및 사업 등에 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무주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군민만 바라보고 깨끗하고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등대가 돼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무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군민감사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문제를 비롯한 생활체육시설 활용과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등 6개 안건과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4월과 5월에는 설천과 안성, 부남면에서 실시되는 읍면 종합감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역 소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소독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나선다. 방역 소독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집 안에 서식하는 파리와 모기, 개미, 쥐, 바퀴벌레 등의 일반 해충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무주군은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해당 가정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환경 및 위생 상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소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강은희 팀장은 “그동안 방역 소독 서비스를 받은 곳은 250가구로 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용 가구의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방역 소독 서비스 질은 물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 한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으로 특히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조성에 매진한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참여를 신청한 205명으로 참여자는 신장, 체중, 혈압 등 사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군, 전(前)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됐다.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이 제공되며, 참여자는 매일 운동하기, 혈압 및 혈당 측정하기, 물 마시기 등 개인 맞춤형 건강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전담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과제 수행 결과와 건강 측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이상 수치가 감지되거나 1주일 이상 미접속한 경우 전화 상담, 방문 지도, 내소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매월 건강과제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지급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자가 건
(정도일보) 진안군은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규모 농가 및 청년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스타트 단계, 2024년 성장 단계를 거쳐 올해 으뜸 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으뜸 단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농업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농업 경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상담소 또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정도일보) 진안군이 야간과 주말 등 악취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게 위해 ‘야간 악취 순찰반’을 운영한다. 순찰반은 근무자 4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야간과 주말에도 즉각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악취 민원이 주로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으나, 전담자가 없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진안군은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에 고정식 악취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해 관리해 왔으나 야간과 주말과 같은 취약 시간대의 악취 해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진안군은 이번 ‘야간 악취 순찰반’운영으로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은 물론 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순찰반 운영을 통해 악취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1일 봉화체육관에서 농민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은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체육대회는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기 내내 활발한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행사는 각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 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장수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7개 읍‧면에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독려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교실(엑셀기초) △보컬 레코드 △수제간식 만들기 △필라테스 △영어교실 △ 동양인문학 △글라스아트 △라인댄스 △캔들공예 △향수공예 △목공예 △어반스케치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군(으뜸)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수실적, 세정운영의 2개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세 채권 확보율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고,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세수확보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