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14일 풍수해·집중호우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름 휴가철 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호우피해 위험지역인 공공야영장 및 민간야영장 총 4개소를 대상으로 훼손·유실된 위험표지판, 현수막, 부표와 같은 안전시설물 정비 여부 및 침수·유실 등의 위험요소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강민채 관광산업과장은 “수상안전 사고에 대비해 야영장 및 캠핑장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동안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야영환경 및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6일 ‘2025년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 예비사업자 6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은 온실가스의 주요인 중 하나인 화석연료를 신재생에너지원(지열·폐열·공기열 등)으로 대체해 원예시설의 보온·난방 등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며 시설온실 내 신재생에너지원 이용기술 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냉난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전 현장조사는 장수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업부지 적합성, 난방 부하용량 적정성, 작물별 재배온도 범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대상부지의 사업비를 최종 조정·확정해 2025년 예비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농업의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량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농업분야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인분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14일 동향면 하노마을 회관에서 “하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사업” 준공기념 마을 행사를 가졌다. 하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의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기초생활 인프라구축, 노후주택정비, 주민안전위생확보, 경관시설정비 등)을 통하여 기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18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8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정비, 빈집철거(10호), 슬레이트 지붕개량(8호) △안전위생확보 재해위험 주택 옹벽 쌓기, 마을교량 안전난간설치, 재래식 화장실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를 위한 마을 안길정비(2,905㎡포장) △주민공동시설 정비(회관 리모델링 및 공터정비) △경관시설정비(돈사철거 및 부지정비, 마을 담장정비) △지역역량강화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물을 기반으로 하노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제57회 진안 마령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8월 15일 마령면 활력센터(마령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역환류사업의 일환으로 작품전시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마령면 활력센터에서는 ‘촌캉스 만들기’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디자인한 원피스와 바지, ‘성인문해’를 수강하는 어르신들의 그림일기가 전시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령면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타로카드’ 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타로카드로 나의 멋진 인생 알기’라는 심리상담 봉사활동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에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전시와 지역환류사업 덕분에 마령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더욱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3일 오후 2시 등나무운동장(우천 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초대 가수 박서진)으로 8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를 제외한 무주군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배은숙 총괄·안전 팀장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전국노래자랑이 반딧불축제장에서 펼쳐진다”라며 “우리 지역 숨은 고수들의 무대가 반딧불축제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들 오셔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의 감동과 무주 지역 노래꾼들의 한바탕 노래 대결, 재치꾼들의 입담을 듣는 재미를 함께 느껴 보시라”고 전했다.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금연 구역을 확대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확대된 금연 구역은 어린이집 6곳과 유치원 1곳, 초‧중‧고등학교 11곳 등 총 28곳의 경계에서 30m까지로, 이곳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30m 이상 50m 이내는 절대 보호 구역으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6항 1호에서 3호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은 새롭게 추가됐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연 구역 확대·시행에 관한 내용을 알리고 금연 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해 해당 기관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무주군
(정도일보) 무주군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비대면 조사)로 진행하며 이후에는 이장과 읍·면 담당 공무원이 함께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로)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를 대표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게 되는데 중점 조사 대상에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와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김현정
(정도일보)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8월 17일부터 2024년도 진안고원길 15개 구간 210km 이어걷기 행사를 시작한다. 2010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8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토요일마다 각 1개 구간을 걸어 전 구간을 이어 걷는 행사다. 올해는 8구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한 구간씩 걷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걷기는 울창한 나무그늘과 매미소리가 맞이하는 첫날, 주천면 삼거리에서 첫발을 내딛고, 변화하는 계절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초겨울, 서늘한 바람이 부는 마지막 날 다시 같은 공간에서 마무리된다. 구간별로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맨발걷기, 싱잉볼, 요가, 다도체험, 명상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진안고원길 사무국에서 준비 예정인 각종 찌개와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갖는 등 걷기와 나눔, 치유체험으로 한층 다채롭고 활기찬 이어걷기 여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고원길 관계자는 “고원길을 한 구간 한 구간 이어 걷는 동안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마을을 만나고, 진안을 만나면서 시나브로 나를 치유하
(정도일보)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실시 설계, 사업비 분석, 건축설계 개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군립 자연휴양림은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조성하게 된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이며, 승인이 완료되면 조성 사업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가 형성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 반딧불사과 홍로 품종의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무주군은 한낮 온도가 33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환경 속 병해와 직사광선 노출로 인한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햇볕 데임 초기 증상은 과실 표면이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심해지면 해당 부위가 썩고 탄저병 등 2차 병 또한 감염되기 쉽다. 햇볕 데임 증상이 심한 사과는 빨리 따내서 다른 과실로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햇볕 데임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공급하고 나뭇가지를 과실 쪽으로 끌어당겨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2022년부터 1.5ha 규모의 노지 과원에 햇빛 차단망 적용 사업을 추진해 과원 온도를 3℃ 이상 내렸고 햇볕 데임 피해 역시, 차광 전 30%에서 5% 미만으로 감소시켰다”라며 “현장 출장을 통해 효과적인 탄저병 방제 기술을 지도하고 햇볕 데임 피해에 취약한 과원을 방문해 적엽(잎 제거) 방법과 반사필름 도포 시기 등을 공유하
(정도일보) 렉스젠㈜ 안순현 대표는 14일 진안군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안순현 대표는 진안군 상전면에 위치한 상전초 제37회 졸업생으로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렉스젠㈜은 2002년 설립 이후(본사 경기도 안양시, 지사 전주시 소재) 차량번호판에 불법 부착물을 부착한 차량을 검출할 수 있는 ‘지능형 차량 번호 판독시스템'을 비롯해,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관련 원천기술과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또한 특허 기반의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산업부장관상’,‘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올해 7월(27주차) 91명에서 8월(31주차) 861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백일해 환자는 올해 6천 986명 발생으로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5년 평균인 80명의 87.3배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폐렴이라 불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국 입원 환자 수가 27주차 573명에서 31주차 897명으로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관내 유관기관(의료기관, 학교) 일일 신고 감시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추가검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을 누리집에 게재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한 각종 회의에서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정도일보) 진안군에서 운영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30명이 민간자격증인 ‘원예심리지도사(2급)’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인간의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원예치료사양성과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원예심리지도사는 원예치료학개론 및 원예치료 적용기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총 4회, 16시간을 이수하고 종합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만이 취득할 수 있으며, 수강생 중 신청 인원 31명 중 30명이 시험에 통과되며 진안군 치유농업을 이끌 민간전문가로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민간자격증을 도입하여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하고자 했으며 이번 민간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제8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궁대회에는 김병하 진안부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임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궁은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뇌의 균형적 발달, 오십견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며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 신체의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어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는 한궁 핀을 오른손 5개, 왼손 5개씩 총 10회 투구 후 합산 점수를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노란 중앙 부위에 가까울수록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1개 읍면별로 남·여 2팀씩 총 22팀이 참석했으며 선수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자팀은 마령면, 동향면 분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했으며 부귀면과 주천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팀은 백운면, 안천면 분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상전면과 성수면 분회가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지난 9일, 관내 아이들과 만나 지역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장수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콘텐츠 공동 제작’의 일환으로 멘토 역할을 맡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의 요청에 장수군의회 측이 흔쾌히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대성·번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어디에서 주로 힐링을 하는지’ 등 호기심 가득한 질문부터 ‘장수군의회가 추구하는 의정활동의 주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장수군의 발전 목표는 무엇인지’ 등 깊이 있는 물음까지 쏟아냈고, 이에 최한주 의장은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성의있게 답변하며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최한주 의장은 인터뷰와 영상 촬영을 마친 후, “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엿보고, 해결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귀한 자리였다”라면서, “장수군의회는 우리 지역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투자가 아낌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