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 전북시민대학 프로그램인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수강생 15명은 12일 진안읍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고, 이번 수업의 주제는 ‘지역에서 살으리랏다’ 주제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회복을 하고자 진행했다. 천영현 전북시민대학 전담인력은 “진안읍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즐거움과 보람을 많이 느꼈고, 처음에는 낯설게만 보던 주민들이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보고, 말을 건네기도 했으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지역주민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2일 정신장애인 16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가졌다. 문화체험은 정신질환자에게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타인과의 야외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진안군은 매달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포도의 재배 방법을 알아보고 포도를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을 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던 회원들은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즐기며 그 전에 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따서 먹으니 좋다.’며 호응을 했으며 본인이 수확한 포도를 서로 자랑하며 다른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 장수군의 대표축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막을 내렸다.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만큼 변화된 모습, 보다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은 해마다 축제장 경관,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축제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방문객 수와 매출, 이밖의 평가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그러나 축제 초창기 콘셉트인 사과와 한우 중심의 농특산물 축제로 장기간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일부 존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4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콘텐츠를 도입해 17년간 유지해온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부제로 변경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은 올해에도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인파가 가득했고, 2,500석으로 마련된 한우마당 셀프식당은 4일간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음료, 주류, 간식 등
(정도일보) 장수군은 10일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청과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단(장수초)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훼손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계도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개학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장계초등학교와 11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사업으로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024년도 사업 신청한 장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알레르기질환 환아 파악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시작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 홍보 및 정보 제공 등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교사, 가정 및 보건의료원 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협약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 ▲진단 및 치료기회 제공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를 위한 교내 응급체계 마련 ▲학부모 교육 및 홍보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교내 환경관리 등이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토피·천식 환아의 조기발견 및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환아가 필요하면 어느 때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질환 예
(정도일보) 무주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지도사 배치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체육회는 수혜자 증가율(전년 대비 15.89% 증), 예산집행 적정성, 지도자 업무 만족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평균 90.22점(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평균 76.50)을 받았다. 수혜자 증가율은 ‘22년 대비 ’23년 생활체육교실 참가 누적 수혜자 수 비율을 평가했으며 예산집행 적정성은 시군구체육회의 사업예산 계획 대비 집행 실적 비율을 평가했다. 지도자업무 만족도는 생활체육지도자 대상 업무 적정성을 비롯해 처우 현황, 조직문화 등 업무 수행 관련 만족도 등을 평가한 지표로 알려졌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체육지도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무주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사는 모두 7명으로 무주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교
(정도일보) 무주군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20명을 추첨해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4일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세금 혜택과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부로 훈훈한 명절, 뜻깊은 9월 보내시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추진한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읍면을 순회 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와 답례품(51종)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곳곳에 플래카드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2번씩 마을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직장에 다니면 세금 혜택도 본다니 자식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역 내 기업에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에 대상기업 모집공고 중이다. 지원 대상은 특례보증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보증이 가능하다. 약정금리의 2.0%는 무주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운전 자금이 최대 3년으로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으로 거치 및 분할 상환 조건 등은 금융기관과 협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투자유치팀에서 진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소상공인 안정기금 지원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기업 운영을 뒷받침
(정도일보)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민생경제 지원을 병행하는 ‘추석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교통 △의료·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자 한다. 특히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물가안정대책반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또한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 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의료대책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0일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입주설명회를 장수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입주설명회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물 현황 ▲입주희망자 지원자격 ▲선발규모 ▲임대차 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입주희망자들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군 장수읍에 유리온실 3개동(4ha)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과채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화된 영농시설이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입주를 목표로 8개팀 24명의 청년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농업·농촌의 신규모델로 자리매김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그뿐 아니라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체계적인 선진 주소 시스템인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 도로명주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석 명절 대목장을 찾는 군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을 위한 불편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물 출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는 그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급상황 발생 시 사고지점 위치 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도로명주소는 화재 사고나 범죄 예방에도 편리하며, 국가적으로는 물류비용 절감 등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에도 효과적인 선진 주소 체계로 국가 경쟁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의견수렴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의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생활에 혁신적인 정책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1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수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004박스’ 300개(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돼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 대표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군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1004박스’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1일 전북특별자치도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ESG지역사회공헌나눔’의 일환으로 장수군에 돼지고기 800kg(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장수군 읍면 대표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대섭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평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 장수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일 밤 8시부터 관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4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전 군수는 계절 근로자들이 묵고 있는 숙소의 냉난방, 취사 시설, 샤워실, 화장실 등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진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175농가 585명을 배정받아 현재 MOU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273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268명 등 541명이 입국해서 농업 근로에 임하고 있다. 이 중 농가형 499명은 각 농가에서 숙식을 함께하고 있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은 공동숙소 4개소에서 숙박하며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간헐적 일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갈레스시(23년 2월 MOU체결)에서 남성 근로자 42명을 도입해 간헐적 일일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중개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운영 주체로 3개 농협에서 협조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숙소는 진안읍, 마령, 상전, 안천, 동향, 용담, 주천권역은 상전면 신연마을과 마령면 대동마을에 두고 있으며
(정도일보) 진안군은 추적 명절을 맞이해 11일 군청 환경과와 진안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한 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진안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도로변, 골목 등 시가지를 중점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진안군은 쓰레기 적체와 방치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11개 읍·면별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 발생량에 대비하기 위하여 선별장 및 임시적환장 등에 사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명절 기간 다량으로 발생하는 포장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명절선물 과대포장 점검과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진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진안의 모습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