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유기농업 자재를 이용해 농약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3년차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증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콩 복합미생물 처리 후 생육 특성과 병해 방제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800㎡)에 국내 육성 콩 3품종(대원, 대찬, 선풍)을 재배하고 있으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하는 복합미생물제 등을 2주 간격으로 처리했다. 콩 수확기 이후 품종별 생육특성과 유기농업재배시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대상으로 발생율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복합미생물 처리에 따른 병해 방제효과, 수확량 등 친환경 콩 병해충 종합관리기술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주로 콩 꼬투리를 흡즙하여 수확량감소, 상품성 저하 등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해충인 톱다리개미노린재는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현장수요 증가에 따라 유기농 콩 병해충 종합관리 실증 재배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진안지역에 적합한 콩 품종선발로 농가 소득
(정도일보) ㈜미래하이텍은 2024 진안홍삼축제를 맞아 지난 4일 진안을 방문하여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는 최형진 대표는 “용담면 출신으로 내 고향 진안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힘이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난 3년 동안 큰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는 지역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 후원뿐 아니라 용담면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진안군에 기부하며 가치 있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진안 홍삼축제 기간 동안 아가쉼터 운영과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가 쉼터는 축제장을 찾은 보호자와 아기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여, 모유 수유나 기저귀 교환 등 아기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아가 쉼터를 이용한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는 모유 수유와 모자 보건 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라영현 보건소장은“앞으로 진안군의 출산 장려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으며, 진안을 찾은 부모와 아기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 축하금, 출산 장려금,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본인 부담금, 산
(정도일보) 진안시니어클럽은 3일 개막한 2024진안홍삼 축제장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에 마련한 판매·홍보 부스 운영은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를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손수 만든 ‘빠망이 빵’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빠망이 빵’은 진안홍삼 마스코트인 빠망이 모양으로 틀을 제작해 반죽한 빵 안에 팥, 피자, 치즈 등 속재료를 넣어 따뜻하게 구워내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진안시니어클럽은 오는 10월 중순에는 진안터미널 맞은편에 빠망이 빵 판매시설인‘달보드레 마이당’을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판매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월급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전액 사용되는 좋은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현재 1,100여명의 어르신이 환경정화활동, 공공시설 및
(정도일보) 진안군은 2024진안홍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진안군 다목적테니스장 등 4개 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테니스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테니스협회 주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순 금·은·동부(60세)’, ‘고희 금·은·동부(70세)’, ‘팔순부(80세)’ 총 7개 부로 나뉘어 전북 테니스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결과 △팔순부 김양일, 유승희 조 △고희부 ‘금배’김수범, 황태연 조, ‘은배’ 정충길, 장사철 조, ‘동배’ 유춘상, 정영석 조 △이순부 ‘금배’ 조우영, 은휘광 조, ‘은배’ 김명수, 김기엽 조, ‘동배’ 정동주, 이영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4년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열린 시니어 대회에 참가해 주신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꾸준한 열정으로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해오신 선수들에게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곳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연계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수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별로 생활복지사 1명을 추가 배치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를 지난 2일 장수·천천면 일대 하천에 약 76만 패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다슬기는 금강 수계의 장수군 토종 다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0.7cm 이상의 치패다.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과 이끼류, 동물의 사체 등을 섭취하기 때문에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하며 간 기능 회복 등 약리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유용한 수산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 무분별한 불법포획 등으로 다슬기를 비롯한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있어 수산자원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이번에 방류하는 다슬기는 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내수면어업법 규정에 의거 각고 1.5㎝이하는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를 포획금지 기간으로 설정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근동 축산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토산 수산종자를 방류해 하천
(정도일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일 무주군4-H연합회 회원들이 감자 공동 과제포 운영 수익금 792,65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무주군4-H연합회 권주일 회장은 “무주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하고 발전해 가길 바라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 아래 배우며 실천하는 농촌 청년단체로 농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에 매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훈식 군수는 다음 주자로 진병영 함양군수를 지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의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9월 30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재단이 추진해온 교육사업 운영 경과, 하반기 장학금 사업 추진계획, 2023년 경영평가 등을 보고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 재단 신규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재단 신규사업에는 지난 8월 있었던 ‘으뜸인재육성사업 여름방학 진로캠프’ 중 ‘청소년과 군수와의 대화’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했던 진로 탐색 강좌 운영, 청소년 문화제 공연 지원 등이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런 노력이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장수군에 대한 자긍심으로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총 7개 선발 분야로 장수군 각 읍·면사무소 및 재단 사무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세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리허설 중에 벌어지는 지휘자와 출연진, 제작 지원팀 간의 갈등과 고민을 무대 위에서 콩트와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본 공연으로 ‘랩소디 인 블루’, ‘나 하나 꽃 피어’, 이순신 바다 뮤지컬 ‘나를 태워라’, 오페라의 유령 ‘팬덤’,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훈식 군수는 “전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들이 많이 열려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오는 10월 30일 ‘From 논개
(정도일보)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진안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1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논술개그로 풀어보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이라는 공연을 진행했다. 논술개그로 풀어보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코미디 전문극단 및 논술전문가가 협업해 개그, 영화, 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체험형식으로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생명존중, 학교폭력, 왕따, 언어폭력, 웃음으로 폭력을 피하는 방법 등의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그 중에서도 주제별로 관객인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논리적·비판적·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해본 한 학생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거나 때로는 내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웃으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연 관람 소감을 말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정도일보) 진안군은 청년공간 ‘월랑’에서 수강생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진안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진안 내일창업 아카데미를 8월 19일부터 지난 9월 30일까지 6주간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초 실무교육,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 창업 로드맵 수립으로 구성해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시장분석, 트렌드, 정부지원 사업 소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했으며, 또한 개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템 정립 및 도출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혜택인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5년에 추진될 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교육이 관내 청년들의 창업 능력을 배양시켜 진안군 관계자는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이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백여 명이 자리한 이날 조회에서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배은숙 팀장(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팀장)을 비롯한 지원단원 17명과 무주읍 정진화 부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27명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을 주도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축제가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또 친환경 실천을 주도한 생태환경축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반딧불축제가 구축한 정체성을 지키며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8회 축제에 대한 철저한 결과 분석과 그에 따른 발전 방안을 공유해 다음 축제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종합감사 대비, 2025년도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하고 현재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검토해 이월 사업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무주군을
(정도일보)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 행렬’과 ‘포쇄 의식’의 진수를 오는 5일과 6일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지남공원)와 무주군청(앞마당), 무주향교와 사랑의 다리(남대천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무주국가문화유산축전”에서 확인해 볼 수 있겠다.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렬’ 재연 행사는 국조보감감인청의궤(國朝寶鑑監印廳儀軌)반차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5일 오후 2시 사랑의 다리에서 무주군청 구간 파발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무주현감 행렬(무주군청-'U대회기념교-'등나무운동장 사거리), 봉안사 행렬(무주세무서-'등나무운동장 사거리), 봉안사 일행 맞이(등나무운동장 사거리), 관아 보관 행렬(등나무운동장 사거리-'사랑의 다리-'무주군청), 무주관아 보관식(무주군청), 적상산사고 봉안식 행렬(무주군청), 사고 봉안식(무주군청-'사랑의 다리, 터미널 사거리-'최북로-'한풍루) 순으로 펼쳐진다. 6일 오후 2시부터는 적상면 적상산사고에서 ‘포쇄 의식·이안 행렬’이 재연된다. ‘실록의 봉안 및 포쇄 의식’은 당시 국가 차원에서 행해졌던 중요 의식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적상산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을 햇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