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 박OO(11세)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정도일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마포구 용강동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찾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마포음식문화축제’는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음식문화축제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오랜 기간 구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3일부터 연일 진행되고 있는 ‘마포음식문화축제’ 현장에는 마포갈비와 갈매기살, 주물럭 등 다양한 마포의 음식을 맛보려는 구민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용강동상점가를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상권이 우리나라의 대표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15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 및 보호자 30명 정도의 가족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랑이야기와 샌드아트 동화 퀴즈, 친구들과 함께 작품 만들어보기, 바다이야기 등 모래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시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 및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당장 오는 9월 동극 똥벼락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찾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주일 간 사전 안내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7)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 모여 함께 즐겁게 성장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동구(구청장 김진홍)의 홀로어르신을 위한 위로잔치를 동구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장 김진홍, 부산시 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조정희, 사무총장 권명준, 회원 정경희, 이월순, 소비자연합 이사 이화숙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시민단체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산시민장례식장 장례용품 무료 이용권(250만 원 상당) 10매, 운동화 4켤레와 기념품(구포국수, 수건 등)을 준비하여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바지락미역국, 파채 소불고기, 잡채, 동태전, 삼색꼬치전, 묵무침, 캔식혜등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조정희 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동구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운 여름 영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약소하지만 준비한 선물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의 많은 지역 중 동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감
(정도일보) 14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경남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 인솔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는 통일·역사분야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퀴즈뿐 아니라 통일 관련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영노 경남지역회의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자유 민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동원고 추승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해성고 한경욱, 안치우, 경남외고 이승욱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통일한국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통일 인식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해시 불암동은 지난 14일 내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2024년 불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1부 식전공연과 2부 주민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에서는 불암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프로그램 기타반과 라인댄스반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2024 불암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총회에 앞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찬반 투표는 434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부처바위 이전사업, 불암동 작은 음악회 ‘공감’, 무단 투기 방지 바닥 조명 설치, 불암동 종합안내도 설치, 주민 노래자랑, ‘불암동 차차차’,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 불암동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 등 총 7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김성철 불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투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불암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겠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정도일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최근 들어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예술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산 동구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스테이지ON’을 개관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 이후 다양한 청년 버스커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무대가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과 버스킹 무대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월 9일 오후 4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는 청년스테이지온이 지역 댄서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받아서 마련한 스트릿 댄스배틀 ‘올드앤뉴’ 무대가 열렸다. 총 16명의 댄서들이 토너먼트 댄스 배틀을 선보여, 마치 인기 댄스경연 프로그램인 ‘스우파, 스맨파’를 현장에서 보는 듯한 연출로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300여명의 관객들은 청년들의 열정적이고 활력있는 무대를 즐기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 6월 15일(토) 오후 8시~9시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별빛광장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함께 참여한 스트릿댄스세션 ‘열기’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6월 16일 오후 2시~오후 8시에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DJ 10여명이
(정도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 ~ 7월 12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지구와 달의 운동 △ 회전 달 모습판 제작 △ 여름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행성의 특징과 종류 △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6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6월 운영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패브릭포스터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정도일보) 서울 강서구는 14일 허준근린공원에서 ‘어울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허준공원을 출발해 허준공원나들목, 가양나들목을 지나 다시 허준공원까지 돌아오는 2.5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함께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밀어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끝까지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보폭을 맞춰 걸으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2일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통영 북신해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통영의 인디 밴드 ‘통영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 MBN 예능 방송 ‘보이스퀸’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은주, JTBC 예능 방송 ‘팬텀싱어’ 출연 및 국내외 오페라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고, 8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화창한 날씨에 집 앞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반가웠다”, “학원 수업 끝나고 귀가하니 집 근처에 야외 공연이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2022년에 시작됐다. 무전동 한진로즈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그간 북신동 해모로오션힐 중앙광장, 용남면 미진이지바아 2차 아파트,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아파트, 성우오스타 아파트, 죽림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등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클래식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정도일보) 통영시가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 차고지에 구축한 출하설비 연계 제조식 수소교통복합기지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통영시는 14일 통영시 광도면 노산리 971번지 일원에서 수소교통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정두식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 하이스테이션 대표이사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충전소 시찰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7억, 시도비 30억 등 총사업비 190억을 투입해 총 6,644㎡ 규모의 해당 기지에 사무동, 정비동, 충전동은 물론 세차장까지 구축했다. 완충 기준 1일 수소 버스 72대를 충전하고 연간 수소 버스 26,28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됐다. 이를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467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본격적인 상업 운전은 하이스테이션이 경남에너지를 위탁 운영자로 선
(정도일보) 광진구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을 선보인다.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색다른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올해는 ‘광이진이의 교통안전 챌린지’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광이와 진이’가 교통안전 부주의로 위험에 처하자, 동물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안전한 지하철 탑승법, 비 오는 날 투명우산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교통 퀴즈 맞히기, 신호등 공 굴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23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일간 총 6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지며, 보호자가 있는 4세 이상의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하늘꿈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반려견 지도, 초콜릿 만들기, 미니어처 제작,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회 동안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진로·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려견 지도, 미니어처 제작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로 찾아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했다”며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적 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 안락2동 안전복지추진단은 지난 10일 1인 가구 및 주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락2동 안전복지추진단은 위기가구와 고립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민관협력 단체다. 이번 행사는 ‘오늘이 안전하고 내일이 행복한 스마트 안락2동, 확대경 들고 동래 마실’이라는 표어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충렬대로 423, 428 일원에서 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원룸촌, 편의점 등을 방문·순찰하여 고립·은둔 가구의 특성을 설명하고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박영근 안전복지추진단장은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과 감정을 서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은 이웃을 돌보는 행위가 본인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