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봄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봄철 환절기 건강 및 낙상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정읍경찰서 교통과 김지혜 경사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들이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현재 총 2073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 1518명(10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에 505명(7개 사업단), 공동체사업단에 50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특히 시가지 환경정비사업과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은 지역사회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17일 ‘집수리봉사단 공간마술사’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정읍VIP봉사단, 국제와이즈맨 정읍녹두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 ‘집수리 봉사단 공간마술사’ 운영 방안과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간마술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개선, 문턱 제거 등 편의시설 보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조직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집수리봉사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수성지구상가번영회, 수성동과 함께 ‘수성동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와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2018년부터 수성지구상가번영회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 360만원의 결연후원금을 지원해왔다. ‘결연후원’ 사업은 학습비·교재비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상실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학습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성동은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성지구상가번영회 회원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독려했다. 수성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지구상가번영회와 함께 결연후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성동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정도일보) 정읍시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견들이 무료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받으며 입양 가능성을 높였다. ㈜휴벳(익산 와우동물병원 원장 오홍근)과 전북대 수의대 학생부 등은 지난 16일 정읍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견 36마리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유기견들은 각종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보호 중인 유기견을 위해 내·외부 기생충 구제, 중성화 수술 등의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유기견들의 입양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홍근 봉사단 대표는 “유기견들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유기동물을 위해 힘쓰는 보호소 담당 공무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보호소에는 많은 유기견이 보호 중으로 입양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의료봉사로 중성화 수술을 마친 개체들의 입양 가능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성화 수
(정도일보) 정읍시가 새봄을 맞아 도시 곳곳을 말끔히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겨우내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쌓인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나선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단속을 강화해 위반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조기에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힘쓴다. 각 읍·면·동은 자체적인 환경정화 계획을 세워 대청소에 참여하며, 지역 내 기관들도 자체 청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내 집 앞 청소하기’ 운동을 장려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깨끗한 정읍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 지난 17일 소성면은 면소재지 도로변 일원 등 대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 합동으로 부녀회원 등 30여명과 주요 도로, 마을 안길 등 주민들이
(정도일보) 정읍시가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4월 2일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민간기업 사업주와 안전보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작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기업 간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민간기업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장소를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로 선정해 참석자들이 시외로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대책이 마련되고 사업주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가구 단위 지급에서 농업인 개별 지급 방식으로 변경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이 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식량 안보 등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농민이며, 작물 재배 농가는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해야 한다. 양봉 농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양봉 농가여야 한다. 올해부터 지급 방식이 변경되면서 1인 경영체의 경우 종전과 같이 연 60만원을 지급받지만, 2인 이상 경영체부터는 각 구성원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예를 들어, 3인 경영체라면 9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2023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이나 지난해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정도일보) 군산시가 김 생산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어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어업의 고용 안정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2023년 58명, 2024년 130명으로 배정 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촌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고용체계 안정화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근로 교육은 물론 서류심사를 통해 어촌경력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이며, 대상은 본국의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의 근로 추천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 어가주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시청 수산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는 단기적인 노동력 수급을 넘어 장기적인 인력 확보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조성이 완료될 새만금 수산식품수출가공단지는 군산시 수산업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으로, 가동 시 수산 가공업
(정도일보) 군산시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인구 정책 현장 대화’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대화는 격주 수요일마다 ▲임산부 ▲어린이집 학부모 ▲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학생 ▲산업단지 근로청년 ▲다문화가정 ▲기업방문 등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산시의 인구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열린 첫 현장 대화에서는 어린이집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한 학부모는 “군산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런 시설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인구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과 귀화한 외국인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개선해 달라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시는 상반기 동안 논의된 의견을 취합한 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을 패널로 초청하여 인구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도일보) 군산시가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통해 2,210개(접수 3,296건 중 심의 완료 2,210건)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씩 총 6억 6,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민생경제회복 지원대책의 하나로 2023년 연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월 30만 원의 임대료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한시적 사업으로 사업 예산은 24억 원이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온라인 누리집(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순차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올해 동안 8,000개 업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하며, 공고일(2025년 2월 5일) 이전 휴·폐업하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경우, 정부·지자체 지원 업체,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에 접속
(정도일보) 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17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토리골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서완산6 급경사지 현장 등 2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전도·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낙석 발생 및 시설물 균열 등 안전 취약 시설 241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윤 부시장은 이날 주요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도토리골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정비 공사가 추진되는 곳으로, 시는 자연 비탈면과 인공 비탈면 등 절개지 2만2863㎡(L=230m, H=33~40m)에 대한 사면 정비와 배수 및 도로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완산6 급경사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최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시는 향후 정비계획에 따라 사면 정비 및 배수로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원시와 드론 국산기체 상용화 및 국제화에 앞장서는 디에프엘코퍼레이션㈜이 국산드론기체개발기업들과 본격적인 K-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및 상용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3월 17일, 남원시 노암동 노암산업단지내 디에프엘코퍼레이션㈜사무실에서 국토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사업의 참여기업인 디에프엘코퍼레이션㈜이 남원시 드론 산업의 발전에 상호협력을 위해 7개 국산드론기체개발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에프엘코퍼레이션㈜을 비롯한 DFL상용화에 앞장설 7개 국산드론기체개발기업(㈜볼로랜드, ㈜아스트로엑스, ㈜오성기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에이엠피, ㈜이오시스템, 탑스커뮤니케이션㈜)이 참석하여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남원 DLF 국제대회 개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드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산업의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남원시가 드론레저 스포츠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
(정도일보) 남원시는 3월 17일, 『2025년 제1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는 사업운영과 관련, 지자체와 수행기관, 수행기관 간 협조 사항 및 조정 필요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실무협의 회의에는 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와 시 담당자들이 모여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수행기관 별 ‘24년 추진 실적 및 ’25년 추진 계획 공유 ▲취약노인 보호 관련 교육 추진 ▲서비스 발굴 및 연계 활동을 통한 지원 강화 등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인 돌봄에 있어,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실무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이라며 상호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하자고 제안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OCI SE 등 총 9개 기관·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OCI SE는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공급할 전력과 열원을 생산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되며, 새만금개발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중 산업부에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은 전력 자급률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에 적합한 형태로, 기업에 전력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봄철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3월에서 5월을 자살 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스프링 피크(Spring Peak)란 추운 겨울이 지나 봄(3월~5월)이 되면 일조량이 많아져 체내의 호르몬과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변화로 인해 봄의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고, 우울증을 심화시키는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현대인에게는 우울과 불안은 감기와도 같다고 말한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서비스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마음안심버스 운영)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우울증 선별검사 등 사후관리 △로고젝터, 교량 부착형 표찰 등을 활용한 자살예방 집중 교육 및 홍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예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