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농부의 삶을 글로 남긴 이동호 작가가 정읍 신태인도서관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4월 5일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얻은 소박한 지혜와 따뜻한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이동호 작가는 정읍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농대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다가 농사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아버지가 계신 고향 태인으로 귀농했다. 농부로 살아가면서, 자연의 순리에 따라 하루를 보내며 경험한 일들을 글로 남겼고 그 글들은 조카의 손을 거쳐 ‘어느 고독한 농부의 편지’라는 책으로 출간됐다. 그는 땅을 일구며 배운 지혜를 통해 밭의 환경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마늘 맛을 이해하게 됐고, 무청을 오래 삶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면 매년 시래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나뭇잎을 갉아 먹는 벌레의 수를 보고 나무가 겨울을 견딜 수 있을지를 짐작하는 안목을 얻게 됐다. 가뭄을 걱정하기보다는 단비의 소중함을 감사하는 마음을 배운 오늘이 행복하다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시의 경쟁 속에서 바쁘게
(정도일보) 정읍시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정읍천 산책로에서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 홍보와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건설과 하천관리팀과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협력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읍천변 산책로에서 동물보호법을 적극 안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정읍천 산책로에서의 동물보호법 미준수로 인한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홍보와 안내를 진행한 후,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맹견 입마개 미착용 등의 위반 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산책로 곳곳에서 ‘펫티켓’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와 배려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깨끗한 정읍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 또 4월부터 6월까지는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오전 8시부터 조기 운영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선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94종 168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 주요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를 배치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있으며, 농기계화 촉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해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임대한 농기계는 사용 후 반납 시 정기 점검을 거쳐 노후 부품을 수리·교체하며 농업인이 최상의 상태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출고 전 운전 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번기에는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면 원활한 임대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사용
(정도일보) 정읍시가 9일간 23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2025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영원면에서 시작해 18일 내장상동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학수 시장은 총 1800여 명의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 확·포장 및 농로 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복지택시 운행 개선, 노후 다리 보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143건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했으며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과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대화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처리 계획을 건의자에게 안
(정도일보) 군산시가 축제 시민평가단인 ‘군산축제채움단’을 모집한다. ‘군산축제채움단’은 시민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축제를 내실 있고 효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평가단은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공개모집(40명)과 군산시 소재 기관·단체 추천(10명 이내)으로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올해 동안 군산시 대표 축제 및 행사(꽁당보리축제, 수제맥주페스티벌, 문화재야행, 군산시간여행축제, 진포예술제, 짬뽕페스티벌)를 직접 방문해 암행 현장 평가를 진행한 뒤 현장 사진과 평가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표를 기준에 맞게 제출한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평가 수당이 지원된다. 활동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군산시민은 군산시청 기획예산과(5층)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은경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직접 축제 평가와 개선 과정에 참여해 축제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민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시
(정도일보) 군산시가 대면 결재 알림 시스템의 운영 대상을 기존 시장, 부시장에서 국·소장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면 결재 보고자의 대기시간 단축과 부속실 혼잡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됐다. 시는 도입 후 효과를 보고, 운영 대상을 확대했다. 앞으로 보고자는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대면 결재 예약과 대기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재 가능 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는다. 이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결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일정 관리도 체계화되어 행정 운영까지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는 2월까지 시스템 확대 구축을 완료했으며, 프로그램 개선과 사용법 교육을 거쳐 3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확대를 통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2025년 군산시 시민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이다. 접수된 시민의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개의 우수 제안이 결정된다. 특히 시는 우수 정책을 제안한 시민과 관련 부서의 공무원을 민관 정책팀으로 구성해, 함께 정책을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후 8월에 있을 경진대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4명)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시상금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제안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로 받는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참
(정도일보) 군산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첫 강의는 2월 13일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시작했으며, 이번 모집 강의는 2차이다. 올해 강의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형태에 대한 설명 및 설립 절차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는 기본 소양 중심의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지만, 올해는 소규모 맞춤형 심층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실질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설립 컨설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관심 있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는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 집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3~5월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겨울철의 우울감이 봄의 밝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학업, 취업,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새로운 시작에 따른 환경 변화가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보건소는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현수막 게시 ▲자살이 빈발하는 지역에 ‘자살관련 도움기관정보’ 안내문·포스터 배포 ▲도시가스 및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살 고위험군 안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현재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 연계 ▲
(정도일보) 군산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군산 K-관광섬(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봄맞이 사회관계망(SNS) 홍보 행사를 20일부터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월별로 진행되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군산 k-관광섬)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k-관광섬(말도,명도,방축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열리는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4월에는 14일부터 18일까지 ‘K-관광섬(고군산군도) 신춘문예’ 주간이 운영된다. K-관광섬과 고군산군도를 주제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3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의 짧은 시를 창작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선작은 댓글 ‘좋아요’의 수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선정하며, 상품으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5월에는 K-관광섬 N행시 백일장이 대미를 장식한다. 참여자는 주어진 키워드로 센
(정도일보) 군산시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폐지하여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한 사업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가중되는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사업 수행자나 단체의 부조리가 있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는 일몰제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시책일몰제 심의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일몰 대상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일몰”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 권고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의 결과에 “관리” 항목을 추가하여 일
(정도일보)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주요 실·국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국가 예산 확보 사업들에 대해 국회의원 보좌진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은 전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준비 △기린대로 BRT 구축 등이다. 이 가운데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또한 시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와 기린대로 BRT 사업을 통해 전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8일 전주 송천동의 제35사단 9585부대 2대대를 찾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예산 집행 결과를 확인하고 훈련 환경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 상황 설명 청취와 예비군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지휘관들과 예비군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은 예비군법 제14조의3(예비군의 육성 및 지원 책임)에 따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직장예비군이 편성된 직장의 장이 그 관할구역 또는 직장의 예비군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형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비군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전주에 거주하는 4만여 예비군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읍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18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구축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읍시에 건립될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시간당 1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수소충전소로 조성된다.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농소동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미세먼지를 먹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무공해 자동차로 분류된다. 이에 시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함께 내년부터 수소전기자동차 5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청소 차량도 수소연료 차량으로 전환해 수송 분야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감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테크
(정도일보) 남원시 중소기업인회(회장 김동훈)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인회는 지난 1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및 복지 지원금으로 사용될 500만 원의 성금을 남원시에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동훈 회장을 비롯해 최정수 부회장, 김희만 총무, 유시봉 재무 등 중소기업인회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인들을 위한 제도 안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훈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중소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중소기업인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며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