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단풍미인대학 아열대과수반이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칠보면 축현리 만감류 온실에서 정지전정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수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고 다수확이 가능한 열매 가지를 형성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과수원에서 가지치기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정지전정 기술을 직접 배운 농업인들은 “나무의 생육 관리가 훨씬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단풍미인대학은 2008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올해 18기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2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맞춤형 장기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적인 농업 소양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 마인드까지 함양할 수 있
(정도일보)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전북과학대학교 HIVE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어린이급식소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이영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손희경 보건소장, 한선미 정읍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15년 개소 이후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정읍시의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 등록기관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3월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부
(정도일보) 정읍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총 32만 7165필지로,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됐다.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 절차를 거쳤다. 해당 열람 지가는 시청 공시지가상황실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시청 공시지가상황실이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그 결과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해 필요 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2025년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무지원, 사업운영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총 101개 사업 운영을 통해 15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1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1만 30원이 지급되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또한, 나이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정도일보) 첨단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정읍시가 첨단바이오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업 유치와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첨단바이오 R&D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역 내 기업체와 투자 협약(MOU) 기업, 입주 희망 기업, 혁신 연구기관 등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바이오, 바이오융복합, 글로벌 협력, 비임상 등 4개 분야의 첨단바이오 R&D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 사업의 지원 내용과 추진 방식, 신청 절차를 안내한 후 기업과 사업 수행 주체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 전주시, 익산시가 협력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총괄 사업 수행자로 나서 2024년부터 3년간 총 1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 중 6개 기업 내외를 선정해 R&D 자
(정도일보) 정읍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의회 군의원과 관계 직원들이 관광시설 운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읍시를 방문하며 이들 시설이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천군의회 관계자들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위치한 천사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2015년 8월 개장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약 3만㎡ 규모로 이글루형 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글램핑 등 82면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수쇼, 실개천과 발담금터 등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 자리한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도 전북 최대 규모의
(정도일보)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정읍벚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 벚꽃로와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낭만벚꽃, 낭만정읍’으로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에서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 상동교까지 4km에 이르는 벚꽃 명소로,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 오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오며 전국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근 인기 키워드인 ‘웰니스’를 연계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에는 정읍의 건강한 밥상과 대표 치유 먹거리인 지황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와 싱잉볼과 꽃차를 이용한 명상 체험 등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벚꽃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벚꽃 아이스크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총 2건에 선정되어 도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공모 주체는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발표․제안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 창출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군산시의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 특구 지역 내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입주기업의 투자 안정성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으로 독립된 경제권역이지만,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
(정도일보)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4월을 맞아 과학콘서트 ‘꿈꾸는 실험실’을 어린이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과학콘서트 ‘꿈꾸는 실험실’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린이들이 꿈을 찾는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줄거리는 과학 원리를 이용한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공 ‘세남’이 어느 날 손님으로 학창 시절 친구 ‘멀대’, ‘설록’, ‘세나’와 우연히 마주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과학자가 꿈이었던 주인공은 신기한 꿈속 실험실에서 겪는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꿈을 찾은 ‘멀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공연 내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야기의 집중도를 높이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 또한 쑥쑥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신기하고 유쾌한 과학실험을 경험하고 이번 공연의 주인공처럼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과학콘서트 꿈꾸는 실험실의 사전 예약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한 지정좌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결핵 예방 주간에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하기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하기 등의 내용으로 결핵 예방 및 검진 활성화 유도를 위한 거리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이 전개된다. 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도 결핵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사 진행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특히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정도일보) 군산시는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군산시 대표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과 합동으로 금강하구둑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기후변화가 불러온 극한 가뭄과 홍수, 수질오염 빈발 등 물 관리의 어려움과 전 세계적으로 빙하와 눈, 얼음이 광범위하면서도 빠르게 녹고 있는 가운데 빙하 보존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정화 활동에는 군산시 기후환경과 직원들과 ㈜세아베스틸 직원 45여 명이 참석해 금강하구둑 일원 산책로, 제방 비탈면 등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기회로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과 물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등 물 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환경보호 활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동주택 92,301호와 개별주택 28,644호이다.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괄 평가해 가격을 산정하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에 올바른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의 조세는 물론 각종 공과금,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5년 1월 1일 현재 존재하고 있는 주택이다. 다만, 주택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다소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으며 4월 9일까지 확인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가격산정은 모두 2025년 1월 1일 기준이다. 개별주택의 경우 시청 세무과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열람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95,522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을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서 해당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만약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한 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수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제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5년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지역 안전 기반 시설로의 CCTV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 홍보하고 기존 통합관제센터 업무의 경직성을 탈피한 운영개선 사례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44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고, 지방자치단체 합동심사단에서 1차 평가를 거쳐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25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행사에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군산시는 창의·융합성 분야로 ‘방범용 CCTV 지능형(AI) 선별 관제와 이상 음원 장치 융합 운영’이라는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2차 발표심사에서 우수상을 최종 수상하게 됐다. 군산시 발표자로 나선 스마트도시과 조기형 주무관은 “통합관제 CCTV 운영의 효율성 및 관제 효과를 극대화하여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 발생시 자동으로 탐지하여 관제요원이 정확하고 빠른 판단이 가능해져 긴급 상황대처 능력이 향상돼 선제적 대응
(정도일보) 전주시는 19일 오후 2시,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진영 작가는 지난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한겨레문학상과 신동엽문학상,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최 작가는 이날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소설을 쓰고 읽으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책기둥도서관은 문학을 주제로 한 저자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문학, 삶을 채우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손홍규 작가를 초청해 ‘소설이 기억하는 풍경’을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책기둥도서관은 올해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 외에도 △동네책방과 협력해 동네책방 서가의 주제어를 잘 드러내는 작가 초청 강연인 ‘동네책방 협력강연: 나는 ‘O’입니다’ △도서 연계 체험활동인 ‘책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