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의 드론축구동호회 알파스카이팀(단장 김중석)이 지난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PYC배 한일드론축구 친선대회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하였다. 남원 알파스카이팀은 지난 2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열린 한국 모형 항공협회 주최 한국팀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은 확보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원 알파스카이팀(감독 오승권, 배재대 이정민, 남원고등학교 오찬상, 남원한빛중학교 오진형 선수)이 출전해, 일본의 강팀 미카와 돌핀스와 스카이호크 팀을 상대로 모두 더블스코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일본 미카와 돌핀스팀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알파스카이팀과의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혀, 향후 한일 간 드론스포츠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알파스카이팀은 일본 대회장에서 남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에 열리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드론스포츠 종주도시로 나아가는 남원시의 위상을 올리고 왔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일 작년 말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원광대를 방문하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팝콘, 슬러시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춘향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신청도 받는 등 축제에 젊은 세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는 추후 광주대, 전주대도 방문하여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95회 춘향제에는 광주대, 원광대 등 5개 대학교에서 60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버스킹 공연 자원봉사도 운영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이니만큼 젊은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남원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5회 춘향제 전국 밴드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 본선 진출 20팀이 확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22팀이 신청했으며,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20팀이 2025.5.5. 부터 5.6. 2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은 ▷DELRIUM(델리움) ▷도굴 ▷LIF ▷모노플로(MONOFLO) ▷모던패밀리 ▷불씨 ▷Blue is not blue(BINB) ▷아우리 OU:RE ▷아트쿠도(ARTKUDO) ▷Echoes Of The Summer ▷이로(E-Ro) ▷JAYU ▷크렉베리 ▷클라프 ▷Tales Blue ▷Paper life ▷플레이가온 ▷Fleet(플릿) ▷품바 21 ▷Hey’Oh 헤이오 등 총 20팀이 선정됐으며 메탈, 락, 팝, 크로스오버,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5.5(월) 15시부터 경연을 통해 상위 10팀이 결선으로 진출하고, 결선 진출 10팀은 5.6. 15시부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팀이 금상(400만원), 은상(200만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3월 28일, 건축물 옥상에 방수를 목적으로 설치된 비가림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한 것으로, 노후 주택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에 따른 시민들의 행정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비가림시설이 방수 목적이라 하더라도 건축물의 높이가 증가하면 증축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말,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의 지붕 가중평균 높이가 1.8미터 이하인 바닥면적 중 실내공간으로 사용하지 않는 면적에 대해서는 누수 방지 목적의 시설로 보고, 이를 무단 증축으로 간주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을 완화하도록 의결했다. 이에 남원시는 옥상 비가림시설의 이행강제금 부과 요율을 기존의 무단 증축 요율인 30~35%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해당하는 3%로 감경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은 “이번 결정은 현실적인 행정 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
(정도일보) 2023년 11월 선정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사업이 폐교된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발전을 이룬다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원시는 신속한 캠퍼스 개교를 위하여 부지 내 각종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캠퍼스 내에 흐르는 율치소하천을 정비를 추진하여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7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L=225m의 하천 구간내에 조경석 쌓기, 보도블럭 포장, 옥외용벤치, 기존 수목제거 등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흄관등으로 복개되어있는 하천을 원상복구하여 하천 그대로의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금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3월에 착공하여 금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하천복원 및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캠퍼스로의 역할 뿐만아니라 남원시민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시민 공유공간 조성으로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비료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퇴비공장 악취저감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생산업체 인근 주민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비는 160,000천원(보조 80,000, 자담 80,000) 편성됐으며, 4월 중 신청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부숙이 완전히 되지 않았을 경우 심각한 악취와 수질오염 등의 문제와 더불어 주민 민원도 제기될 우려가 있어 관내 8개 생산업체 중 공장 내 악취 방제 약품 살포시설(장비)을 보유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천연 광물질, 식물성 성분, 미생물 등으로 구성된 살포용 액상 또는 분말 형태의 악취저감제를 지원하여 퇴비공장 인근마을 악취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실시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퇴비 생산업체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
(정도일보) 남원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스마트 영농 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근 고해상도 드론 영상 기술 및 AI 분석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고해상도 드론 영상 촬영 및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드론 영상 및 AI 기반 조사료 생산관리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지원 서비스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드론 및 AI 기술을 기반의 조사료 생산관리부터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까지 스마트 영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협약 추진을 필두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필지별 정밀촬영 등 생육단계별 드론촬영 추진△영농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AI플랫폼(모델 서비스)구축할 계획으로 AI플랫폼 활용 영농관리 행정서비스는 서비스 테스트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관리의 어려움을 드론
(정도일보) 정읍시가 아파트 환경을 개선해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는 ‘생명고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흥장미2차아파트와 손잡고 환경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흥장미2차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락 자살예방을 위한 아파트 환경개선 사업 ‘생명고을’을 새롭게 시작했다. ‘생명고을’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아파트 경관을 심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정신건강 캠페인과 정신건강 검진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13개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해 실무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
(정도일보) 정읍시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공중보건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시민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보건의료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중 2명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6명은 정읍시장상을 수상해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또한 행사 참석자 전원이 ‘시민 중심,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결의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임경수
(정도일보) 고교학점제 도입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등 중요한 교육 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정읍에서 열렸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난 3일 연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지역으뜸인재 대학입시 설명회’에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대입 컨설팅 전문가이자 현재 정읍시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중앙에듀의 홍정의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입 전망과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시민장학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력 신장과 대학 진학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정도일보) 정읍시가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문제 해결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세금 체납 문제를 해소하고,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대다수 시민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자동차세를 단 한 차례라도 납부하지 않은 모든 차량이다. 다만, 시는 1회 단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치보다는 차량에 ‘영치예고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자진 납부를 먼저 유도할 계획이다. 2회 이상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처한다. 단속반은 이러한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떼어내 영치한다. 이는 상습 체납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체납 세금 납부를 강력히 압박하기 위한 조치다.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위해 시는 세정과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이들 단속반은 체납 차량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신규·계속 사업 79건(총 1조 6311억원)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39건(총사업비 9998억원)과 기존 계속사업 40건(총사업비 6313억원)에 대한 대응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정부의 내년도 예산 편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주요 사업 중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공평~북면 국도대체 우회도로(22호선) 신설(2130억원) ▲칠보~임실 덕치 국도(30호선) 개량사업(1040억원)이 일괄 예타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92억원)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365억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3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이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소성면 이재민들을 다시 찾아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정읍시가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산불 피해를 입어 소성면 구룡경로당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 12명을 재차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피해 주민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성면 새마을부녀회,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연대와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 시장은 이재민과 봉사자들이 희망한 메뉴인 순대를 직접 제공하며 이들과 한자리에 앉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읍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생계지원,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
(정도일보)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관련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은 총 9개로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지원단 △삼학동 행정복지센터 △군산 문화초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아가페 지역아동센터 △우리 지역아동센터 △군산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신체·정신건강 문제 ▲장애아동 양육기술의 부족 ▲취약한 가정의 환경개선(쓰레기)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 대상자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참여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아동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정도일보) 군산시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특히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신고해야만 한다. 만약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세액을 계산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위택스 전자신고·납부, 법인 소재지 담당 지자체 세무부서 방문, 우편을 통한 신고서 제출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단,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직권으로 7월 31일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해준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다른 법인과 마찬가지로 4월 30일의 신고 기간은 준수해야 한다. 기한을 넘기는 법인은 △무신고가산세 △과소신고가산세 △납부지연가산세 등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성실한 신고·납부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