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9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기획소통 △문화교육 △복지의 5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며 지역 청년의 문제를 발굴·조사한다. 이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단
(정도일보) 전주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및 실태조사에 따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교육과 더불어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실태조사 및 이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 비교 및 수정 △누락 공유재산 등재 △공유재산 무단 사용 현장 조사 △대부료 및 변상금 부과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확인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황과 용도에 맞는 공유재산 관리 및 운용으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다각적인 세원 발굴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등 시 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이
(정도일보) ㈜패션에이블는 27일 전주시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라떼’ 사업을 위해 음료 30박스(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찾아서 커피와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 전주함께라떼와 전주함께라면은 시민들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김경욱 ㈜패션에이블 대표와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전주함께라면&전주함께라떼 운영 취지와 나눔 실천에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음료는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전주함께라떼 카페 공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욱 ㈜패션에이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전주시의 참신한 복지사업 전주함께라떼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전주함께라떼를 찾으시는 시민들이 건강음료를 나눠 드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도일보) 전주시는 2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치유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유농장은 발달장애인이 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관리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전주시 부모회 등 6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치유농장 추진현황과 올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향후 농장 체험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장동과 대성동에 각각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13개 장애인시설의 발달장애인 180여 명에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올해는 기존 농장 체험뿐 아니라, 외부 자원과 연계해 목장 체험과 숲 체험, 모래놀이 체험,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정도일보) 전주시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공동주택 건설사업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시는 27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와 시공사 본사계약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공사 관계자들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핵심 기반 산업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급변하는 국내 상황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 전북건설단체연합회(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8개 전북건설단체) 간담회에 이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체 및 공사 현장 간담회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단계별 추진계획은 △추진위 구성 및 조합 설립 시 용적률 인센티브 적극 활용방안 수립 △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5년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청년 활동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지원 사업의 연계 확대를 통한 청년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청년뜰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청년뜰을 비롯한 군산고용복지+센터,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관내 대학, 고등학교 등 총 20개 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2025년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청년뜰의 청년센터 사업을 소개했고, 이후 ▲청년 지원사업의 세부 연계·협력 방안 논의 ▲관계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현황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협력사업 운영 전략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행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특화된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재와 유망기업을 매칭하는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방안도 논의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마련을 위
(정도일보) 군산시가 27일 키움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윤영욱, 박신영, 황민우 키움병원 공동대표 원장 외 병원 관계자들, 군산시 보건소 성낙영 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아 청소년 환자의 야간 진료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와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과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9일 “올해에도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필수·지역의료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생애주기별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16개소의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나 평일 저녁8시 이후에는 외래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진료를 시작하면서 야간이나 휴일에 진료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야 응급실 이용 시 생기는 고비용 부담 해소 ▲장시간 대기 문제 해결 ▲소아환자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의 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개선을 촉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완주군의회에서 열린 제289차 월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합리적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을 의결했다. 현재 시·군 및 자치구의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9일 이내로 제한돼 있고, 이 기간에는 토요일과 공휴일이 포함된다. 협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토요일 및 공휴일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감사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법 2011년 개정 이후 10년 넘게 감사 기간이 유지된 것으로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민법, 행정기본법,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등에서는 기간 산정시 공휴일과 토요일은 제외하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행정 사무 감사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감사 기간을 확보해 지방의회의 감사 기능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관우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지방의회 기능도 변화하
(정도일보) 군산시 늘푸른학교에서 ‘늦은 나이에 꿈을 이룬 빛나는 만학도’들을 위한 뜻깊은 졸업식이 열렸다. 27일 열린 행사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생과 가족들 50여 명이 참석,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특히 졸업식은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글을 몰랐던 시절과 학교에서 글을 깨우친 과정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재학생과 졸업생의 송사와 답사가 이어지면서 경건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축사를 맡은 김영민 부시장은 “인생 황혼기에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글자에 담아 인생의 꽃을 피운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 오늘 받으신 초등 졸업장은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 그리고 끈기가 만들어낸 가장 빛나는 인생의 훈장이다.”라며 축하를 보냈다. 늘푸른학교는 중노년층 대상 성인 문해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군산시 직영으로 운영되어왔으며, 현재 초중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검정고시 없이 1년간
(정도일보) 군산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동사니 정리정돈 교육 ‘알쓸신잡’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림스타트와 ▲앳홈(대표 정다은) ▲(사)군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대한적십자사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이현숙) ▲(사)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 ▲세아베스틸 봉사하는 우리(회장 두동현)가 함께 했다. ‘알쓸신잡’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자립심과 책임감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교육과 함께 후원 협약 기관들이 정리 정돈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과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걸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들의 정리 정돈 습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사후 평가(피드백)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나은 학습과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스스로 정리 정돈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면서“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2월 26일 2025년 남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체계 강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 감염병 발생 현황(2020~2024년)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남원시 감염병 체계를 재구축하며, 전북도-시군 감염 관리 부분으로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추진 성과 및 감염병 콘퍼런스 지방자치단체 평가 사전 대응 등의 14개 항목과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의 감시 자료 환류, 역학 조사 지원 및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신종 재출현 감염병 위기 관리 대응 훈련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보건소는 결핵, 한센병, 장티푸스, 진드기 매개 질환 등 감염병 환자 발견을 위한 진단 검사 및 손 씻기, 기침 예절, 개인 위생 관리 홍보와 교육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노인 일자리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사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방역 대응반 체계를 재정비 계획 수립하고 고위험군 감염 취약 시설 집단 발생 유무 등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025년 2월 17일 상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를 통합하여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직제를 개편했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기존 상수도사업소(월락동 오들1길 56)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상하수도 통합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개편으로 상수도 및 하수도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 예산 편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남원시의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을 통합 관리하며, 상수도 부문은 수도검침 시스템 및 노후계량기 현대화,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상수도 시설 확충, 미급수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상수도 유수율 제고, 마을 상수도 유지관리, 수돗물 수질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월락정수장은 2024년 개량공사를 통해 일 평균 15,000㎡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수지 10개소, 가압장 6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 부문에서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의 관리, 하수관거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더리터 남원광한루점(대표 이경진)으로부터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자립에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더리터 남원광한루점 이경진 대표는 “학교를 중단했지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며, “전달된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밝히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활동을 지원하고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각종 계약체결 때 지역업체로부터 제출받는 서류 13종을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각종 계약을 체결하는 지역업체로부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 이행각서 등 모두 13종의 서류를 받았다. 이로인해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다양해 일부 서류가 누락되면 보완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더 들여야 하고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계약서류 간소화로 복잡한 계약서류 작성에 따른 지역 업체의 불편함과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신속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5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 레저 특화 선도도시 남원 및 DFL 홍보를 위한 남원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회째인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의 무한한 확장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이 주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국, 306개사 1천130부스에 10여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이다. 남원시는 지자체관에 참여하여 드론 레저 특화 선도도시 남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등 남원시의 드론산업 전반을 홍보한다. 특히 남원시의 대표적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프로젝트로 개발 추진 중인 DFL(Drone Formula League) 내용 및 관련 기체 전시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남원시의 드론산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