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태인청년회의소(회장 심우중)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장·시의원, 최용훈 교육장, 황인형 대대장,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3·1운동 기념탑에서의 헌화·참배로 시작돼 태인초등학교로 이동해 이어졌다. 안광식 광복회 정읍지회장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이어 3·1절 노래 제창, 기념사,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또한, ‘봉선화’ 무용극 공연, 손태극기 배부, 태극기 게양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독립만세운동을 하며 소중한 생명을 바친 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며 우리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태인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민족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28일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관우 의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주민자치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봄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착한가게’ 7곳을 직접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거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별빛맥주 ▲한길축산 ▲라인공인중개사 ▲데상트 ▲오가다(지곡점) ▲와이식자재(수송점) ▲황금코다리(나운은파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다짐하며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현판을 전달받은 와이식자재(수송점) 권미한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종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송동에는 159호점까지 착한가게가 등록되어 있으며, 곧 16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정도일보) 군산시가 28일 군산의 미래를 이끌 국책사업(신성장동력)발굴단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발굴단은 ①산업·경제, ②지역개발 및 사회 기반 시설, ③문화·관광, ④교육·보건·복지, ⑤농업·농촌, ⑥기타 융·복합의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또한 보건소를 제외한 8개 국장이 국별 단장을 맡으며 시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소속 부서장, 계장·주무관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정에 밝은 관내 주요 분야 교수·대표단의 정책자문단, 시정 정책발굴에 관심 있는 계·과장 주무관들도 사업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 참여시켜 군산의 미래 전망을 밝힐 수 있는 정책을 찾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6개 분야 8개 전담 조직로 구성된 국책사업발굴단에 국별 배치된 무보직 6급이 책임 간사로 활동하며 시에 특화된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도록 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첫 회의 이후로는 각 분야로 나눠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를 통해 ▲신규 정책 소재 발굴 ▲발굴 소재 추진 논리, 타당성 구체화 ▲구체화 된 정책 소
(정도일보) 전북 남원시의 시설하우스에서는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남원 시설복숭아는 1월 상순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약 40일 빠른 2월에 복사꽃이 만개하며, 5월 20일경부터 본격 수확이 이루어진다. 남원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복숭아를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농가의 뛰어난 재배 기술과 조기 출하로 인해 신선한 복숭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300여 농가(면적 331ha)가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이백억원 이상의 조수익과 수출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이 중 시설재배 복숭아는 13ha 규모로, 5월 중순부터 출하하며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최고가 8만원(평균 3만원) 이상을 형성하는 조기 출하품목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노지재배 복숭아는 6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대형마트, 도매시장,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숭아 시설현대
(정도일보) 남원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이달 말로 계획된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2주 더 연장해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야생조류의 활동 범위 증가와 함께 과거 봄철에도 발생한 사례를 고려한 조치이다. 남원시는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축산종사자·차량의 철새 도래지 출입 금지,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 11건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등 강화된 방역 기준 공고 8건도 2주 연장된다. 남원시는 강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다음 달 14일까지 지속한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가금농장 진입로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임시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농장 통제초소 2개소를 연장 운영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는데다, 과거 3월 이후에도 산발적인 발생 사례 등을 감안했을 때 추가 발생 위험성이 여전히 높다”라며 “축산농가에서는 마지막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장화 갈아신기 등 차단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201개소 경로당에서 추진된 남원 어르신들의 최고의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올 2월 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남원 '싱싱생생 건강교실' 은 지역주민의 건강쉼터 경로당을 38명의 전문체조강사가 주2회 방문하여 근력강화 건강체조를 실시하여 고령층 체력증진과 함께 겨울철 혹한기 홀로 계시는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260개소 경로당에서 꾸준히 운영,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줬다. 실제로 전년에는 총289개소 도내 최다 규모로 참여했으며, 폭염기간 운영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온열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동절기(12월~2월)에는 경로당 201개소에서 총4,598회기 운영으로 어르신 48,5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동절기 싱싱생생건강교실에서는 남원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지원단(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인력 47명)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교육, 치매·우울증 관리, 혈압, 혈당
(정도일보) 27일 오후, 재전남원연합향우회가 제5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고향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5기 취힘회장은 “남원시 청소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우리 향우회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고향 남원에 꾸준히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민선식 부시장은 “재전남원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고향 사랑의 물결이 더 퍼져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
(정도일보)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73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29대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 상반기 보급 물량은 차종별로 전기 승용차 165대, 전기 화물차 104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국가 지원 예산을 합하여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 승용은 최대 1,250만원, 전기 화물은 최대 1,700만원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기 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 금액(이하 국비)의 30%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전기 승용차의 경우 국비 20%를, 전기화물차의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청년기본법 제3조에 따라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도비 20%를 추가 지원,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에 해당하는 개인이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원 추가 지원한다.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 화물차 구매자 중 폐차 미이행자는
(정도일보) 남원시는 전주비전대와 지난 2월 28일 남원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원시와 전주비전대학교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상생 지·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운영이다. 추후 협약 내용에 따라 전주비전대의 미용건강과와 남원시 화장품 및 바이오 산업을 연계하여 우리시에 3억 규모의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후 평생직업교육 거점 설치를 통해 남원시의 화장품과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확충의 길이 열림으로써 남원시 향토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전문 인재의 지속적 양성을 꿈꿀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와 전주비
(정도일보) 전주시는 28일 공동주택 정책 발전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관리업무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 팽창으로 신규 공동주택 건설이 늘어나면서 주거수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욕구가 높아지고,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동주택 관리전문가들로 구성된 주택관리사협회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제도 안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독려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무교육 이수 등 관련 정책 공유 △타 지자체 모범 사례를 통한 신규 정책 제안 △현장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근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장은 “우리 협회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업무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꾸기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영 전주시 재개발재건축과장은 “이
(정도일보) 정읍시가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정읍시의 장애인 인구는 약 9700여 명으로 전체 시 인구의 9.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평균(5.0%)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8억원 증가한 364억원으로 편성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복지시설 확충,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시는 올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됐다. 이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시 예산을 포함해 총 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활용해 ‘정읍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전주시가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도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18세~39세 이하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면접정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역사업 입찰을 거쳐 선정된 정장대여 전문업체를 통해 청년들에게 이용자별 체형에 적합한 정장을 수선해 대여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 입찰을 거쳐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수, 전문성 등을 갖춘 전문매장인 ‘센티도’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시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이용자의 나이를 18세~39세까지 확대했으며, 총 1115회분의 면접 정장을 대여해줄 계획이다. 면접정장 무료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1인당 연3회(2박3일) 예산 소진 시까지 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상의 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을
(정도일보) 전주시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를 육성한다. 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라는 가치 안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15개 동 △온두레공동체 20개 △골목상권공동체 5개 단체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해 전주의 다양한 공동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경우, 같은 동에 거주하는 15명 이상의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발굴한 마을의제 사업의 추진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온두레공동체는 전주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
(정도일보) 전주시가 책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의 도시답게 지역 출판사의 역량 강화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출판 제작 지원에 나선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2025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1인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등 전주 소재 출판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접수된 원고 중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해 편당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출판 제작 지원금을 지원하고, 도서 발간 후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지원 부문은 문학과 인문서 분야의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로, 오는 9월 10일까지 도서로 발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서류 제출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출판 제작 지원 사업으로 전주시 출판문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