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변화는 단순히 지구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곳곳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정부와 남원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은 2024년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폭염과 열섬 등 기후 여건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순환하는 기능을 갖춘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 요천생태 습지공원에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식재 기반을 위한 토목공사와 야간 경관조명을 위한 전기공사를 완료하고, 3월 중에는 교목, 관목, 초화류 등의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기후 대응뿐 아니라 악취 저감이 가능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구장, 파크골프장을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2025년 3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공사 착공이 가능한 건설 사업장 29개소에 대해 관련 부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현장별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해빙기 동결융해로 인한 분야별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남원시 건설과, 도시과, 안전재난과, 농정과, 상하수도사업소 5개 부서와 관련된 총 29개소 사업장의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전담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 사업장 급경사지·비탈면 균열 및 침하 붕괴 징후 여부, △시설물 대상 구조물의 안정도, 지반침하와 안전관리계획 이행 점검, △가설 구조물·흙막이 시설 등의 변형 여부 등이다. 점검 추진 결과 위험 요소를 발견한 경우 즉각 상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현장 조치를 할 수 있는 점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3월 점검기간 동안 점검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관내 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정도일보) 민선식 부시장이 1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시정방향이 결정된 이후 2년반 동안 국가주요 공모사업 239건 6,050억원 선정으로 총 국가예산 326건, 2,292억원을 확보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지난 6일부터 △달빛정원과 스마트 루나 △명지각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한루원 중심 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남원 레코드테크 조성사업 등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속 집행과 연계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적극 당부했다. 민선8기 3년차인 금년도에 부서에서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써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맞게 꼼꼼히 사업별로 하나하나 챙겨나가는 자리였다. 민선 8기 3년차인 금년부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써 사업의 디테일(목적과 필요성)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과 광한루원 중심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정도일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간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자원봉사 운영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1,200여명을 모집했으며,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춘향제에서 개폐막공연, 대동 길놀이 행사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행사 안내, 수유실 운영, 교통질서 유지 및 환경정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주대, 광주대 등 남원시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5개 대학교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오는 4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고, 자원봉사자 직무 및 안전교육, 축제장 자원봉사 부스 준비 등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3월 말까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작업·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이론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습 교육이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 법 적용이 가능한 사례를 소개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이수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5%), 농기계 종합보험(3%) 할인이 적용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스스로 위험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억 3600만원을 투입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
(정도일보) 군산시가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市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아카데미'는 시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리더들에게 시정 현안 및 최신 트렌드 관련 명사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군산시가 2023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2023년에는 지방소멸, 스마트농업, 로컬브랜딩, 생성형 AI, 2024년에는 고령친화산업, K-문화산업, 이차전지, 반도체, 크루즈산업 등 주요 현안 관련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7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올해 첫 특강에는 곽장근 국립군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군산시 역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곽장근 교수는 고군산군도의 역사, 특히 군산이 과거 중국과의 주요 무역로였던 점에 주목하여 군산새만금신항에 크루즈 선을 취항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활용해 군산에서만 가능한 관광 콘텐츠
(정도일보) 전주시와 완주군에 거주하는 예비군 대원들은 올해부터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예비군 대원들이 이용하는 완주예비군 훈련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억7000만 원(도비 5100만 원, 전주시 5950만 원, 완주군 5950만 원)을 투입해 육군제35보병사단을 통해 완주예비군 훈련장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완주예비군 훈련장은 전주와 완주에 거주하는 1만여 명의 예비군 대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완주군은 지난 2023년 5월 16일 상생협력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주차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훈련장 내 주차장이 새롭게 포장되고 주차장 주변 배수로가 정비되는 등 예비군 대원들이 훈련시설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 예비군훈련장 시설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
(정도일보) 전주시가 올해도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행복을 전파할 초록정원사를 양성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할 ‘2025년 상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 교육과 역량 강화 과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기본과정은 모집 절차를 거쳐 3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기본과정을 수료한 초록정원사 중 32명이 역량 강화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상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은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되며, 역량 강화 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사단법인 더 숲이 주관해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기본과정의 경우 식물 이해와 관리를 중점으로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정원 및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총 6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역량 강화 과정은 실습과 설계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총 51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전주시 초록정원사의 역량이 앞으로도 기대된다”면서 “전주시 전역에 양성된 초록정원사들과
(정도일보)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시 농식품기업에서 생산된 대표상품을 만날 수 있는 ‘맛보기스토어’가 운영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완산구 은행로 82-12)에서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전주시 농식품기업의 대표제품을 소개하는 ‘맛보기스토어’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맛보기스토어’는 기업 홍보를 위한 한시적 매장인 ‘팝업스토어’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운영프로그램으로, 전주 최대 관광지인 한옥마을 내 전주맛배기에서 월별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전주시 농식품기업들이 한 달씩 입점해 해당 기업과 주력 제품을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공모를 통해 모집된 업체는 총 6곳으로, △강동오케익 ‘풍년제과’(3월) △홍시궁(4월) △위하다컴퍼니(5월) △씨엠에프엔비(9월) △소부당(10월) △한우가수제만두(11월)가 각각 한 달씩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의 주력 제품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행사와 시식 행사, 판촉 행사(추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그간 전주에 주소지를 둔 임신 27주에서 36주 이내 임신부에게 제공해 온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이달부터 배우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Wooping cough)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합병증은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백일해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는 임신 시 모체 면역 획득과 주양육자인 부모의 면역 획득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 면역 획득은 모체 항체가 최대인 임신 27~36주, 배우자의 경우 신생아와 밀접 접촉하기 2주 전까지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는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한 지난해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대상자의 74%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도 국내 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백일해 백신(Tdap)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의 백일해 적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최근 백일해 발병이 증가하는 만큼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소룡미성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 운영 프로그램은 ▲활력충전, 청춘리턴! 실버체조교실(65세 이상) ▲여성탄탄, 건강탄탄 ‘탄탄대로’ 프로젝트 (체중 관리가 필요한 30~50대 여성) ▲대사증후군 타파! 몸도 마음도 요가롭게(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건강 올리고, 행복 올리고! 고혈압· 당뇨 교실(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이다. 각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 교실 ▲체험형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걷기 동아리 신규회원도 모집해 자발적으로 동아리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체중 및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중이다. 프로그램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지난 5일, 대한결핵협회·정읍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X-ray 촬영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복지관에서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약 50여 명의 장애인이 검진에 참여했으며 복지관 내부에서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간편하게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검사복으로 갈아입을 필요가 없고 휠체어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검사를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는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정밀검사와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검진을 실시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내수면 양식어가에 어류 등 양식 생물 입식(入殖, 어린 물고기 등 양식장에서 키울 생물을 들여놓는 것) 신고를 독려하며, 3월 10일부터 두 달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자연재난구호 및 재해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어류 입식·출하·판매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피해 규모 산정이 불가능해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도 제한된다. 신고 대상은 ▲어류 등 양식 생물을 입식한 경우 들인 날로부터 20일 이내 ▲출하·판매한 경우 매달 말일 기준으로 다음 달 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양식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재해 발생 시 입식 미신고로 인해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정책 실행 평가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마련하는 데 근거 자료로 쓰인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6명 이내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조사 업무 경력자나 조사지역 거주자로 지역 사정에 밝은 지원자는 우대된다. 조사원 지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자격요건이나 제출 서류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정읍시의 맞춤형 건
(정도일보) 정읍시는 AI(인공지능)와 컴퓨터 코딩 등 디지털 교육을 연계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 스텝-업(Step-up)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지원하고 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일자리지원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부터 강사 파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인력난 해소와 디지털 생태계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관련 자격 취득과 강의 실습 기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