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 완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유관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청장 주도하에 진행된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구청 각 부서장과 담당팀이 사)한국외식산업중앙회 전주시 완산구지부, 신중앙시장상인회를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 등 총 10개의 지역 경제 유관기관 구성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단순한 의견 교환이 아니라 각 분야의 주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 실현가능한 대책을 논의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주정차 문제 및 주차 공간 확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친절·모범 음식점 홍보 △지역 주체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정례화 등을 구에 제안했다. 이에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 중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직접 처리하고, 시와 연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 2025학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제16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스마트팜 농업과 창업을 위한 현장 실습교육 강화와 청년농업인 양성에 집중하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선포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27명의 신입생들이 참가하여, 농업 기술과 경영을 배우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이번 제16기 교육과정에서 스마트팜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업 창업교육을 강화하여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스마트팜 실습을 통해,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농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 분야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 전략을 배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과정인 포도반, 상추+토마토반, 한우반과 특별과정인 스마트팜
(정도일보) 남원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소재 복지관 제외)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남원사회복지관은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에서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1996년 개관하여 곧 3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남원시 유일한 사회복지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전문성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남원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광한루 일원에서 남원시와 합동으로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춘향 세일 페스타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 및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가졌다. 춘향 세일 페스타는 춘향제 기간동안 방문한 관광객들이 남원 지역 상가에서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할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페스타 홍보 부스’에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모집은 2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춘향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와 업체별 옥외 광고물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기업정책과 직원들은 남원예촌 인근 상가에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고 춘향 세일 페스타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가지요금 근절,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자제, 업소 내외부에 가격표시제 정착’으로 물가안정에 다함께 참여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정도일보)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로 시작하는 봄! 정읍시가 내장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365’ 봄 시즌이 시작된다. 첫 출발은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승우여행사’와 손잡고 선보인 이 상품은 ‘내장산 마운틴 5446m 8봉 챌린지’다. 내장산 8개 봉우리를 모두 순회하는 환종주 코스로 총연장은 13km, 소요 시간은 약 6-8시간이다. 3월 15일, 내달 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일정 모두 현재 최대 예약인원 25명을 넘어설 정도로 트레킹과 산악인들의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준급 산악인은 물론 산을 즐겨 찾는 아마추어 산악인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옛 매표소 옆 내장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서래봉(624m) – 불출봉(622m) – 망해봉(679m) – 연지봉(671m) – 까치봉(717m) – 신선봉(763m) – 연자봉(675m) – 장군봉(696m)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산행 후에는 시가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으로 개발한 버섯돈육칼과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가 신학기를 맞아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학 시즌인 3월에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청결 유지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과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요상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총 24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정읍쌍화차거리와 수성근린공원에서 격주로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전통 농악의 흥겨움을 즐길 수 있다. 정읍시립농악단은 정읍농악 이수자와 전통연희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12발상모 등 잊혀가는 전통연희 마당을 함께 선보인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길놀이, 오채질굿, 오방진굿, 부포놀이, 설장구 등이 준비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공연은 쌍화차거리에서 13회, 수성근린공원에서 11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농악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을
(정도일보) 정읍시가 유실·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입양자에게 입양 물품과 지원금을 제공한다. 입양 가구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유기동물 보호·입양률 증가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입양의 달’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가구에게 20만원 상당의 입양 물품을 제공한다. 입양 물품은 반려동물 사료, 이동장, 방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입양 마리당 15만원 상당의 입양 지원금도 함께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기본 예방접종비, 동물등록비 등 입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펫 보험 지원사업’에도 신청할 수 있다.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펫 보험에 가입하면 가입비와 보험료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입양 후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들이 더 많은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입양 참여를 유도할 계
(정도일보) 정읍지역자활센터 신화세탁사업단이 타 지역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순천시청과 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신화세탁사업단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정읍을 찾았다. 신화세탁사업단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로, 지역 내 연수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량의 세탁물을 고품질로 처리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은 신화세탁사업단의 운영 방식과 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한 관계자는 “신화세탁사업단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면서, 우리 센터의 세탁사업단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해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은 “신화세탁사업단이 타 지역 자활센터에 좋은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정도일보) 정읍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한다. 나눔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를 목표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나눔터는 정읍시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시설 내에는 연령별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돼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실,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등도 갖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평일(월~금)만 운영됐으나 이용자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 3월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음악 놀이, 유아체육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도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들이 그룹을 형성해 교육과 문화, 재능을 나누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도 지원해 공동육아를
(정도일보) 정읍시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는 연 48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000원)를 부담하면 에코이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코이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며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을 50% 이상 주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 오식도동에 소재한 ㈜새만금희망태양광이 사랑의 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현판을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프로그램으로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 ▲ 3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올해 군산 첫 나눔명문기업이자 ‘나눔명문기업 전북17호’로 가입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으로 작년 12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사랑의 열매 전북1호 기부자로 성금 3억 6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그 중 2억원은 군산시 관내 저소득층 출산가정 지원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13일 가입식에 참석한 박덕현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사회공헌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어 주셔 감사하다. 선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군산시가 되도록
(정도일보) 군산시는 관내 등록된 노후 경유차 6,532대에 대하여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발적인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합리적으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는 후납제 세금이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량 연식 등을 반영하여 산정됐다. 단, 부과 기간 내 차량 이전 또는 말소 등 소유권 변경 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국가유공자·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유로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된다. 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 자동차 또한
(정도일보) 군산시가 만40~69세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신중년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060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은 만40세~69세의 중년층을 신규 채용하는 업체에 12개월간 월 70만 원의 취업지원금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장기근속하면 개인에게 취업장려금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재취업을 돕고, 동시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공급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지난 3년간 총 108여 명의 신중년을 선발해 이들을 채용한 업체에 취업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사업은 총 1.7억원이 투입되며, 도비 40%와 시군비 60%로 구성됐다. 사업 시행은 군산시가 주체가 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9명의 신중년을 선발 완료했으며, 이들을 고용할 기업 15곳도 모집을 마쳤다. 특히 올해 선발된 19명에게는 취업지원금 외에도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취업장려금도 지급한다. 6개월 근속시 50만 원, 1년 근속시 50만
(정도일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넥스트 펀딩 스케일업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신제품 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군산의 창업기업들이 전국적으로 더 넓은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 출시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1:1 맞춤형 자문(컨설팅), 투자 유치(펀딩) 기획, 판매 포인트 도출, 펀딩 관련 기획 및 촬영, 디자인, 마케팅 부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이고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준비 중인 (예비)창업기업으로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기획, 이야기 만들기(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여러 요소를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 창업기업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