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불량 주택을 수리해 저소득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복권기금과 시비 등 총 4억3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및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72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으로, 가구당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 가구에 대한 현지 실사를 통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벽체·지붕단열 시공 △방범 시설 설치 △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공간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185억5100만 원을 투입해 6000여 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원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정도일보) 전주시가 올해도 아동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80곳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충방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충 발생 우려가 있거나 경제적 이유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구로, 시는 방역 전문업체인 (유)페넥스를 통해 해충방제와 살균소독 등 각 가정 환경별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알레르기성 및 전염성 질병 예방과 주거환경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집중 방역이 이뤄지게 된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정도일보) 전주시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35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 직원, 시 자치행정과 담당팀이 동참해 자원봉사 활동처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 모집·관리에 필요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봉사자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 배치, 실적 관리 등 업무처리 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도 △자원봉사자 통합보험 등 자원봉사 인센티브 및 보호 제도를 소개하고, 실질적으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주민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자원봉사 분야의 주요 사업은 △이미용·발마사지·서금요법 등 전문 봉사와 문화공연, 중식 나눔 등 나눔 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촌 빨래터’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자
(정도일보) 정읍시가 깨끗한 수질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옥정호는 정읍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광역상수원으로, 깨끗한 수질 유지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불법 오염 행위로 인해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정읍시 거주자로, 총 19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지킴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수질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정화 활동 ▲오염 행위 감시 ▲환경 보호 캠페인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수원이자 소중한 자연 자원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정도일보) 정읍시가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막고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30여 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및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생육이 왕성해 한 해에 8~12세대까지 발생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는 검역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토마토 줄기와 과실 등에 구멍을 뚫고 침입해 작물을 가해하며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유충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 재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특성과 피해 양상, 효과적인 방제 방법·등록약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 방제법으로 주목받는 교미교란제와 예찰 트랩 활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방제 지원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아주심기(정식) 초기에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시행해 피해를 줄이는 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업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공고일 기준 현 소재지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여야 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또는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의 시설개선 비용이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자부담 30%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도일보) 정읍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전동화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를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1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40대, 건설기계 전동화 4대, 1톤 화물차 전동화 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5등급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비용의 90%가 지원되며, 건설기계의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방문 접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DPF 부착 차량에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으면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해당 기간 내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할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2년 의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애호박, 오이, 감자 등의 원예 작물 재배 농가와 함께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등 아열대 과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연도 기준 3년 이상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품목 광역조직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설치 등이며 비닐하우스 면적은 660㎡에서 최대 4000㎡까지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료자,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 참여자,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에 유리하다. 사업 신청은 3월 21일까지 해당 사업 대상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품목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고소득 원예·특작 농업으로의 전환을
(정도일보) 정읍시가 2006년생 청년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연극, 뮤지컬, 전시, 콘서트 관람을 위한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읍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19세 청년 중 36.2%인 309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YES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협력 예매처에서 회원 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6월 말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므로 신청 후 빠른 사용이 권장된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19세 청년들이 많이 참여
(정도일보) 정읍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샘초롱 클럽하우스’를 개소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돕기 위한 공간인 ‘샘초롱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지난 13일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손희경 보건소장, 인산의료재단 김성의 이사장, 유관기관 관계자·등록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샘초롱 클럽하우스’는 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구축된 시설로 정읍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교육실, 회의실, 상담실, 조리실 등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클럽하우스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취업 훈련 및 지원 ▲자립 체험 주택 운영 ▲동료지원가 양성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샘초롱 클럽하우스의 지원사업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성인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호연 부시장은
(정도일보) 정읍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4개월간 한약·침구·뜸 치료가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통 한의학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도 한의사회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한약 ▲침구 ▲뜸 치료를 시행한 후, 추가로 2개월간 경과 관리·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치료 시작일부터 6개월 동안은 양방 보조생식술(체외수정·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은 받을 수 없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전통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정도일보)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판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20여 개 품목이 구비돼 있으며 모든 상품은 샘골농협 하나로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용자 대부분은 자가용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으로 콩나물, 김 등 반찬거리부터 과자 같은 기호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장터는 단순한 이동 판매를 넘어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월명호수 공원 입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군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자유롭게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운동을 함께 한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확인하게 되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화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참가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맞춤 체조 교실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 주택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단,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보조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그동안 군산시는 2015년부터 신재생 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 시켰다. 가령 단독주택 3킬로와트(kW)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 설치비 493만 원 중 300만 원(국비 179만 원, 지방비 121만 원)을 보조받으며, 자기부담금은 193만 원으로 줄어든다. 사업 신청은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1~3차에 걸쳐 1차 비태양광(선착순), 2차 태양광-단독주택(배분), 3차 태양광-단독·공동(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건물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정도일보) 다양한 시각으로 ‘군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웰컴 군산 팝업》이 군산시민문화회관 1층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통협력센터 군산 주관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로컬 지도 콘텐츠를 소개해 군산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팝업에서는 ▲군산의 특색을 담아 ‘딩벳(dingbat, 그림 문자)’을 활용한 빙고 게임 ▲ 5.5m x 8m 크기의 대형 ‘웰컴 군산 지도’ ▲군산의 맛집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는 자판기 ▲탐조지도, 동네 서점 지도 등 시민들이 발굴한 다양한 군산 지도를 전시한 서재 ▲편한 의자에 누워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유아 대상 상설 전시 《베이비, 달링 in 군산》도 함께 열리는데, 기간은 30일까지다. ‘아기’를 뜻하는 Baby(베이비)와 ‘사랑하는’을 뜻하는 darling(달링)이 합쳐진 이 전시는 0~24개월 미만의 아기와 태아(임산부)를 위해, 또 한때 아기의 시간을 경험했던 모두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성인도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