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전 스마트 여성창업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전 스마트 여성창업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하루 4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업의 모든 것 ▲스마트스토어 실습 ▲오픈마켓 ▲마케팅·판매 전략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 청년층(20~30대) 및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구직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교육생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 외 활동 인정, 취·창업 연계 지원, 훈련 참여촉진수당(월 10만 원), 사후관리 참여촉진수당(10만 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특히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