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장석웅 전남교육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코로나19 극복’ 독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교부가 지난 3월 초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의 지목을 받아 7일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뤄진 시점에 참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장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극복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전남도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자 노력하는 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