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간담회의 첫 회의로, 시는 도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소관 국·소장 등 시 관계자 9명과 이석균, 김동영, 김창식, 유호준, 이병길, 이용호, 정경자 도의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소별로 보고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및 예산 요청사항 등을 설명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당부 말씀이 오가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상수 부시장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향후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가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재차 밝혔다.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동연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4.5일제를 작년부터 야심차게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달달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모범적 4.5일제 시범기업인 3에스컴퍼니에 오게 돼서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처음에는 기업의 생산성과 일하는 분들의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였다”며 “4.5일제 도입 이후 3에스컴퍼니에 입사지원도 많이 늘고 있다고 해 기쁘게 생각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 계속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2024년 설립됐으며,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격주 주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 따르면 주 4.5일제 도입 이후 채용 지원자 수는 기존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원자 구성에서도 학사 이상 지원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우수 인재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직무 몰입도(100점 만점에 87→91점), 일·생활 균형(67→69),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56→60) 등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기철 대표와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도 직원들은 주4.5일제 도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고 업무 집중도도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보경 사원은 “구직공고 사이트에서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한다는 공고 내용을 보고 지원을 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었다”며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희 주임은 “4.5일제로 격주 금요일 휴무를 하는데 아이 교육을 위해서 체험학습을 시켜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으며, 손성봉 이사는 “일에 좀 더 몰입하는 시간을 갖게 되고, 직원들의 불필요한 업무나 낭비되는 시간들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충희 이사는 “4.5일제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IT솔루션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셨으면 한다. 또 4.5일제 기업에 정책자금이나 공고입찰 시 가산점을 부여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신기철 3에스컴퍼니 대표는 “같이 일하고 있는 분들의 처우 개선과 그들이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준을 평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4.5일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를 마치면서 “경기도정을 하면서 중점을 둔 건 사람이다. 노동하시는 분들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있고 스스로 행복해야 생산성도 올라가고 나라가 발전한다”며 “4.5일제로 인해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고, 또 남녀 평등이나 가사 분담을 이루면서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가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98개 기업과 공공기관 1곳 등 총 99개 사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경기도는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6년 주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모집한다. ①주4.5일제(요일 자율선택) ②주35시간제 또는 주36시간제 ③격주 주4일제 ④혼합형 등 4개 유형이 있으며, 노동시간 단축분에 대한 임금보전(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과 근태관리시스템 구축 및 노동시간 단축 정착 컨설팅 등(최대 2천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주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용 장려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노동집약적 산업 특성이나 불규칙한 납기 일정 등으로 추가 고용 없이 주 4.5일제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 1인을 신규 채용할 경우 월 8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031-270-983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구리를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마무리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 평택에서 시작해 5개월간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 주관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특례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WFPL은 효율적 예산 운용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방지하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을 높이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행정을 구현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지방자치 혁신 패러다임 정착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지자체 혁신역량, 지역경제 자립도, 복지‧교육환경, 행정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특례시 부문에서 이러한 평가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가 반도체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균형 있는 문화‧체육‧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용인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도 20조 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가 조성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에서 6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연구기관의 투자를 포함하면 총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용인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지자체의 교육·경찰·소방을 담당하는 기관장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살롱’,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우신 어르신에게 전문 매니저가 차량을 이용해 동행하는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축제 ‘대학연극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등 관찰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청년・문화・안전도시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는 2026년 1월에는 시민 프로축구단 ‘용인FC’를 공식 창단하여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통합의 구심점 역할이 될 예정이며, 시민의 일상 속 쉼과 힐링을 통해 건강한 도시를 지향해 농업과 축산・산림 자원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 용인 팜앤포레스트 타운을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와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있는 용인특례시의 혁신과 변화를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이 계속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계속 만들어 집행하고, 도시 발전에 필요한 교통·교육·복지·문화예술·생활체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세계언론협회(WPA), 이종배 국회의원실, 국제정책연구원(IPI), 국제ESG평가원, 국제소비자평가원이 주관했다.
창세기 8장에서 노아는 홍수가 그치고 지상의 물이 마르자 방주의 모든 생물을 밖으로 보낸다. 이후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린다. [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번제를 드리다]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믿음의 받침점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이사야 40장29절 ‘지레의 원리’를 발견한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나에게 충분한 지레와 설 땅이 있다면 지구도 들어 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시라쿠사의 히에론 왕이 직접 시연을 보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르키메데스는 백사장에 놓인 작은 배에 병사들을 잔뜩 태우고 지레의 원리를 사용해 배를 바다로 띄웠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평범한 막대기와 받침대로 이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받침대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받침대가 물체에 가까울수록 적은 힘으로 들게 된다는 것이 지레의 원리입니다. '소명이 이끄는 삶'의 저자 오스 기니스는 이 지레의 원리가 그리스도인의 소명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받침점 위치를 찾는 순간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명이야말로 인간의 경험 중 가장 포괄적인 방향 전환이요, 가장 심오한 동기 부여, 곧 모든 역사에서 삶의 궁극적인 이유가 됩니다. 소명에 응답하는 것이 인생의 중심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성취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찾고, 그 소명을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나에게 주신 소명은 무엇입니까?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소명대로 삽시다. "주님, 주님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믿고 소명대로 살게 하소서. 아멘!" 마음 다스림의 중요성 ‘아는 것은 곧 행해야 한다(지행합일)’라고 주장한 양명학의 창시자 왕양명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강서 지방의 도적 떼를 토벌하러 떠났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왕양명은 첫날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며 산속의 도적 떼를 토벌했습니다. 그러나 둘째 날에는 방안에 틀어박혀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이 답답했던 지역의 관리가 왕양명을 찾아갔으나 경비병은 나리가 공부 중이라 누구도 들일 수 없다며 길을 막았습니다. 결국 날이 저물고 나서야 왕양명을 만난 관리는 비꼬듯이 말했습니다. “세상 천지에 도적 떼가 들끓어 곳곳마다 난리인데 태평하게 공부나 하고 계시니 참으로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왕양명이 대답했습니다. “산속의 적을 물리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나 내 마음에 있는 적을 물리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내가 도적보다 더한 탐관오리가 될 수 있으니 어찌 중요한 일이 아니겠는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할 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을 잊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가득 채우고, 우리의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 고정할 때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기쁨을 세상의 헛된 즐거움에 빼앗기지 않도록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십시오. 영적 기쁨을 빼앗아가는 일들을 정리하며 고요히 주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립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지원자 총 5,195명 중 ▲공립 1,418명, ▲국립 3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친 결과다. 최종합격자는 2월 2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연수 및 등록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뉴스/소식→ 시험정보→ 교원’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통합지원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의료·돌봄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산형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과 시책 추진 사항을 심의하고,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월 1일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축했으며, 이번 회의는 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오산시 통합돌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역 의료·돌봄 통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성장기 아동의 청력 보호와 적기 치료 지원을 위해 보청기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존 만 5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청기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초등학생 연령대의 난청 아동도 보청기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조기 재활을 통한 원활한 성장 발달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만 12세 미만으로, 양측성 난청 또는 일측성 난청이 있는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청기 구매 시 개당 최대 13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평택보건소 모자건강팀 031-8024-4401, 송탄보건소 모자건강팀 031-8024-729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대상 확대를 통해 난청 아동들이 더 적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혜택을 최대 20%로 상향한다. 먼저,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고, 1인당 충전 한도 역시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하여 1인당 최대 7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충전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소비지원금(1인 한도 5만원) 사업도 같이 운영하여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 20%(1인 최대 12만원)로 대폭 확대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라는 경제 마중물을 통해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가계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모두가 함께 웃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최근 공설동물장묘시설 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전문 장례시설 '반려마루 추모관'의 민간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반려마루 추모관은 여주시 상거동 소재 반려마루 여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문 장례시설이다. 연면적 696.2㎡ 규모의 2층 건물로 동물화장로(2기)를 비롯해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 허가를 받은 공설동물장묘시설이다. 추모관 관리 위탁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며, 1차년도 위탁사용료는 7,765만원을 기초로 최고가 입찰금액으로 정해진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최근 10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업종을 1년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여야 하며, 주된 영업소를 경기도 내에 두어야 한다. 또한 관리위탁 개시 전까지 반려동물 장례 관련 자격 보유자 및 심리상담 관련 자격 보유자를 각각 1인 이상을 확보해야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개찰은 2월 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입찰 참가자는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운영실적 증명서류, 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류, 지방세 체납 여부 서류 등을 경기도 반려동물과로 제출해야 한다. 입찰 일정,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www.onbid.co.kr), 나라장터(www.g2b.go.kr) 및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겪는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전한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7일 신축부지(금곡동 1080번지)에서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16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어린이·유아열람실, 다목적실, 휴게실 ▲2층 일반열람실, 독서테마스탠드 ▲3층 청소년열람실, 사무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2월 완공해 같은 해 3월 개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한다.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은 2021년 주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시작됐다. 금곡동 일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지속해서 도서관 건립을 요구했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차·조경·휴게공간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백혜련(수원시을)의원,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랫동안 공공도서관 건립을 염원했던 주민 여러분께서 금곡동 공공도서관에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도서관 운영·특성화 방향을 함께 논의해 공공도서관이 금곡동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김상수 부시장이 핵심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시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고 주요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남양주도시공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가칭)정약용공원 조성사업지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정연구원 등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각 기관별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 운영 상황과 현안 과제를 직접 살펴보며 시정 추진 방향과 연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남양주도시공사에서는 공공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민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체험 환경을 살펴보고, 시민 참여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정약용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공원 조성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섬세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이후 방문한 남양주복지재단에서는 지역 복지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는 시정 정책 연구 및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연구 성과가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에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완성점”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과 정책 현장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1월 말부터 2월까지 약 26개소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 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 현장,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지, 궁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28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구리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이 아닌 성과로,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왔다”라며 “2026년에는 그 변화의 흐름을 이어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된 변화 이날 백 시장은 지난해 말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를 주요 성과로 언급하며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직·주·락이 어우러진 구리시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해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간 점을 짚으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 공간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과 대형마트 재개장을 통해 유휴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센터와 시민건강증진센터 확충, 도서관 리모델링과 천문대 설치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도시 기반을 다져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어르신 교통비 지원, 보훈 수당 인상,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난임 시술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실이자, 앞으로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한 출발선이라고 평가하고 2026년 시정 운영을 이끌 6대 방향을 설명했다. 그 첫 번째로 백 시장은 '모두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를 강조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 교통·생활 지원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노후의 안정과 돌봄이 보장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주거·돌봄·교육·일·가정 양립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 째 '민생이 살아나는 탄탄한 지역경제'를 살펴보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민생 경제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 상권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골목형상점가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방향으로는, 토평한강 스마트 그린시티와 사노동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을 통해 일과 생활이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자족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방향을 밝혔다. 네 번째로는 '이동 체계를 재편하는 교통·주차 정책'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 이동 체계 재편을 강조했다. 특히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시민의 교통권이 걸린 사안임을 분명히 하며,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광역환승센터 조성과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다섯 번째 방향으로는 대표 축제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의 일상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통해 생활과 가까운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품격 있는 일상이 있는 도시 경쟁력'을 설명했다. 여섯 번째는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도시'를 강조하면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백 시장은 신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언급하며 “작은 실천들이 쌓여 구리시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라면서 “2026년에는 그 노력을 모아 도시의 미래라는 바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적극적인 중재로 근로계약이 종료된 청소 근로자의 복직 문제에 대한 노사 간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청소대행업체 3개소((주)미래화성, ㈜엔테크이엔지, 개미환경(주)) 대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교섭위원장 민길숙)는 지난 27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만나, 2025년 12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된 근로자 4명의 복직을 위한 상세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해당 근로자들은 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2026년 2월 1일자로 채용될 예정이다. 시는 근로자의 연차 산정과 복지 혜택에 기존 업체에서의 근무 기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사측과 협의를 이끌었으며, 노측 또한 상세협약서 내용에 동의함에 따라 양측은 공식 합의서를 작성해 날인·보관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5차례에 걸친 상생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로, 시는 새로운 근무 환경에서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사 간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근로자의 단순한 복직을 넘어. 시가 ' 노동권 존중' 이라는 헌법이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라는 시정철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갈등을 조정하고 노사를 중재한 사례"라며, "합의에 이르기까지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준 노사양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계속되는 한파에 한랭질환과 빙판길 낙상 등이 잇따르며 경기 기후보험 청구와 지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뿐 아니라 한파·폭설 등 겨울철 기후위험으로 발생한 한랭질환과 기후재해 사고에 대해 진단비와 위로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겨울철 일상 속 사고와 건강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랭질환에 따른 기후보험 지급 건수는 지난해 11월 1명, 12월 10명에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월 급증해 23일 기준 69명으로 한달간 6배 넘게 증가했다. 기후보험 신청이 시작됐던 4월부터 11월까지 46건이었던 사고위로금 지급건수 역시 대설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12월 48건, 1월 1~23일 89건으로 늘었다. 한랭질환은 한파에 따른 동상, 저체온증 등이 해당되며 사고위로금은 낙상으로 인한 상해발생시 지급된다.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이나 빙판길 사고 등 기후재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은 보험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진단시 진단비 10만 원을, 한파나 폭설로 인해 4주 이상 상해 진단 시(기상특보일에 한함) 사고위로금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gg_ins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콜센터(02-2175-5030) 또는 환경보건안전과(031-8008-4242)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경기 기후보험 시행 이후 1월 23일 기준 누적 수혜 건수는 4만8,718건, 총 지급액은 11억208만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수혜 내역은 온열질환 622건, 한랭질환 80건, 감염병 231건, 기후재해 사고위로금 183건, 온열질환 입원비 23건, 기상특보일 통원비 4만7,579건 등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부시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추진에 나섰다. 사업이 확정되면 의정부·남양주 주민 20만 명 이상이 광역철도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2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8호선 의정부 연장 최종 노선안은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계획으로, 청학·고산·민락·어룡 등 5개 정거장을 신설한다. 총사업비는 약 1조 87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어룡역에서는 의정부경전철과 연결된다.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단절구간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탈락한 뒤 노선을 전면 재검토했다. 2022년 철도·교통 전문가 12인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2023년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 3개 대안을 분석했다. 시는 경제성이 가장 높은 어룡역 경유안을 최적 대안으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와 협의를 거쳐 2024년 11월 경기도를 통해 대광위에 최종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 노선안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시는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및 대광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대광위를 찾아 김용석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수도권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8호선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건의하기도 했다. 당시 김 시장은 “대광위가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이 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수도권 내 교통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경기 북부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의정부 광역철도 현안을 우선 검토하고 8호선 연장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