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인 수당 2차로 접수한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 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개인이 아닌 법인, 수당 지급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직장가입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경우는 지급이 제외된다. 철원군은 올해 약 4,7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연 70만원을 지급한다. 1차는 5월말 4,379농가에 약 30억 6,5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사랑상품권(지류형) 또는 철원사랑카드(전자형)로 지급된다. 2차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정도일보) 완주군이 영농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완주군은 최근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영농철을 맞아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완주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의 성과와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원된 사업 현장인 엽채류 수경재배 기반조성의 김영대 농가, 국산 바나나 환경조성의 김정희 농가, 애플망고 차광시스템 구축 사업의 전병호 농가 등을 방문해 농가별 영농동향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최장혁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완주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 박구연 국무1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조금 지급 절차 및 요건, 환수 등 사후관리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동 사업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절차 합리화) 기존에 동 사업의 지원을 받는 상점은 자부담금 입금을 먼저 해야 기술보급을 받을 수 있고, 기술보급 기업의 기술보급 기한도 정해진 시점을 변경할 수 없었다.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점의 여건을 더 세심하게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자부담금 입금기한 및 기술보급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상점과 기술보급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조기보급도 가능하게 절차를 재정비했으며, 이는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부터 적용된다. (스마트공방 자부담금 지원 강화) 현행 규정에 따르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공방은 자부담금을 우선 납부하여 사업비를 집행해
(정도일보) 안양시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한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기업들이 상품의 용량 ·규격 ·중량 ·개수를 축소하고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실질적인 가격 인상을 부담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합리적인 소비자라 할지라도 가격과 포장이 동일하면 용량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가격은 유지하고 용량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우회적인 가격 인상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물품을 제조하는 사업자(주문자 상표 부착 또는 제조업자 개발 생산 상품에 대해서는 그 주문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아니하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지정했으며, 단위가격 표시의무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 조사대상품목 등을 참고로 하여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용량 등의 변경 사실을 고지해야 하는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상품의 제조업자들은 용량 등 축소 시 변경된 날로부터 3개월 이상 ① 포장 등에 표시,
(정도일보) 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 발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공동선언문 서명 ▲자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는 ‘부
(정도일보)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여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5.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12일 신용회복 지원조치 시행 이후 국민 누구나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인지 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5월31일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보성군은 지난 2일 굿모싱엔터프라이즈 박인순 대표가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한 박인순 대표는 전남 내 농특산물 수출 지역업체 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대표로서 굿모닝엔터프라이즈라는 차(茶) 및 농특산물 수출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인순 대표는 보성군의 인재 양성과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 1천 달러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은 보성군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행사의 위 조합으
(정도일보)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 앞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전자신고를 해도 된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앱으로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2024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할 청년 (예비)창업가 20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예비)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일본 기관 및 기업 등 방문 참여 ▲현지 기업가 강연, 네트워킹, 창업포럼 참여 ▲사전 창업 역량강화(PPT 작성, 발표 능력 등) 프로그램 참여 ▲해외 체류를 통한 항공료, 숙박비, 식비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항공료 중 15만 원 개인 부담). 2024 아시아 청년 포럼은 오는 7월 8~11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다. 수원시 홈페이지나 열림협동조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서명 필수)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4 지역특화컨벤션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큐베이팅 단계 선정으로 3년간 연간 최대 5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첨단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고자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는 5월 22일~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5월 22일에는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연다. 연계 행사로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보령제약 포럼 등이 있다. 1600여 명의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연구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교 바이오 주간’이 바이오산업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첨단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바이오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예대, 초지, 한양대 50개 실)와 전문 교육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후발기업에 선행 경영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원정책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시군의 16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업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변화에 맞춰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선발 심사에 반영하고, 세무·법무 등 경영 지원과 기업의 신규 콘텐츠 개발 사업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및 대면심사 후 5월까지 기업에 개별 안내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정도일보)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군포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기술, 마케팅 등 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기업고충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관내 기업들은 기업 실정에 맞게 방문, 전화, 온라인 등으로 군포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한 센터에 고충해결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센터는 외부 전문가 일대일 자문을 통해 요청받은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5월부터는 매주 마지막주(화, 수, 목) 주제에 따라 진흥원 내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정기상담을 개시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에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의 관계자는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관내 기업이 보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력도 향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