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정덕남 의원은 지난 제268회 임시회 기간중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허가·신고 간주제’ 및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등 옥외광고물법에 도입된 제도의 세부내용을 정하고,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이의가 있는 자에 대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심의 신청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심의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는 대상을 추가로 규정하는 등 안양시 옥외광고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양시 지부장님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2일~13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중 연수 희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인솔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현장체험학습의 이해, 실습 연계 이론, 참여식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연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연수 지원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연수 꾸러미(압박 붕대, 삼각건, 보온포 등)를 미리 전달하여 2일차 비대면 실습 연수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수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인솔자의 신속한 대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체험학습 안전관리 제고 및 학교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양시의 내실 운영으로 개소 1주년을 맞는 안양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행복마을관리소/관악대로 359번길 10-33)가 취약계층 복지 및 지역맞춤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정착되고 있다. 안양시와 경기도가 각 50%의 재원을 부담해 운영하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8월 24일 안양 관양1동에 개소했다. 낙후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공구대여, 택배보관, 여성안심귀가 지원, 안전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편의에 한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 첨부) 행복마을관리소는 관할지역 동인 관양1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의 중심이다. 현재까지 동편마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약 580회에 걸쳐 도시락을 배달했다. 매주 목요일 안양시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도시락을 수령, 해당가정에 전달하는 것이다.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 및 화재경보기 14개 가정에 설치한 가운데 9월까지 51가구에 추가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기 설치된 각 가정의 기기 74를 점검하기도 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마스크를 포함한 방역물품 전달도 행복마을관리소가 충
(정도일보) 코로나19 선별검사가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한결 수월해졌다. 안양시가 이달 6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문진은 검사를 받으려는 자가 스마트폰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문진정보를 미리 입력하는 방식이다. 입력된 정보는 곧바로 검사소 의료진 또는 종사자가 컴퓨터(노트북)로 확인, 인적사항이 적인 라벨 출력으로 검체튜브에 부착하게 된다. 이로 인해 폭염 속 대기시간이 단축,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구술로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따른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 교차 감염 위험도 줄였다. 고령자 등 휴대폰 활용이 여의치 않은 검사자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은 구술문진으로 진행한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휴가 중인 지난 11일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방문, 종사자 격려와 함께 전자문진을 시연해보며 이상은 없는지를 살폈다. 이와 아울러 휴가철 이동 량 증가와 돌파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속 증가하는 것과 관련, 휴가의 마지막 단계로 코로나19 검사받을 것을 제안하고, 돌아오는 광복절 연휴 가급적 외출을 자체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도일보) “코로나19 검사를 휴가철 마지막 일정으로 택하시는 것 어떠세요!”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의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세에 우려를 표명하며, 휴가를 마친 귀경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들려 검사를 받고, 일터에 복귀할 것을 권고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관내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또다시 방문해 의료진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와 같은 사항을 자신의 SNS에서 당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서자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임시검사소의 운영상황과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나선 것이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4개소 임시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11일 0시 기준 2천3백 건에 이르고 있다. 또 안양의 임시검사소는 신속한 검사로 정평이 나있어, 타지 인들도 많이 찾는 상황이다. 특히 이달 초부터는 핸드폰 QR인증 전자문진표를 4개소 임시검사소에 도입, 검사에 따른 편의와 신속성을 더해놓았다. 최 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지방이나 비수도권으로 떠나는 인파로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음을 언급, 귀경길에 오른 운전자들은 정부가 수도권 상행 고속도로 휴게소에 한시적으로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정덕남 의원은 10일 비산동 산 186-10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비봉산 힐링공원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비봉산 힐링공원 조성사업은 비봉산 채석장부지 일원에 암사면을 정리하여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2018년 주민제안사업으로 처음 추진되었으나, 보상관계 등으로 지연되어 오다 2021년 5월 착공하여 11월 준공예정으로 주민 편의시설, 주차면 15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는 5억 6천여 만원이다. 평소 정덕남 의원은 비봉산 힐링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비산1동이 수려한 주변경관과 산책로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으나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부족함을 안타깝게 생각하였다. 이에 정 의원은 힐링공원 내 유아놀이터를 설치를 제안하였고, 안양시에서도 공감하여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정자 등의 부대시설을 사업에 반영한 바 있다. 정덕남 의원은 “삶에 고단한 안양시민들이 잠시라도 힐링하고 갈 수 있는 진정한 힐링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이 실제로 원하는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고교생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아 화제다. 안양시는 4일 안양외국어교등학교 권수현 학생회장과 이현재 학생회 부회장이 최대호 시장에게 보내온 편지를 sns에 공개했다. 내용인즉 교내 학습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꿔준 것에 감사하다는 것이다. 안양시는 최근 장마철을 앞두고 안양외고 뒷산의 비탈면에 토사유출과 낙석방지를 위한 보호막을 설치했다. 또 본관 뒤편 배수로도 막히지 않도록 정비를 마쳤다. 비탈면은 이 학교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산책코스로 자주 찾는 곳으로 갑작스럽게 돌이 굴러 떨어지는 등 낙석에 대한 불안감이 도사렸다. 이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해 학생들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시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산책로를 따라 안전한 힐링의 시간을 다시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장마철만 되면 막히고 악취가 났던 배수로도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권수현 학생회장은 학교 내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점 감사하다고 전하고, 경제학을 전공해 국내 경제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현재 부회장 역시 쾌적한 환경에서 면학에 몰두할
(정도일보) 안양시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분야는 안양지역을 고려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기본방향 도출이 핵심을 이룬다. 또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온실가스 감축잠재량과 이를 위한 전략,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실천을 위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이 마련된다.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이행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도 용역에서 제시될 계획이다.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인한 산불, 홍수, 산사태 등이 인류 대재앙으로 불리어질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해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최근 몇 년 사이 여름과 겨울철 이상기온이 발생하고 자연재해가 잇따르는 등 국내외적 기후변화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용역착수 보고회를 주재, 이와 같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탄소배출량을 최대한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
(정도일보) 23일 안양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일대에 시원한 물줄기가 뻗어나갔다.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검사받기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은 잠시나마 청럄감을 맛본다. 안양시가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가 이뤄지는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물청소를 벌이고 있다. 현재 관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양역, 삼덕공원, 동안구청 광장, 범계역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물청소는 시 청소기동반과 공무원 11명이 살수차 2대를 동원한 채 검사소 일대에 물을 뿌려, 뙤약볕에 달궈진 지면의 열기를 식히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물청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오후 1시 이후시간대를 택해 이뤄지며, 폭염이 해제되는 시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기동반은 현재까지 안양역, 삼덕공원, 범계역 등에 대해 물청소를 벌였고, 23일 다시 안양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았다. 이날은 최대호 시장도 일정을 미루고 기동반에 합류, 손수 장비를 이용해 물을 뿌리며 기동반의 물청소에 힘을 보탰다.(사진 첨부) 최 시장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2주 연장(8. 8까지)
(정도일보) 안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안양9동 수암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차집관로 보수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차집관로는 하수 ·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는 주관로로 파손되면 불명수가 유입되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저하시킨다. 수암천 차집관로가 매설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후 되어 일부 구간에 훼손되고 균열된 부분이 나타남에 따라 안양시 하수과에서는 지난 3월 부터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말로 예정된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최우규 의장, 이충건 상하수도사업소장, 박공복 하수과장, 강만득 안양9동장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행부 설명 청취 및 공사현장 상황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마련․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였다. 최우규 의장은 “보수공사를 통해 수암천 수질개선은 물론 안양시 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암천 차집관로 보수공사는 수암천 상류(고속도로 하부) ~ 만남의 다리(시민공원 입구) 구간 1,826.5M에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이고 공사비는 5억 9
(정도일보) 안양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공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7월 15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안양시 공공체육시설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안양종합운동장 내 실내수영장, 실내빙상장 등 4개 시설과 호계체육관, 호계·박달복합청사 내 실내수영장, 비산체육공원, 석수체육공원 등 관내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이다. 이번 조치는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고, 연일 급증하는 관내 감염 확산세의 엄중함을 고려한 신속한 대처로 풀이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휴장 기간 동안 강화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도 사적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양동성)는 봉사단 결성 20주년을 기념해 15일 안양시청을 방문, 여름김치(8kg) 1천 박스를 기탁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수급자․차상위 등) 1000가구로 보내졌다. 전달식에서 양동성 안양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외롭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기 쉽지 않음에도 적십자봉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양지구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지난해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2021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과 김충환 심사위원장 등 관계자 4명이 방문하여 안양시청 3층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번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제26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으로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 13.5%나 더 늘어난 수치다. 기존과 같은 채용행사 진행이 어려운 관계로 전국에선 처음으로 온-오프 믹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호응을 샀다.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을 조성한 가운데 청년 100개 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하기관의 청년 의무 채용비율을 3%에서 8%로 대폭 상향 조정했는가 하면, 153개의 공공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중장년에 대해서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설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동안양세무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안양세무서는 최근 제22대 김기완 서장이 취임했다. 간담회에서는 김기완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최우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납세자들을 도울 수 있는 세제지원과 같은 지원방안을 요청했고 김기완 서장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공인중개사의 자율정화실천운동으로 부동산거래 건전성 확립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동안구는 7월 한 달 동안에 걸쳐 구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급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공인중개사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동산가격 안정화에도 힘을 쏟겠다는 취지다. 지난 8일 첫 현지점검을 벌여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날인과 보전 여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의무사항과 부동산거래신고 및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더불어 공인중개사로서의 직업윤리와 준법의식을 가져 줄 것도 당부했다. 구는 또한 818개 개업공인중개사 중 자율정화위원으로 지정된 30명을 대상으로는 자율정화위원 명찰을 특별히 제작해 이달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자율정회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부동산중개 업무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구는 또한 지난 8일 개업공인중개사(818개소)에 대해서는 경기도 특수시책사업인 공인중개사 명찰을 자율정회위원들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동안구의 공인중개사 자율정화위원회는 2018년 전국에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