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도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의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혁신농업타운사업' 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자 한다. 특히,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 등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며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GIVE U 농업법인 대표는 “농가에 베푼다는 의미로 사명을 정하고 20대에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 주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큰 시행착오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때는 대부분 50대였는데 세월이 흘러 80대 이상이 되어 이제는
(정도일보) 광주시 대표축제인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콘셉트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자 체험, 왕실전통체험, 광주왕실도자버스킹, 야간경관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찾아온다. ▲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개막식 4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막 축하공연과, 경기민요아티스트 송소희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전통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축제 정체성 담은 주제 프로그램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통해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과 함께 도자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광주왕실도예인들의 도자 전시와 중국 즈보시의 도자기들까지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광주왕실도자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자 겟한 타임경매’, ‘왕실 도자 라
(정도일보) 담양군이 대나무공예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경향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출품작에 대해 지난 30일 수상자를 결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공예대전에서는 대나무를 주 소재로 다른 소재와 융복합한 창작품 또는 대나무공예 전통 기술을 이용한 대나무 공예품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3개 작품, 19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황미경‧임어진 씨의 ‘대나무 다도세트’가 선정됐다. 다도의 특성상 내열 소재와 옻칠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이고, 죽세공예 엮음식 기법으로 가미한 조형미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체육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최경수 씨 작품 ‘한 바구니에 담다’로 군수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에는 김정효 씨 작품 ‘어울림’과 서석근 씨 작품 ‘신형 차바구니’가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에는 김관철, 전재웅, 한경치, 김명숙, 손민정 5명이 수상했으며, 특선 11명, 입선 21명
(정도일보)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농협마트 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보성데일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일리콘서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낮부터 저녁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우선, 5월 4일에는 윤수현, 한해가 사회자(MC)로 나서 ‘SBS 러브 콘서트 in 보성’이 진행된다. 브브걸, 이채연, 박군, 홍지윤, 키스오브라이프, 로켓펀치, 다크비, 세븐어스의 신나는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5월 5일에는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박정현, 노라조, 이정, 김선형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데일리콘서트 마지막 공연 이후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500여 대의 드론이 보성군 열선루와 차(茶)에 대한 역사를 그려내며 보성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변진섭, 임지훈, 동물원, 민해경, 박승화, 이치현 등의 무대로 마무리된다. &
(정도일보) 옹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꺼번에 처리 해주는 ‘원스톱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4층 재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설치하고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는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창구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이번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전자신고할 수 있고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국세 통합신고창구 운영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가
(정도일보) 서울시가 2024년 개별지 86만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를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일부 상향했으며,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지 86만3,191필지 중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77만9,614필지(90.3%)이고, 하락한 토지는 3만8,154필지(4.4%)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44,062필지(5.1%)이며 신규토지는 1,361필지(0.2%)로 나타났다. 올해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강남구(2.04%), 서초구(1.65%) ▴성동구(1.58%) ▴강동구(1.55%)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정도일보)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30,7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담양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고 본인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산업체를 발굴하고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인천 중구는 2024년 관광두레 경인지역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협조와 함께 사업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주민사업체가 중구의 특색이 넘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나서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공모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또는 수료 예정인 자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옹진군으로 주소지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옹진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스마트팜시설의 설계 등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
(정도일보)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상인·예술인·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목표로 올해 행사 운영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야행 프린지’에서는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먹거리 부스와 관련해 야행 기간 내 인천 이(e)지 앱 활용을 통한 쿠폰 사용 활성화, 야행 기간 내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협조 및 불편 최소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특히 매년 주민 간담회를 열어 행사 내용 공유, 참여 안내,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47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결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의견제출을 받아 지난 4월 25일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및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이의신청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진영 세무과장은 “결정 및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
(정도일보)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한정판 굿즈 20종을 공개한다. 굿즈는 4월 25일부터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DDP 10주년 기념 굿즈 제작에 참여한 디자이너 10인(성정기, 송봉규, 유미영, 유영규, 이달우, 이석우, 이성용, 이영연, 이장섭, 최종원)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국내 디자이너들이다. 이들은 DDP 10주년을 축하하며 DDP의 유·무형적 가치를 새로운 디자인 제품에 담았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DDP를 닮은 리빙 디자인 제품을 소장하고 싶은 분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책상 위에 진열할 수 있는 데스크 웨어 4종과 문구용품 10종을 비롯해 DDP를 닮은 리빙 잡화 6종이다. DDP 방문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성정기 디자이너(데이라이트 디렉터)는 DDP의 알루미늄 패널과 캔틸레버를 모티브로 한 '문진 겸 펜꽂이' ‘Beyond ddp_m’을 선보인다. 현재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펜트레이 ‘Beyond dd
(정도일보)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절차와 관련 법규, 식품 가공, 위생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산물 가공장비 작동원리, 식품 제조 산업안전관리, 가공장비를 이용한 식품가공 실습(소스, 추출/농축, 분쇄 등)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진행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별도의 투자없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시제품 생산은 물론 농산물가공 창업의 체계적 기술지원을 받아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창업 코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농산물 가공 아이템은 있으나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시제품 개발, 제품생산,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개별 제조시설 투자 없이도 농산물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장비 공동이용을 통한 제품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가들
(정도일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인천 중구 보육 교직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얘들아, 선생님도 노는 거 엄청 좋아해’를 주제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만들었다. 임진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를 존중하며 보육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감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중구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