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김치’를 연계해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평택시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 교통광장에서 외국인·미군가족 등 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 오이를 주제로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예심을 거쳐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연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식품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Hyun jin Fisher가 만든 ‘Grandma’s Cucumber Kimchi’ 등 이색적인 오이김치 3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가 진행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치의 다양성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담가 먹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모 외국인은 “명인에게 직접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정도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동아리 활동 경험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만남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28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6월 5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는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 승선해 수향 8경 등 자연경관을 감상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기획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평소 나들이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고 새로운 자연환경과 경험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
(정도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2024 K4리그 9라운드가 열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남양주FC는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으며, 전반 1골과 후반 3골을 넣어 홈팬들에게 다득점을 선사했다. 첫 골은 전반 19분 신상휘 선수가 골 에어리어 안으로 빠르게 찔러준 볼을 한정우 선수가 논스톱으로 차넣어 성공시켰다. 기세를 이어간 남양주FC는 후반 2분 이종열 선수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두 번째 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남양주FC는 후반 15분 노윤상의 헤딩 추가골, 후반 20분 신상휘의 네 번째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양주FC는 경기 후반 추가 시간 당진시민축구단에 2골을 내줬으나, 추가적인 실점 없이 4대2 완승을 거뒀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민 구단주의 열광적인 응원에 보답하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보답한
(정도일보)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307가구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현금으로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과천환경축제’를 열며,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우송연)'이 지난 3일부터 수원시 팔달구 소재 '기억공간 잇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품 전시회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며 수원시 여성정책과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 작가는 우송연 회장을 비롯해 이동원, 정옥향, 전수정, 박윤경, 임락근, 성기연, 권영일, 김정원, 임영선, 김화진, 임민자, 김민숙, 손덕균, 장영미 등 15명이다. 이들 작가들은 모두 수원시에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는 오피니언들로서 취미로 배운 '인두화'를 통해 각종 대회에서 입선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송연 회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님들은 모두 제게서 인두화를 배운 뒤, 인두화의 매력에 빠져 작가의 길에 들어서신 분들이다"라며 "누구나 처음 시작은 어렵지만, 인두화를 접하다보면 그림이나 사진처럼 아름답게 세상 풍경을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 작품을 보면서 '나도 인두화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작품세계를 접하게 되실 것이다. 앞으로 열흘 정도 남은 이번 전시회를
(정도일보) 과천시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 ‘우리 가족 봄날 피크닉’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7명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간이 탁자 만들기,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시간에 진행을 맡아 참여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나온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이다. 가족의 행복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자양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과천시에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학업과 바쁜 각자의 일상으로 가족들이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 참여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시민건강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젝트‘댄스 버스킹, 비긴 어게인2’를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19일 자구리문화예술 공원에서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댄스 버스킹, 비긴 어게인2』는 송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틴에이저가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형 청소년 봉사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15시에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댄스와 뮤지컬 버스킹 공연은 물론 서귀포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건강라인 댄스, 다양한 체험부스와 환경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번 5월 댄스버스킹 부대행사로는 슬러시만들기, 솜사탕만들기, 디지털 타투를 비롯하여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까지 다양하고 건강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분 최우수 활동 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문화의집(법환, 예래, 하효) 동아리(댄스, 뮤지컬, 봉사) 학생들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를 지속하여 운영해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 회원 7명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총 32명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선농장(농장주 이대선)에서 실시했으며, 오이 따기 체험과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중식을 준비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미정 회장은 “오늘 체험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오이를 직접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대선농장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다른 단체들과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모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가치있는 가족, 함께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양주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는 ▲ 석고 플라워 방향제, 수경반려식물, 바다목걸이, 행운캘리 부채만들기, 양주시가족센터 홍보부스 등 체험부스 운영 ▲ 식전공연 ▲ 가정의 날 기념식 및 가족 퍼포먼스 ▲ 가족소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가족체험부스와 가족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립국악단의 창무극‘천명’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열린마당극제 무대에 오른다. ACC 열린마당극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당 일원에서 개최하는‘오월문화주간’행사 중 하나다. 5·18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동학농민혁명, 제주 4·3사건 등을 소재로 한 마당극제가 펼쳐진다. 창무극 ‘천명’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처연했던 민초들의 뜨거운 사랑과 투쟁을 노래한 극으로 25일 오후 5시 18분에 60분 동안 공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문화행사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창무극 ‘천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시 공공캐릭터(크크&낙낙)를 활용한 굿즈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크’와 ‘낙낙’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공식 블로그, 소식지,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크크&낙낙 캐릭터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굿즈 상품을 지역 안에서 직접 생산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크크’와 ‘낙낙’캐릭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굿즈 품목 제안, 굿즈 디자인 제안 등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크크&낙낙 굿즈를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남양주시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실제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마감 기한은 6월 19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캐릭터 상품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판매하게 된다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2024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에 시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2011년 작가의 산책길이 개설된 이래 처음 개최한 걷기행사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서귀포의 문화예술 시설과 원도심을 거닐며 서귀포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인 △제2회 서복전시관 무료개방 기념행사△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전시△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문화오일장 ‘놀멍장’과 연계하여 볼거리과 놀거리가 풍성해 3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작가의 산책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현창훈 부시장,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상수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의 인솔 하에 시민, 관광객과 함께 A코스를 탐방했다.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탬프 투어지와 활동지(워크북)가 제공됐고, 주요 스팟(종합안내소, 서복전시관, 스페이스칠공, 서귀진성)별 문화예술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