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5월 14일 이천순복음교회는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효도 섬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년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순복음교회 본당(중리동)에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70대부터 9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으며 섬김잔치를 통해 웃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며, 좋은 자리를 만드신 순복음교회에 감사한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어르신들께서 흘리신 땀방울의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효도는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다. 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세를 가지고 임하겠으며 어르신들이 모두 만수무강하시면 좋겠다.”며 인사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카르디아 색소폰 선교단, 가수 박달재, 새이레 기독학교 특별공연, 워십댄스 등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행사 후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명현 담임목사는“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이 가장 큰 행복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16일 창조나래(별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과 전북에듀페이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에듀페이는 전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면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비다.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전북에듀페이(학습지원비)는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단계연령인 16~18세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9~18세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단계(9~15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5만원,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nbs
(정도일보) “좋은 펜션 예약해서 엄마랑 단둘이 여행하고 싶어요.” “가방이 없어서 봉투에 책을 넣어 다니느라 무겁고, 비 올 땐 불편해서 좋은 가방이 생기면 좋겠어요.” 광주 광산구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 가정 아동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하남동 지사협은 16일 ‘하남 드림(DREAM) 산타!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주민 주도로 하남동 마을복지‧건강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선정한 의제에 따라 추진한 행사다. 앞서 하남동 지사협은 지역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5개소의 추천으로 10명(초등학교 7, 중학교 3)의 아동의 소원을 접수했다. 눈 수술을 하기 전 엄마와 단둘이 여행하기 위한 펜션 비용 마련, 시험 기간 공부를 위한 스터디카페 이용권 구매, 가방이 없어 일회용봉투 등에 학용품을 담아 다니는 등 다양한 사연과 소원을 받았다. 이날 하남동 지사협 위원들은 아동의 소원을 들어줄 산타로 변신, 아동당 30만 원 범위에서 ‘기프트카드’ 형식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정도일보) 부산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BNK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2024년 스승의 날 기념『보육교사 복지증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 관내 어린이집 31개소의 보육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사업 유공 표창과 코믹연극 관람, 격려품 배부 등 보육 교직원을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서구 보육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샌디에이고시 간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나 미국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은 친구인 시장님을 뵙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벨트와 관련해서 가장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 시흥 바이오산업벨트”라며 “시흥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또 많은 바이오기업을 유치해서 집적단지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 청년들을 해외에 보내는 경기도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여름 UC샌디에이고에 경기도 청년들이 한 달 정도 와 있을 계획이다. 좋은 학교에 보내게 돼서 아주 기쁘고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
(정도일보)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회계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중강의실에서 이달 16일과 17일, 오는 7월 3일과 4일에 총 2기에 걸쳐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재정국 신설 이후 처음 실시되는 예산회계 교육으로, 실무 중심 대면교육을 통한 소속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 제고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으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예산회계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열린 1일차 교육에서는 예산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예산재정과 기획행정예산팀장과 세정과 세정정책팀장이 직접 화성시 재정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예산 및 지방 세무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강사가 재정위기 현황과 지방 보조금 예산 편성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17일 진행되는 2일차 교육에서는 회계 지출 및 지방계약 실무에 적용 가능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강사가 회계지출 쉽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정도일보) 지난 5월 14일, 가평·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25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 체험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안전 체험교육은 화재 예방, 응급처치, 비상상황 대처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들은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 어르신들의 일상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것에 의의를 둔다. 가평소방서 소속인 가평·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 돌봄지킴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삶의 질 향상 및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위해 답례품심의위원회를 통해 36개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여 5월17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마을활성화 및 강원스포츠의 붐조성을 위해 체험형 답례품을 신규 선정했다. ① 농촌마을 방문객 유도를 위한‘농촌마을 체험권’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두부, 고추장, 과일잼 만들기 등), 숙박할인권, 농촌마을생산품 등 총 24개의 품목을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체험마을에서는 기제공되고 있는 상품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증가 뿐만 아니라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② 강원스포츠 붐조성을 위한‘강원FC입장권’ 강원FC는 홈경기 입장권 2매를 4,000원 할인된 30,000원으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원FC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홍보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③ 시군의 선호 답례품 답례품 구성의 다양화를 위하여 시군의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5월 16일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산책로인 ‘안산 자락길’을 견학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은 안산을 둘러싼 약 7km의 순환형 산책로다. 특히 약 2시간 코스의 다채로운 산책길이 펼쳐져 걷고 싶은 길 명소로 꼽힌다. 맨발 황톳길, 코르크 맨발길, 전망대 등 다양한 걷기 구간이 있고 아까시숲, 메타세콰이아숲, 가문비나무숲 등의 수림도 조성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울창한 숲길 산책로를 걸으며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편안한 데크길을 둘러봤다. 또 맨발 황톳길 중간중간 설치된 세족대와 황토 쉼터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설들을 주의깊게 살펴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토대로 안산 자락길과 유사한 환경인 추동근린공원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랜드마크로 단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정부 공원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8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통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장,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01번 공공버스 활성화 및 을지병원 연계 버스노선 조정,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개선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해 2월 개통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활기체육공원, 우미린아파트에서 장암역까지 운행 중인 준공영제 마을버스다. 시는 노선 연장 등을 추진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을지대학병원 연계 노선을 일부 조정해 병원 종사자 및 이용 고객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용율이 저조한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노선의 경우, 임시해제 및 장암삼거리 교차로 기하 구조 개선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의 변화와 성과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정기적인 교통정
(정도일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
(정도일보)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산업 심포지엄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글루텐 분해 유산균 연구동향 및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학계 및 산업체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당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진행됐다. 산업 심포지엄에서는 광운대학교의 윤복근 교수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박년호 소장, 한국식품연구원의 전준영 박사, 원광대학교의 이창주 교수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글루텐 분해 유산균에 대한 연구 동향과 산업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결과 발표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국내 식품영양 분야 최대 학회로서, 지난 50여 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영양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역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평창의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식품 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식품
(정도일보) 춘천시는 18일 오후 1시 강촌 테마랜드 카트라이더장에서 강촌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원조 군통령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진행한다. 남산면 노래자랑과 가수 오드리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며, 대학 밴드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진다. 또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신유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 이틀간 강촌 출렁다리 일대에서 ‘강촌 상상마켓’도 열린다. 강촌 상상마켓은 추억의 장소인 강촌에서 춘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강촌상상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생화를 이용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과 뽑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강촌 힐링페스티벌과 강촌 상상마켓이 강촌 지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