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3월28일 오후 하나병원 별관 탄우하나홀에서 조건희 회장과 박중겸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필요로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의 제안으로 사전 실무자 협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취지설명과 함께 양 기관의 현황 소개, 대표자 인사말씀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협약서에 담고 있는 주요내용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소속 회원사가 하나병원을 이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할 것과, 하나병원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과 회원에 준하는 대상자(가족)에 대한 빠른 진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조건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업무협약이 이루어진 만큼 단순히 협약에만 그치지 말고 내실있는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간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박중겸 하나병원 이사장은 “하나병원을 내원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지역사회 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31개 전북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기본으로 AI·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미래역량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성과 도출이 주요 과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IB 교육 등을 통해 교육 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업혁신 및 평가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시작한 전주고등학교(교장 라구한)와 IB 학교로 지정된 전주아중초등학교에는 전북미래학교 131개교를 대표해 현판을 전달했다. 전북미래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현판 전달은 단순히 상징적인 학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선도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정도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16일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정카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정카드 활용 임상 시연과 연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경험을 확장하고 학생들과 원활하게 라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 운영을 위해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상담 도구를 제작하는 스트레스컴퍼니 협력 강사를 초빙했다. 스트레스컴퍼니 파트너 이소정 강사는 “감정은 ‘나’라는 존재의 핵심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감정카드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며 학생들과 라포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연수가 학생들과의 상담 장면에서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감정카드 활용 임상 시연을 통해 최근 느꼈던 감정과 그 이유를 성찰하며 자신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감정카드 활용법은 감정 인식과 표현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감정이 발현된 사건을 나누며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는 과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시동을 걸고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산업부에서 고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주요 첨단산업별 기업이 입주가능한 후부지를 조사분석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미래형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첨단물류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 중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관련 기업의 투자가 필요 조건으로 전북자치도와 해당 시는 분야별 주요 유치 기업을 선정하고 이번에 우선적으로 전주시와 김제시에 투자할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 원이 투자되며 25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 통신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목포대학교(무안군 소재) 내에 화합물반도체센터가 구축되어 12월에 개소하며 화합물반도체 기반 조성이 마련됐고, 군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반도체·항공 정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인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는 서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과 2개의 고속도로, 목포항이 인접하고 2025년 KTX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우수한 인적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안전신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신고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는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28일 장수군청에서 2권역인 남원, 진안, 무주, 장수를 시작으로 6월까지 나머지 3개 권역까지 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안전신문고 활용법, 생활 속 안전신고 및 사고예방 등 전문가 특강과 장수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또한 도는 봄철·해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과 노후 방치주택 등 안전위해요소 예찰 및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와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의 안전신고를 독려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찾아가는 안전신고 교육을 통해 안전 민간단체의 안전신고를 보다 활성화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전주에너지센터에서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늘어나고 충전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충전을 방해하는 등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도 늘어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행위 신고건수는 ’22년 3,303건에서 ’23년 9,433건으로 2.9배 증가했으며, 처분 건수도 1,164건에서 5,065건으로 4.3배 증가했고, 이에 따른 과태료는 ’23년 한해 4억7천여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친환경자동차법 민원신고에 대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처리와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친환경자동차법 설명,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절차, 현장조사 요령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공무원이 실무에서 겪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해당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전주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직접 실시한다. &nbs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31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 취업여성의 사후관리 및 기업 고용유지 등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북자치도 외에도 전북·완주·남원새일센터와 기업으로서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동서콘트롤·㈜비디텍, 사회복지법인 우리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남원센터 김시연 팀장, 전북센터 백은숙 취업상담사, 완주센터 강승희 취업상담사가‘우수종사자’로,
(정도일보)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이 유망한 화합물반도체 기업을 유치,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7개 기업과 1천3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이상훈 ㈜웨이브피아 대표,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항공정비(MRO) 산단을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통신·국방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21년 시장 규모가 29억 달러였던 것이 2030년 187억 달러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반도체 블루오션이자 차세대반도체로 각광받는 화합물반도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목포대학교에 화합물반도체센터를 설립해 설계·제조·패키징 등 전주기적 토털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 화합물반도체 기업을 집적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반도체
(정도일보)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28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환경기술지원단과 기술지원 신청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자금과 기술은 부족하지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전 진단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담 환경전문가를 배치하여 무료로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기술지원사업은 2000년부터 전북자치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000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중소기업 39개와 신규기업 6개소 등 총 45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해 백두이앤지 등 6개 사업장이 2억 3백만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환경기술지원단은 박사급 전문가와 함께 도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환경부서에서 평균 10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중 전북환경기술인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높은 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기술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더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전주시와 완주군, 양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행정부지사 주재로 점검했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11차 협약까지 진행했으며, 총 26개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협약사업(2022. 11. 14.)인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공사가 완료되는 2026년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완주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사업은 현재, 전주시에서 수소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 후 2024년 4월부터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2차(2022.12.30.) 협약 사업인 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에 인접한 공덕 세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
(정도일보) 성남시가 28일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이진찬 부시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협력 및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협력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 구축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진단 및 컨설팅 업무 협력,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담당한다. 한편 성남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성남특허센터도 이날 킨스타워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운영한 성남특허센터는 기업과 시민의 방문 및 상담 용이
(정도일보) 청주열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13일에는 플라워박스 만들기, 3D펜 특강(다육이 화분 만들기), 4월 14일에는 잔디인형 만들기, 동화구연 책읽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4월 12부터 18일까지 청주열린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열린도서관은 청주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도서 대여는 불가능하고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시행령 제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조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지방세 등 재정특례 발굴 방안’ 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출발한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국조실과의 협력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과 구체적 협업 논의의 장이 됐다. 재정특례 특강의 경우, 특례발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자체세원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도 과장들이 발표한 ‘전북자치도 공무원의
(정도일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산학연협의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선도기업(앵커기업) 투자유치 협력방안과 광주경제자유구역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해외나 수도권 선도기업(앵커기업)유치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의 협력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유지하며 광주시와 보조를 맞춰 기업 유치와 규제특례 발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면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결성된 광주경제자유구역 산학연협의회는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규제혁신, 기업지원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광주경자청은 올해 산학연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