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17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용현면 소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도배, 도색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노후화된 장판, 벽지 등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혁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 광산구는 17일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윤상원 열사 생가를 돌며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도보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했다. 도보순례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 시민이 함께 지혜학교부터 윤상원 열사 생가까지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혜학교 일대 산책길을 따라 1980년 5월 당시 시대 상황을 표현한 ‘독재길’, ‘항쟁길’, ‘민주길’ 구간을 마련해 5‧18을 생생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상원 열사의 삶, ‘임을 위한 행진곡’ 탄생 일화를 따라 걸음을 시작한 시민과 청소년은 항쟁길에서는 민주화를 향한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가두 행진을 펼쳤다. 마지막 민주길에서는 머리에 두른 머리띠를 나무에 묶으며 오월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민주의 나무’ 설정극을 진행했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망과 염원을 모으는 장도 마련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5‧18의 가치와 의미가 세대를 넘어 발전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
(정도일보) 정읍시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공직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 소통,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공직자 등 9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시립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 간 친선 배구경기를 진행했다. 또 내장산, 정읍사, 구절초, 황토현 등 4팀으로 나눈 직원들이 각종 경기를 치르면서 화합을 다졌다. 경기 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시상식, 행운권 추첨행사를 진행하며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따. 이학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5월 11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행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정읍을 주체로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와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치러진 것은 우리 직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전 직원이 하나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힘을 합쳐‘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5월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900여 명 도청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이 있는데 가정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스스로 휴식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5월말 부처 예산이 마감되는 만큼 그동안 해왔던 여러 일들을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평소와 다른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며 “공무원은 행동에 관해서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민감하게 보고 받아들여서 행정에 반영해야 하는 것이 공무원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MIN 대표가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민 대표는 “정치는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러한 정치의 영
(정도일보)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지난 16일 지회회장단, 새마을 문고분회장 및 문고회원 23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 일원으로 독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독서문화탐방은 길위의 인문학사업 일환으로 독서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도 격려하며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여성소설가중 최초로 장편소설을 집필한 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의 문학적 성과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만나기 위해 목포 문학관을 견학하며 작가의 작품과 문학정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근대역사관 견학과 유달산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이동하는 동안 시 낭송, 기행소감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옥 문고회장은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의 독서문화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월 13일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청춘놀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45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어르신 문화즐김사업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기획한 '청춘놀이터'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태권도·합창·동아리활동과 문화즐김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환영사, 복지관 소개, 사업소개, 운영안내, 참여자간 인사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 사전 신청자 30여명이 출석했다. 참여자들이 어르신 기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후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좋다”“복지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즐길 수 있다”“합창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웃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주민간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기를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열두달 인문학당 5월 – 유럽미술관 산책'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5월편에는 열두달 인문학당 3, 4월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가장 많이 요청한 미술·미술사 분야를 진행한다. 강연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해설사, 롯데 갤러리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영국 런던 미술관 전문 가이드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아트 대표인 엄미나 아트 큐레이터가 진행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미술관인 로마 바티칸 미술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개와 주요 소장품들을 감상하며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 ‘꽃뜰에서 만나는 은빛공원’을 운영한다. 강좌는 꽃 특성화 운영 매니저로 재직 중인 이순정 강사가 맡았다. 2014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가로 활동해온 경력을 살려 성인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정도서관과 인접한‘은빛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우리 마을 생태도감 만들기'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인접한 ‘은빛공원’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도감과 생태 지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공원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로 진행되며 첫 수업은 6월 13일 목요일 10시에 시작한다. 접수는 5월 30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명 접수 받는다.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으로는 생태동화와 생태놀이를 연계한 '생태동화와 함께하는 숲 놀이'와 여름방학 특강 '내친구, 은빛공원'을 6월과 8월에 각각 운영한다.
(정도일보)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지난 16일 제1회 해피투게더 감천 상생장터로53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2023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회원들끼리 사고파는 장터로 시작해 올해는 감천면 단체로 확대하게 됐으며, 판매금은 연말에 이웃돕기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감천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면 직원이 참여하여 도서, 의류, 가전제품, 신발, 주방용품 등 200여 점을 수집해 최저 1,000원 최고 5,000원에 판매됐다. 1,000원부터 5,000원의 기쁨을 함께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한 회장과 회원들은 “함께해서 더 좋았고,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올해 열리는 제1회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LG이노텍 평택공장(대표 정철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재활치료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 필요한 클라이밍 월을 후원했고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주간 행사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130가구에게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올해도 아동들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치료실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김정훈 센터장은 “장애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LG이노텍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2017년부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 초롱꽃봉사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기르고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50통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게 전달했다. 이번 열무김치는 회원들이 이른 봄부터 밭에 열무를 재배해 담갔으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제일 좋아하는게 열무김치인데 이렇게 맛도 좋고 양도 많아 두고두고 맛나게 먹을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상식 회장은 “날씨가 더워져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열무김치 드시며 입맛을 찾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롱꽃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활동을 위해 2010년에 결성됐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음식들(전, 김치, 오이지 등)을 만들어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가 지난 14일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주유상품권은 주유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10가구의 차량 주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박상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는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건복지부와 국립소록도병원은 병원 개원 제108주년을 맞아 5월 17일(금)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1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 당선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전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센인의 날은 한센인이 마음의 고향인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2004년부터 병원 개원일인 5월 17일에 맞추어 소록도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한센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우리마을 행복사진관, 배구대회와 한센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아울러 소록도 한센병박물관에서는 개원 기념을 맞아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히 기획전에서는‘두 개의 목소리’란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임산부·난임부부 등 가임기 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지역사회 심리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경기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임기 여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별검사 활성화 ▲우울증 자가 진단검사 결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관리가 필요한 난임부부 및 임산부, 예비부부들의 교육 및 상담 상호의뢰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우울장애는 본인의 고통과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전·산후 우울증 극복을 기대하며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산업박람회로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공연 보다는 전시 위주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주제·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전시관과 한글존을 조성해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산업컨퍼런스와 K-팝 월드 오디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공연프로그램, 체험·먹거리 상설행사로 구성된다. 박람회 첫날인 22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을 비롯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막식과 인기가수 오마이걸, god, 백지영, 멜로망스 등의 축하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불꽃쇼가 이어진다. 특히 첫날 푸드 전시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역 기업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