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행된 K-패스(The경기패스)(이하 ‘K패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사업성패의 핵심을 홍보 사각지대 해소라고 본 것이다. 특히 가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의 진입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창구 마련을 비롯해 경로당 홍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사업시행 첫 주에 이미 가입목표인 2만 1482명을 넘었고,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보름 가량이 지난 현재 약 2만 40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받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기기·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담창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교사의 지도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 미술 △영어 △도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화도읍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관할 화도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헌병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초 설치된 통학로 및 마석우천 주변의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 구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사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잦아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나서주셔서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정도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또한, 남양주FC 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폴라로이드 촬영 △선수 사인회 △어린이 대상 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추첨 △사회적 경제 기업이 주최하는 모두의 노리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주FC는 K4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종열 선수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유주안 선수를 필두로 선전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FC는 중앙수비수 이진섭을 중심으로 수비도 점차 안정화되고, 선수단의 자신감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기력으로 홈 경기 첫 승을 노린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K3리그 팀을 4강전부터 차례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기부자들과 지역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를 공유·평가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강릉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나홍운 남부희망케어센터 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기부자와 함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부자와 함께 지역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8일 입주민과 함께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입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마련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새마을금고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겠다고 약정 후 실천 중인 기관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착한일터로 선정된 기관에 직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선정기관을 홍보하는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계시는 소외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나눔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기문 이사장이‘나눔리더’인증패를 전달받는 등 개인과 기관 모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만의 특색 보육프로그램‘정약용 보육과정’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의 문화유산인 정약용을 모티브로 놀이중심의‘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해당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 추진의 시작이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은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놀이와 접목시킨 보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정약용의 도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되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약용의 생애와 활동’,‘목민심서와 다산의 저술들’,‘정약용과 보육과정의 만남’,‘놀이로 만나는 정약용’을 주제로 총 4회로 구성됐다. 오는 30일부터는 민간, 가정 등의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남양주시만의 독창적인‘정약용 보육과정’을 남양주시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주민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1천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진행되어 경기도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 252개소에서 지원했으며, 5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4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어 총 1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축제는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 페스티벌”(화도읍 주민자치회) ▲제3회 상상더이상 금곡FESTIVAL(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평내동 주민자치회) ▲국가무형문화재 경기선소리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 문화축제(개미랑 베짱이랑)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이끄는 작은 축제가 이번 기회로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으로 발전하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경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자원 활용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진건읍 소재 치유농장인 팜아트홀릭에서 진행하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인 목화밭, 푸른샘 등 총 3개의 복지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반복적 우울장애, 조현병 등 관내 경증 정신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텃밭 가꾸기, 오감 자극 허브 체험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1회차 활동으로 텃밭에 채소 모종을 심고 다육·관엽식물을 삽목하며 식물의 번식에 대해 체험하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에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사회단체협의회는 17일 소속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효(孝) 꾸러미를 관내 2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삼계탕, 떡, 과일, 음료 등 먹거리와 깊은 사랑과 감사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수국으로 구성됐다. 정승훈 회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었다.”라며 “경로효친사상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인 만큼 후대에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동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다산중앙공원을 비롯한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 816개소에 대한 녹지관리 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 전역에 걸쳐있는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제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등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한 회당 약 2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공원·녹지관리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작업은 오는 20일부터 6월 초까지, 2차 작업은 7월 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특히 3차 작업은 9월 초부터 명절 전인 9월 14일까지 마쳐 추석을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자, 1차 작업 완료 후 친환경 제초제를 활용한 잔디 생육개선 작업을 병행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잦은 비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잔디 정비가 시급한 만큼, 시민들이 정돈된 공원·녹지환경에서 쾌적한 휴식과 여가를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폐의류 모으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불필요한 의류 폐기를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거된 폐의류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자원재활용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류 모으기 활동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수납시스템을 고도화한 차세대 지방세입 수납시스템 ARS(☎142211)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지방세 수납시스템은 각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특화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전국 세입금을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앱을 설치하고 사전에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는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신자부담 ARS(☎142211)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세자는 전화 한 통화로 전국(서울시 제외) 세입금을 원스톱으로 조회 후 신용카드로 바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세입금의 환급금 내역 조회 및 환급계좌 등록, 자동차세 연납신청도 ARS를 통해 가능하며, 납세자 세입 건별로 가상계좌를 부여해 언제든지 계좌납부가 가능하도록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김혜정 징수과장은“이제는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부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지난 15일 석가탄신일 봉축 행사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우정스님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항상 자비와 봉사 정신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부처님이 오시는 날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명덕사 우정스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명덕사는 3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