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우수축제, 경기도 선정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장 등 8가지 생태예술공연존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동차 출입은 통제되며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7개동 지정장소에서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객이 많은 장곡동, 시흥시청은 금,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분, 수시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세한 셔틀버스 시간표는 시흥 갯골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도 ‘쓰레기 없는 축제’를 표방하면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접 개인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금액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 음식을 제공받는 등의 혜택을 누
(정도일보) 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시내버스 89번 노선 5대를 신설 운행다고 23일 밝혔다. 시내버스 89번은 미사강변도시 주차장13부지에서 출발하여 미사강변중학교, 아이테코, 황산사거리, 중앙보훈병원역을 거쳐 오금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시는 노선신설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 6월 신설인가 하였으나, 근로기준법 개정시행 등으로 운행개시가 지연됐다. 이번 시내버스 89번 신설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지하철 3호선·5호선·9호선을 환승하는 시민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에서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 개통을 당초 28일에서 26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 구간 진출로 건설이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보다 빨리 개통하는 것이다. 개통 시간은 이날 오후 3시이며, 별도 개통식 없이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신규 진출로는 수원신갈TG에서 나온 차량들의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 이용과 관련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관련 차량들은 신갈천 옆 갈천로를 이용해 상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만 됐기 때문에 직진차량과 얽혀 정체를 초래한 것은 물론이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김민기 의원의 도움을 받아 예산을 확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로공사와 함께 이 구간 신규 진출로를 만들고 국지도 23호선 접속구간을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의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여성 안심화장실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전담인력과 전자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동원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가평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문화시설, 체육시설,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124개소로 행락객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부터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점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여성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에는 지역 내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된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 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실버경찰봉사대는 노인, 부녀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현장보호업무와 건전사회 조성을 위한 질서유지 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정도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의 공람을 하고 있는 원삼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담당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연합 비상대책 공동위원장 등을 만나 편입 예정 부지 제척, 토지보상, 이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이 같은 위기에 대응하려면 ‘반도체 클러스터’가 적기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사업 추진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7일 용인시축구센터 미니축구장에서 토지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인 합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국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30여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3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두 차례의 공매를 실시했다. 올해 제3차로 진행되는 차량공매는 27대의 체납차량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면밀한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최후의 수단이다. 공매에 참여해 깨끗하고 좋은 차를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구는 체납액 일소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불법 대포차량이나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납부
(정도일보) 안산시는 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병원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고대안산병원은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적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노력하게 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개최되는 919취업박람회부터 고대안산병원 구인업체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는 고대안산병원과 외에도 시화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지동행정복지센터부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일대의 거리에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시옷시옷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옷시옷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성남시가 가진 대표 이미지인 남한산성을 공공미술이란 매개체를 활용해 길거리에 담고자 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로 2019년도 경기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옷시옷’ 이라는 프로그램명은 ‘산성’의 앞 글자를 딴 것이며, 동시에 길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이번 ‘시옷시옷 프로젝트’로 벤치와 공공 게시대에 남한산성을 형상화한 작품들을 그려낼 것이며, 9~10월에도 성남시 내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성남시는 가을 등산 철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5층 이벤트홀에서 ‘성남누비길 홍보전’을 연다. 시 경계 주요 명산의 62.1㎞ 숲길을 이어 만든 성남누비길 7개 구간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구간별 사진과 설명이 담긴 대형 배너를 세워 전시한다. 남한산성길, 검단산길, 영장산길, 불곡산길, 태봉산길, 청계산길, 인릉산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남누비길 ‘스탬프 투어’에 관해 알려주는 사진액자 3개와 팸플릿도 비치해 홍보한다. 요청하면 관계 공무원이 구간별 숲길의 특징과 문화, 역사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다. 성남누비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가을에 걷기 좋은 길’로 추천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등산 숲길이다. 쉬지 않고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코스다. 시는 성남누비길 종주에 나서는 이들의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완주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다. 성남누비길 주요 지점 7곳에 비치한 인증 도장을 스탬프 북에 모두 찍어 오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방식이다. 지점마다 숲길 안내판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해설판도 설치해 등산의 재미를 더한다.
(정도일보)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94만6568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사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최근 ㈜DB손해보험과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재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면 성남시민 누구나 피보험자로서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때 1500만원 지급, 후유 장해 때 2000만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 이상 30만원~8주 이상 70만원을 지급한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성남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사고 1건당 2000만원 한도의 실비를 보상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은 200만원 한도다. 형사 합의를 봐야 할 경우는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상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게 된다. 단, 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도록 형법이 규정해 자전거 사고 보상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제품 판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중진공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산업안전 교육에 참가한 시흥·안산 소재 100여개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제품 표고버섯 등 추석선물세트 20종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종을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추석선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시청 구내식당 입·출구에서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복지시흥디딤돌 수행기관인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에서 장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객사랑 안경랜드 시화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객사랑 안경랜드는 시력이 안 좋으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을 한 달에 3명씩, 6개월 이상 기부해 왔다. 더불어 황영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황 대표는 “어르신들이 돋보기를 쓰시고 잘 보인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고객사랑 안경랜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명기 정왕2동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고객사랑 안경랜드에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어르신들에게 광명의 빛을 선사해주는 안경랜드처럼 관내에도 많은 기부 업체들이 생겨 정왕2동 전체에 희망의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양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양시 환경경제 및 건교위 위원회 의원, 고양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및 시정연구원, 진흥원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입지여건분석, 개발방향 및 발전 전략, 교통의 접근성, 토지이용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방송영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달라는 의견과 현재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 제시, 국·내외 선도 사례 벤치마킹, 오픈세트장 조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 확보 등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은 10년간 폐정수장으로 방치돼 있던 시설을 리모델링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수상·수중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탈바꿈한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한 개발제한구역 주변지역에 약 7만 5천평 규모로 2023년 부지조성 시작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이 완
(정도일보) 성남지역에 오는 10월 홀몸 남성 어르신을 위한 시설인 힐링센터가 생긴다. 성남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사별, 은퇴,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혼자가 된 65세 이상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힐링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중원구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175㎡ 규모를 제공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복지관 일부를 남성 홀몸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할 수 있게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비도 연간 5000만원씩 지원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한다. 수급 또는 차상위의 저소득층 남성 홀몸노인을 분기별 25명씩, 연간 100명 모집해 요리교실, 정리 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가사활동이 서툴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2017년 6월 국내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의 사용 실태를 심층 분석한‘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실태 및 금연시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하여 진행한 것이다. 표본으로 추출된 20-69세 7,000명을 대상으로 흡연하는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등 담배 종류별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중 궐련 사용자는 89.2%,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7.5%,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25.8%으로 나타났다.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중 한 종류의 담배만 사용하는 사람은 60.3%, 두 종류의 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은 27.1%, 세 종류의 담배 모두를 사용하는 사람은 12.7%으로 나타났다. 궐련을 사용하는 사람을 분석한 결과, 궐련만 사용하는 사람은 57.8%,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19.8%, 궐련과 액상형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8.1%, 세 종류의 담배를 모두 함께 사용하는 사람은 14.2%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