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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 국민훈장 수상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여, 70세)이 청소년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주관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운스님은 1995년부터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지원에 포문을 열어 27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간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역량 개발 및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