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곡성어린이도서관, 장미축제 기념 독서문화행사‘풍성’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 등 진행

 

(정도일보) 곡성군은 5월 가정의 달과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꽃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곡성군 출신 전유리 작가의 페이퍼 꼴라주 '마음꽃'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장미 엽서에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일에는 전유리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페이퍼 꼴라주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또한, 18일에는 ‘카르멘 서곡’ 등 클래식과 ‘아기상어’ 등 동요를 아름다운 마림바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보헤미안 마림바 콘서트'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8일과 25일에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여줄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특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곡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