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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봄 행락철 대비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광교산 일대 및 만석공원, 방화수류정 인근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주간을 운영한다.

 

봄을 맞아 벚꽃 명소인 광교산 수변 데크길과 만석공원, 방화수류정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만석공원 일대 ▲교육청사거리 ▲경기대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 앞 ▲상광교 버스회차장 ▲방화수류정 인근 도로까지 상습 정체 구간을 단속 차량이 수시 순찰하며, 주·정차 금지구역 내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벚꽃 명소다 보니 광교산 수변 산책로에 시민들의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만족스러운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주·정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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