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무흘구곡전시관에서 옛날솜씨마을과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무흘구곡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옛날솜씨마을 김치조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옛날솜씨마을 방문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무흘구곡전시관 내 솜씨마을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무흘구곡전시관 관람 및 홍보 등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을 합의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옛날솜씨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관광 산업의 성장과 지역의 경제적 이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