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현섭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형 정책마켓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 해 처음 도입 실시하는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도 정책을 필요로 하는 시·군에게만 도입시키거나 또는 시·군의 우수정책을 도가 채택해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지역사정과 특성을 고려해 정책을 확산시킬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시·군은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도는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각 지역의 특성과 고민이 엿보이는 고양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이천시의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 플랫폼, 남양주시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을 도가 구매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