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16일 ESG경영 혁신을 위한 혁신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워킹그룹은 연차 및 연령의 제한 없이 직원 12인으로 구성됐으며, E(환경)ㆍS(사회)ㆍG(지배구조)의 세 개 팀으로 구성하여 주제별 ESG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혁신워킹그룹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실효성 및 적합성을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된다.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한 ESG 혁신 주니어보드의 경우 △탄소배출 저감활동 △취약계층 아동 관광지 체험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홍영 사장은 “혁신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ESG 경영 및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6월 중 계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배우는 ‘온 마을 계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역사 주제 특화사업 ‘온 마을 계양’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의와 체험, 문화재 탐방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계양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인 계양문화원, 계양산성박물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1차시는 계양 지명 유래와 계양구 문화유산, ▲2차시는 보존과학의 이론을 배우고 토기 복원체험 등 보존과학자 역할을 체험, ▲3차시는 부평향교 탐방과 부평향교 3D 퍼즐 체험을 통해 부평향교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임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계양 지역 정체성과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역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세금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다. 가평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올해 4월 말 현재 33억 원이다. 이는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우선 자진납부 기간을 16일간 운영해 체납안내문, 압류 및 공매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후 1개월간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를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하게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 및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반면,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4일 문산천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식물(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제거 작업은 안승면 문산읍장과 안상근 실버경찰대장 등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문산천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돼지풀 뽑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을 건강한 생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가 오는 18일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는 당일 오전 8시 어린이꿈공원 앞마당에서 접수를 마친 뒤, 성동소방서 뒷길→중랑천교→서울숲 진입로→보행전망교→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처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가족 혹은 소규모로 출발해 한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 걷기행사'에서는 걷기 코스 완주 시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완주의 기쁨을 즐기고, OX 퀴즈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 진철호 회장은 “성동둘레길 걷기행사가 행당제1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찾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수레 동네 한 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율천동 직원들이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담은 복지 수레를 끌고 관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나, 1인 가구가 많은 고시원 등 주거취약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돌봄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이웃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는 홍보를 하며 진행됐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서로에게 좀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태백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H.O.G.™)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행사로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한 라이더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호그 랠리에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1,000여 대를 비롯하여, 2,5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태백을 방문하여 특색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리조트 중심으로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태백시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할 예정으로,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태백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의 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하여 광주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5월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5·18 기념식 주제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이다.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사,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대로 진행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월 정신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억과 지역을 넘어 우리 모두의 자랑스런 오월 광주가 되어야 한다”면서 “헌법전문에 오월 광주 정신 계승을 담아 대한민국이 인간 존엄성과 민주주의적 가치에 기반한 민주인권 국가임을 대내외에 천명
(정도일보) 경남장애인게이트볼 연맹이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 협회, 경남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는‘제16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17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밀양에서 처음 개최된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28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수현 경남장애인게이트볼 연맹 회장은“모든 선수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화창한 봄날 멋진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즐기며 건강과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길 바란다”며“오는 2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도 많이 오셔서 밀양의 멋과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이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8주년 및 제21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한다.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진료요양복지 및 자활지원과 한센병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1916년 개원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개원 10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기념행사를 참관한다. 또한 오후에는 여수시에 위치한 한센요양시설인 애양평안요양소와 한센인 정착촌인 도성마을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거주하는 한센인들과 병원관계자들을 만나 위로‧격려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1년 12월 전국 82개소의 한센인 정착촌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전남도와 여수시를 포함한 66개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에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2022년 8월에는 폐축사와 축분뇨 오·폐수 처리시설 문제 등 도성마을의 환경‧복지 개선을 위해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5곳의 한센요양시설과 청주시,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의 한
(정도일보) 조달청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2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공공조달 규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발굴된 과제*를 포함하여 ’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고 공공조달 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청은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과제에 대해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6월 중 범부처 합동 공공조달 킬러규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官 우월적이고 낡은 공공조달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타파하고, 기업의 많은 어려움을,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면서 “현장에서 나온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시장에 얽혀진 규제 실타래를 끊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해양수산부는 5월 20일부터 ‘2024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8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5명*이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667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그 중 2차 체력시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민체육진흥법」 제16조의2에 따라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인증기관에서 발급한 국민체력 인증서로 대체하고, 3차 필기시험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에 대해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소속기관별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8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말 현장에 투입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채용예정 인원의 일부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기준과 절차는 일반 전형과 동일하다.
(정도일보) 서울시는 5월 18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태균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획조정실장은 제38회(1994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정도일보) 민선 8기 가평군의 핵심사업인 ‘접경지역 지정’이 서명운동 25일 만에 목표치의 50%에 육박해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약 70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6일 현재 목표치의 48%인 1만5,12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있다. 접경지역은 남북분단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과 사유재산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가평군과 비슷한 15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가평군은 포함이 안 돼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높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지원 약속으로 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가평군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가평군은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 끝에 있으면서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포함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