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지환 작가는 폐목재와 파이로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주바다와 섬을 표현한 '순례자의 섬 시리즈'를 선보이며, 안성관 작가는 폐해녀복을 활용해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고래꼬리', '갇힌 자유' 가 대표작이다. 서지은 작가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와 '품' 시리즈에서 제주의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표현했으며, 이경미 작가는 바닷가에서 건진 폐부유물들과 버려지는 폐섬유들을 모아 '바당검질' 작품을 탄생시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고있는 해녀박물관에서 바다환경에 대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이 제주바다와 섬
(정도일보) 부산 북구는 지난 금요일인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퓨전 전래동화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문화예술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동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뮤지컬을 통한 생생한 감동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아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부산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색다른 문화 경험을 통해 꿈꾸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칠성동 소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감사 공연을 개최한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 공경까지 아우르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나 질병으로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4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보살피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1개 단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상물류비 지원 정책은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 경로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해상물류비 지원금액은 수산물(활어) 수출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킬로그램(㎏)당 160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제주도는 도내 양식업체뿐만 아니라 수산물 수출업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2년 첫 지원 이후 2023년까지 총 9개소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출용 활어의 해상물류비를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넓게 열어 제주 수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창작배 레이싱 대회를 함께 꾸려갈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배 레이싱 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작배(무동력배) 제작 및 레이싱을 진행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 및 본선을 통하여 선발되는데 창작배 제작이 가능한 화성시민이면 개인 및 팀 형태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의 경우, 선착순 접수와 간단한 서류 적격 심사를 통해 참여자가 선발되며, 본선의 경우 창작배 제작, 10m×10m내 조립식 수영장에서 레이싱 대회 기록과 현장 인기 투표를 통하여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시상 총 상금은 300만원이고 참가팀 모집은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정도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7일 동아쏘시오 그룹과 함께 중랑천 일대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동아쏘시오 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랑천 산책로 구간에 ‘메타세쿼이아길(동아숲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멘토링 29기 직원 약 80명이 참여해 중랑천 산책로 양옆으로 메타세쿼이아 나무 70그루를 심고 지주목을 설치한 뒤, 나무가 잘 자라길 기원하며 물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도 행사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정재훈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 실현과 동대문구 환경보호에 기여할 나무심기 행사가 잘 진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첫 삽을 뜬 이 메타세쿼이아길이 탄소중립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후 분해하여 도시의 공기를 청정하게 만드는
(정도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정도일보)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재난 안전 뮤지컬 공연 ▲안전 점검 캠페인 ▲안전 경품 이벤트 등 어린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보였다. 하남시안전체험장 제3회 어린이 재난 안전 뮤지컬 ‘슈퍼 고양이 푸스’는 재난 안전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 이야기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지진, 태풍, 화재 안전교육을 즐거운 노래와 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하남시안전체험장 야외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 캠페인’과 ‘안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하남시 재난·안전 초기 대응 활동가로 위촉된 ‘하남시 안전지킴이’가 야외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하남시안전체험장 시설 관계자는 “생동감 넘치는 안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따른 대처 방
(정도일보) 충북도가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성인지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직원을 대상으로 5 ~ 6월 두 달 동안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성인지 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을 OTT방식(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성인지 뮤지컬은 성인지 교육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버리고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와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은 직장과 일상 생활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도는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한 전문 교육도 제공한다. 내달 26일에는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7월에는 최근의 성평등 이슈와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하여 ▲저출생과 성평등 ▲홍보물에 성평등을 더하다 ▲스토킹과 성평등을 주제로 성인지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
(정도일보)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고,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를 써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심은 카네이션을 기부할 수 있는 ‘효 나눔 창구’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만든 화분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조창환 회장은 “이번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전통 장 담그기 사업도 주민과 함께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선발기업, 투자사, 기업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 발표 및 심사 ▲1:1 투자상담 ▲투자 네트워킹 등이 있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투자유치의 기회는 여러분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을 적극 키워가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수원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수원의 미래와 경제를 이끌어가 주실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는 수원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송진영 의원이 지난 7일 오산남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사랑을 약속해 봄’ 가정의 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르신을 위한 건강교육 및 체조’,‘사랑나눔 플리마켓’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진영 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산시의회에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위기 가정극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7일 다산동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 강당에서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미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최만석 남양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 및 30여 개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26일 개소해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 가족을 발굴하고, 가족 간 각종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등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금까지 장애인복지정책은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라며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