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을 새로운 에너지로 만드는 혁신의 테스트 베드로 본격 가동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을 고체연료화하는 실증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열병합발전소 기업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올해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 및 판매’를 투입 보조원료 비율제한(50%미만), 대체 가능한 보조원료 추가 검토 등을 전제로 실증특례로 선정했다. 이에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컨소시엄(정읍시,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 완주자원순환센터)은 우분을 톱밥, 왕겨 등 보조원료와 섞어 품질기준에 적합한 고체연료로 생산을 하기 위해 실증특례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새만금유역 4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1일 68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금 수질개선과 1일 163톤의
(정도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이달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할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지하차도와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긴급점검한 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과 풍수해 장비 점검을 통한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근무자 보강과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위험 지역은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고수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안가와 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이날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공주 옥룡동 일대를 방문해 위험요인을 살피고, 침수대비 인명구조 대책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원 가능한 최대 소방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4년도 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기관 및 단체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중앙동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 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족구경기를 포함하여 제기차기, 발퍼팅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푸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참가자들은 즐거운 마음과 열정적인 참여로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중앙동 체육회 및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단체가 더욱더 화합하고 협력하여 중앙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창호 중앙동체육회장은 “중앙동 기관․단체 구성원이 함께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주민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16일 양구군 B구장에서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자매결연 친선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두 지역의 축구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상호 인사로 시작하여 25분씩 총 4경기로 진행됐다.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대표선수들은 서로를 환영하며 기념품을 교환했고,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에 앞서 서흥원 양구군수와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자매결연 친선경기를 축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양구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망포FC 관계자도 “양구군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전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체육회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동호인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체육 교류 활동으로 양구군을 홍보하고 지역
(정도일보) 소양함(AOE-II/1만 톤급)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 단체인 춘천고등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소양함장(남상욱 대령)을 포함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올해 4월 4일 ‘소양함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수익금 전액은 6월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춘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더불어 해군 모병 홍보를 통해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양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방문이 중단됐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상호우호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행사를 추진한 소양함 갑판사관 최재영 소령은 “소양함 승조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여 가슴 뿌듯했고 해군 모병활동을 병행하면서 해군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사)느린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은 춘천도시공사와 (사)느린소리는 춘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지원 및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6월부터 빙상장 무료입장 및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함과 동시에 12가정에게 춘천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무상체험까지 지원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느린소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산군립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위해 지난 15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흥 더하기 멋’을 주제로 군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공연 내용은 △흥이 나는 한국민요(신고산 타령 등) △재즈 △남과 여(사랑하기 때문에, 빠빠빠) 등 다채로운 무대와 ‘예산국악협회’와 ‘뉴필앙상블’의 특별공연까지 2시간가량 진행됐다. 뉴필앙상블은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앙상블로 군립합창단과 합동공연으로 △나하나 꽃 피어 △조율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정성스레 준비한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큰소리로 ‘앙코르’를 외치며 격려를 보냈다. 도중선 군립합창단장은 “음악과 노래로 군민 모두가 희망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아름다운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계룡시가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2024년 들어 첫 시행하는 가요제로 끼와 재능이 가득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전국의 12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영상 예선 및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팀을 결정하고 오는 8월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최종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단, 댄스를 제외한 보컬부문(밴드포함) 참가자만 모집하는 만큼 참가자 주의가 필요하다. 시상은 본선 당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선정되며 ▴대상 1팀 3백만 원 ▲최우수상 1팀 2백만 원 ▲우수상 1팀 1백만 원 ▲인기상 1팀 1백만 원 ▲Yes!계룡 뉴스타상 6팀 각 50만 원으로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개그맨 정진욱의 사회로 본선진출 10팀의 공연과 더불어 초대가수 김나영과 임선호의 축하공연도 만날 수 있다. ‘2024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약 1,000여명(현장 약 200명, 온라인 참여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중세고고학회가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정성호, 김성원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이후 기념촬영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했다.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는 14세기 중창된 양주 회암사는 중국 선종이 고려에 전해지면서 새로운 꽃을 피우고 조선전기 조선 고유의 문화와 접합하여 특색있는 사찰로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암사지 발굴과 복원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일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내 중증환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16개 종합병원에 최대한 진료 공백 없이 운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내 공공의료기관 등에도 집단휴진일 당일 연장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석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의료기관이 지역의료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각한 의료사고 없이 진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며,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인 진료 예약 취소는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 며 다시한번 환자의 손을 잡아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정도일보)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펼쳐진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막해 3일간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는 개막 첫날부터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모두 8만 6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애나멜수국, 앤드리스서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여본, 20만 송이의 수국이 화려하게 수놓은 색채향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3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의 자랑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올해 처음 선보여 주목받았다. ‘풀꽃 시인’이 전해주는 시에 아름다운 음률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푸근하면서도 번뜩이는 입담까지 더해지면서 관람객들은 초여름 낭만에 빠져들었다. ‘제1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축제의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28명의 참가자가 뿜어내는 열정에 공주시 홍보대사인 가
(정도일보)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가 6월 15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2차 예선에 전국 각지에서 700여 팀이 도전장을 내밀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이날 본선무대에 오른 12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 박서진, 인순이,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마지막 축하공연 이후 600여 대의 드론을 띄워 문경의 명품을 소개하는 드론쇼 공연을 보여주며 곳곳에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가수 김희재의‘잃어버린 정’을 열창한 윤진우(서울)가 차지하여 상금 3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 청심(인천) △은상 강병권(충북) △동상 박상현(시흥) △인기상 윤윤서(문경), 한아름(서울)팀이 수상했다. 특히 인기상을 수상한 윤윤서 양은 제2회 트롯가요제
(정도일보) 안산시는 오는 20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합창의 물결Ⅱ(NEW CHORAL WAVES 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공연으로, 제목과 같이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합창 작품을 위촉 초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1부는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으로 구성됐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민족시인 이육사의 시 ‘광야’를 바탕으로 동명으로 작곡된 지혜정 작곡가의 ‘광야’ ▲라틴어 명언 구절을 엮어 만든 가사를 바탕으로 한 조성은 작곡가의 무반주 합창곡‘Dum vita est(삶이 있는 한)’▲라틴어로 기쁨의 그날을 노래하는 우효원 작곡가의 ‘Haec Dies(기쁨의 그날)’까지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무반주합창의 묘미를 보여주는 곡들로 꾸며진다. 2부는 태양, 달, 물, 불과 같은 대자연을 주제로 준비됐다. 희망, 위로, 기쁨을 작품에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지역 환경 정비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야당역까지 함께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청결 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회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호우피해를 줄이기 위해 통장들이 나서서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통장협의회는 운정4동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동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동네, 우리를 만드는 동네)’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통장님들의 협조로 운정4동 야당역 일원이 깨끗해졌다”라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정4동도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가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1위)과 개인전 준우승(2위)에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에는 20개 읍면동 분회와 실버경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우승팀 월롱면분회는 제2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우승에 이어 2번째로 우승했으며, 대회에 앞서 지난 4일 경기도한궁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특히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김희섭 선수는 제8회 경기도대회에서 1위를 한 바 있는 주전으로, 지역에서는 실버경찰대장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한 모범적인 회원이다. 최무웅 월롱면분회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