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이규석 신임 예술본부장을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이규석(52세) 신임 본부장은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그리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신임 예술본부장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구미시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감사의 개점 1주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천 원 상당의 오색 보리 세트 증정, 구매왕 시상, 품목별 할인 등이 진행된다. 구매왕 시상은 개점 이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 5명을 선정해 1등 20만 원 상당, 2등 10만 원 상당, 3~5등 5만 원 상당의 직매장 꾸러미 상품을 제공하며, 품목별 할인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농산물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67㎡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4월 20일 개장해 연간 총매출액 2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현재까지 1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등록 소비자 회원 1만 1천여 명, 누적 객 수 2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직매장의 연간 기
(정도일보) 파주시는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을 도입, 5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하여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 356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인허가 진행 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파주시 측량협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 시간 감소로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복잡한 인허가 업
(정도일보) 5월 3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와 풋살장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ing kiz festival'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지역 어린이 및 가족 총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인제군 어린이연합회에서는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인공인 어린이 중심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이벤트존 체험, 보물찾기, 즉석 사진촬영, 스페셜데이, 경찰체험, 소방서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퍼레이드, 사자놀이 공연, 공룡인형극, 흥문이의 입냄새 공연 등 초청 공연 및 인형극, 테디베어코리아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는 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을 했다. 경산시가 농번기 영농인력 알선을 담당하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 교육 사업에 선정된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5월부터 총 3개 과정, 300명의 농작업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참여 작업자 110명과 실습 강사로 경산복숭아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농 인력 중개플랫폼 활용, 농작업 안전교육, 작업반장 리더십 교육, 복숭아 적과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가 작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업고용 인력지원 전문기관인 농업중앙회가 영농인력을 알선 연계해 농작업 참여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술 경산복숭아연구회 회장은“평소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번기 영농인력을 알선받아 왔는데, 이번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으로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해 작목별 맞춤 영농작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부터 5.12.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무인
(정도일보)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일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원노블레스웨딩홀에서 ‘2024년 우만1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어르신 1,300여명과 김기배 팔달구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어르신들로 구성된 파랑새 합창단 공연, 어린이 공연 및 지역 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도지사,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우만1동 경로당 회장님과 장수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쁨과 존경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경수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부와 함께 축산시설 화재 안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축산농가의 잇따른 화재 피해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축산농가 화재 발생 건수는 총 3건이다. 최근에도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5동과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4건의 축산농가 화재 모두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춘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향후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다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지역 내 양돈농가 8개소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보수 및 자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안전관리자문단을 포함한 자체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대규모·노후 축산시설 10개소에 대한 축사 화재 예방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이 지역 농가들의 안전 경각심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중언어 습득 환경과 능력을 사회적 자산가치로 확보하여 다문화학생은 강점 언어 학습과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비다문화학생은 외국어 활용 능력을 신장함으로써 공생과 존중의 사회적 통합 기반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언어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정서․심리 상담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어울림프로그램과 기술자격증반으로 운영하는 K-문화멘토링을 통해 학교에 오는 즐거움,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의지를 키워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의 교원이 중심이 되어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는 다문화교육 교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육 모델을 개발해 교육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대상 이중언어 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10팀을 우선 선정하여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모두 강점 언어와 세계 문화를 배우며 서로 존중하는 학생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여러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는 것만으로도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운영될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과 업무 처리 지침 개정 필요 내용, 부정행위 방지 대책, 수능 민원 사례, 수험생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적발되지 않은 성공적인 수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을 목표로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의를 거쳐 7월 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시행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작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과 준비 자료집을 학교로 배부하여 수험생의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
(정도일보)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 앞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전자신고를 해도 된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앱으로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 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정도일보) ‘7인의 부활’ 이준이 엄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일 경찰서에서 포착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민도혁(이준 분), 황찬성(이정신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도혁이 더욱 거대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에 대적하는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민도혁은 티카타카와 세이브에 대적할 ‘에스톡 4.0’을 세상에 공표했고,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한모네(이유비 분)와 윤지숙(김현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를 인질 삼아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재추진시켰다. 그러나 민도혁과 손을 잡은 양진모는 가곡지구 개발계획을 철회했고, 이들의 계획에 걸려든 매튜 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노한나를 구해내고 매튜 리의 총에 맞은 고명지(조윤희 분)의 생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에서 재회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쩐지
(정도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살인 사건을 마주한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일, 종남시장 떡집 청년 성칠(엄준기 분)의 죽음을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슬픔부터 분노까지 격변하는 감정 속 박영한(이제훈 분)의 수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는 영아 납치와 매매 등 아이들을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벌여온 보육원 ‘에인절 하우스’의 악마 원장 오드리(김수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어느 엄마의 실종 신고로 수사에 돌입한 형사들은 군부대 훈련 중 영아 시신 10구가 발견됐다는 기사를 접했고,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오드리 원장을 향한 의심은 짙어졌다. 결국 김상순(이동휘 분)은 보육원에서 만난 소년 김영남(최고 분)의 증언을 통해, 오드리 원장의 추악한 민낯이 모조리 밝혀냈다, 특히 4회 방송 말미 피범벅으로 쓰러진 성칠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박영한과 형사들이 소식을 듣고 현장에 출동했다. 떡집 앞에 북새통을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