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정광스틸, ㈜케이디에프, ㈜보령팜팩, ㈜영흥, 한국후꼬꾸(주), ㈜두원전선, 대일전선(주), 영흥식품, 갓바위식품㈜, 어업회사법인 대보주식회사, 에스앤에스아이앤씨㈜, ㈜동방메디컬, ㈜풀무원푸드앤컬처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사무관리, 물류관리사, 제품개발원, 품질관리원, 생산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직업체험관,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유망직업 체험,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아울러 청년창업관에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병민 대표를 비롯해 이상욱 간사,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선 지역 캐릭터 빵 시장의 트렌드와 용인 특산품인 청경채 및 백옥쌀 활용 레시피 개발 방법,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운영 시스템 등 연구 용역 세부 과업 범위 및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경에는 시에 종합적인 정책 제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인시가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빵이나 과자 같은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을 실제 출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지 내 마곡 서울식물원이나 세종식물원 같은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 분석해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
(정도일보) 오는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한 바 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이천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하여,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에게 쌀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
(정도일보)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4일부터 초로기 치매 환자와 돌봄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위한 ‘레미니스(Reminisc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레미니스(Reminisce) 프로그램’은 평상시에 교류가 부족했던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이 활발한 정서적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눔으로써 정서 교류 및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활동명인 ‘레미니스’는 추억을 나눈다는 뜻으로, 함께 참여하는 활동 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지금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행복이 깃든 시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희망이 담겨있다. 레미니스 프로그램은 센터 내 초로기 치매 환자 6명과 돌봄 가족 1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 서울한양도성 달빛 기행, 모닥불 감성 공연, 단체 협동화 및 작품 만들기, 미술심리치료 마음 돌보기, 치매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정보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활동 참여가 급격히 감소하는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에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0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했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연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잔류농약
(정도일보)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
(정도일보)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힐링과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지역 근대산업의 메카로서 의미를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 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정원에 1,500주를 보식,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팜에 2,200주의 라벤더,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을 식재하여 라벤더 축제와 연계, 방문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 천지 라벤더축제는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대폭 보강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및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16일로 늘어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
(정도일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3명과 학생 20여 명은 5월 15일 횡성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 장례문화를 체험했다. 방문단은 오후 1시에 횡성루지체험장에서 루지를 탔으며, 2시에 횡성회다지소리문하체험관과 정금향토민속관에 도착해 전통 장례문화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듣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횡성회다자소리 원형공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안내와 해설은 체험관의 위탁업체인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의 김시동 대표가 진행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활력촉진 사업으로 건립된 정금 유물창고를 소개했다. 정금향토민속관에서는 양재학 횡성회다지소리 예능 보유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회다지소리와 상여소리 원형 공연을 진행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의 대표적 무형유산으로, 예전 횡성지역 공동체의 장례문화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1984년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최우수상)을 받고 같은 해 12월에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우천면 정금 지역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무형유산이다.  
(정도일보)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5월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3가족 47명이 참여하여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후원 연계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숲 해설가의 가이드로 진행된 숲 체험, 바비큐 체험 등 가족 간의 힐링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치유 시간이 됐고,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가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해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축제를 후원한다. 김해축협의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은 2002년 론칭 이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천하1품은 우수혈통 선발과 엄격한 사양관리, HACCP 인증, 콜드체인시스템 운영으로 풍부하고 한결같은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 한우챔피언 퀴즈를 시작으로 풍물패·기원제,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은 보컬·아코디언 공연, 마칭밴드, 개막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청소년 문화한마당, 풍물연희단, 쑈 TV유랑극단 녹화, 마지막 날은 트로트·통기타·밴드 및 천하일품 7080 공연과 전국체전·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 공연뿐 아니라 한우, 가야문화 관련 체험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4)’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종합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 ‘공예문화 거점도시’ 4곳 중심으로 지역 특색 반영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운영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예문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예주간을 운영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경상남도 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정도일보) 파주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을 방문해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원활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양양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기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양양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만남을 통해 양 자치회가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자치위원 간 소통이 강화되어 심도 깊은 마을의제 개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성숙한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자치위원들의 높은 열정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한-우크라이나 협력과 우크라이나 내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늘 통화하게 되어 반갑다고 하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작년 발표한'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온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계속 연대하며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될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나라가 계속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
(정도일보)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1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수를 대접하는‘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수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손질하여 끓여낸 국수 300인분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 마지막 400m 구간 신설 공사를 1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구간 공사를 끝내고 KT사거리~소양2교 구간 최종 5cm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까지 마치면 마침내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다.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소양약국 사거리~소양2교 방향 400m 구간 신설도로 공사가 17일부터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소양로 6차로 중앙차로에서 발견된 문화재 발굴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 곳으로, 문화재 정밀 발굴을 완료하면서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양약국 사거리에서 소양2교 방면을 통과하는 차량은 이번 주 개설이 완료된 중앙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를 통해 소양약국 사거리 진행 차로가 바뀌는 것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오는 6월 말까지는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 공사를 완료해 부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