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권오열 경북도 재정실장에게 운동화와 점퍼를 깜짝 선물했다. 이날 선물은 이 지사가 지난 한해 동안 국회와 세종에 상주하면서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기재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을 매일 만나 설득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둔 권오열 재정실장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민선7기 출범 무렵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북도의 국비규모와 향후 국비예산 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재부 및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선제적, 전문적인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철우 지사가 취임한 후 전격적으로 임명한 권오열 재정실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계속해서 줄어드는 도 국가지원예산을 2년 연속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 건의사업에 대해 전년 정부예산안보다 4,609억원이 늘어난 4조 1,496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고 정부안에 담지 못한 지역현안 사업을 국회활동을 통해 국회심의 과정에서 3,168억원을 추가 반영하는 등 총 4조4,664억원, 전년대비 7,777억원의 국비를 증액확보했으며 도 편성
(정도일보) 이철우 도지사가 설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속으로 광폭행보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과 청년일자리창출 및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6.25 참전유공자 등을 찾아 설명절을 앞 둔 도민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고 도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22일에는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도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은 후,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2019년도 청년 및 중·장년층의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자동차부품 및 플라스틱 사출성형물 제조업체인 ㈜디에이치씨를 방문해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업체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최근 대일관계 악화에 따라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의 국산화를 확대해 나가는 ㈜에이스나노켐을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 이후 기업들의 수출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다함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다함께하는길’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근무자를 격려하고 자칫 소외감을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 86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김상우 포항북부소방서 신광전담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6차산업 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경영포럼, 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이 주최하고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등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 동안 진정성 있는 고객서비스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공동주관 기관의 1차 심사,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종합심사와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 소비자들의 전산화된 평가 통계자료로 이뤄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취임한 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천원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발행 등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청송군 발전을 위해
(정도일보) 청송군은 이상곤 전 체육회 실무부회장이 지난 15일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이상곤 회장은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 청송군 선거관리위원, 청송군축제추진위원, 청송·군위·의성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청송군씨름협회 회장, 2018년부터는 청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맡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힘써왔다. 이상곤 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청송군체육회장 당선증을 받고 “체육기반확충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청송군과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체육회단체가 사상 첫 민간회장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청송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관내 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추진 설명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범정부 차원의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의 안전점검 요령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핵심 취약시설 4천6백여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실명제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주택과 다중이용업소 2만8천여개소에 대해서는 자율안전점검문화를 정착하도록 점검표를 배포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에 취약한 건설현장,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등 560여개소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집중적으로 합동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 교육 내용은 빈틈없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으며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정석 강사의 ‘시설물 안전점검 요령’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우광 강사의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요령 및 안전사고 사례’를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청, 대구경북연구원,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경북일자리종합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관학교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산업 및 고용환경에 맞춰 좀 더 기업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사관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코자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한국직업자격학회가 수행했다. 용역과정에서 실시한 경북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신규 채용시 업무수행능력과 직무수행 경험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나 ‘적합한 구직자 자체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26.6%로 나타나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구하는 데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년사관학교의 직접적 수혜대상이 될 청년들은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직업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문화예술 활동과 생활복지 등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용역기관에서는 청년사관학교 운영에는 ‘통합지원 운영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고졸·대졸 미취업자,
(정도일보) 지난 2018년 8월 20일 경상북도 정무실장에 임용되어 그동안 ‘새바람 행복 경북’의 기치를 내걸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를 보필해 온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이 지난 1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15일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도청을 떠났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민선 7기 새로운 도정에 동참해 경북의 23개 시군 고을고을을 차량으로 한달 평균 7~8천km 달려 열심히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형으로 일해 왔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정당 순환보직인 국회정책연구위원 2급, 1급 을 역임해 신분상으로는 세번째 공무원 신분이었다. "제게 경상북도에서의 일은 행정부 공직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 경북도청 정무실장직은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었지만 제 마음과 신념은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강조하시는 청렴하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그리고 열정적인 공무수행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한다”며"여기에 덧붙여 저는 도청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무실장이 되도록 제 나름으로는 노력하였으나 이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을 이어갔다. 경북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경산 지역 청년 세무사 6명이 지난 13일 도청에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청년 세무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농업인 등 도민과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연말정산 등 다양한 세금에 대해 1:1로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도청 근교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우연히 도청 근교를 지나다가 ‘경북 청년 세무사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상담을 받게 됐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부동산을 상속 받아야 되는데 세금이 어느 정도 부과되고 절세 방법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상담을 받고 속이 다 시원해졌다”고 말했다. 박모씨는 “도청 이전으로 대구에서 예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주택임대업 신고 후 대구 아파트를 전세를 놓고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라는 국세청 신고안내문을 받아 난감했는데, 이번에 상담을 받고 궁금증이 모두 풀렸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두 50여건의 세무상담을 했으며 연말 정산 관련 부양가족 공제, 토지 수용 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1세대 3주택 중과세율 적용 여부, 일시적
(정도일보) 청송군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청송몰에서 설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송몰은 청송사과·고추·사과한과·식초·전통장류·꿀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107여 농가가 입점해 있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청송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표 쇼핑몰이다. 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송에서 생산된 사과 등 1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와 더불어 단골구매상과 신규구매상 등 23명을 선정해 청송몰 이용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청송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은 2월 3일 청송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맞이 이벤트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지역 농가에게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020년 총 1,61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과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축산모델을 확산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추진 중인 가축개량과 축산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소비자의 패턴에 부합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축산업으로의 전환과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구축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축개량과 사육기반 안정화를 위해서 한우개량 33억원, 불량모돈 갱신 23억원, 우수 기자재 및 폭염 피해 방지 168억원, 가축재해보험 60억원, 낙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학교우유 급식 및 낙농기자재 94억원 등을 지원한다.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화와 친환경축산 인프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전문단지 조성 163억원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확대에도 158억원을 지원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난해까지 190호를 지정받았으며 금년도에는 300호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소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지역에 대해 기존 개별농장 단위 지원에서 시군 또는 마을단위의 광역 악취 개선에 64억원을 지원하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3,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대비 중소기업 특별자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시·군 및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처리기간을 전년도 기준 6일 정도 단축, 하루라도 빨리 기업에 필요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절차를 개선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소상공인육성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한도를 우대하고 은행간 약정을 통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저금리로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총 500억원 규모의 은행협력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신용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지원 결정된 기업에는 2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며 보증료도 우대 적용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매출액 감소 비율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
[93-20200113151029.jpg](정도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경북도내 농업인들이 직접 정성스레 만든 ‘우리 농산물 우수 가공제품 특별 기획전’을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설을 맞아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도라지정과, 한과, 참기름, 사과 선물세트 등 40여 종의 제품을 5~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가형 농산물 가공사업장 제품은 제품 하나 하나에 집안 또는 마을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내림솜씨와 자부심을 담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에서 나는 우리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어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원재료 함량이 높고 화학첨가물은 거의 쓰지 않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가형 농산물 가공사업장은 경북농업기술원과 경북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통해 창업한 농업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도내에 현재 약 25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창업을 한 사업주들은 모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품질 좋은 가공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좋은 원료로 정직하
(정도일보) 경상북도가 처음 참가하는 CES2020 대구경북 공동관이 기대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먼저, 참가기업 라미테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용 방수모터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가 개발한 방수 모터는 알루미늄 재질로 코일을 만들고 테프론과 폴리아미드로 코팅해 가볍고 습기와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진다. 특히 미 육군 전투력증강사업부에서 세 번이나 부스를 찾아와 미국 정부조달 입찰에 참여할 것을 권유 받아 전시회가 끝나고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TP 청년창업 기업 ㈜스마트름벵이이는 ‘휴대용 신발건조기’ 개발로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레카존에서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영국 BBC와 AP통신 등 국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CES 참가한 미디어들에게 가장 관심 받는 부스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마존과 1차로 1만4천불 상당의 LOI를 맺었으며 향후 단계적 공급 확대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호흡재활 운동 앱을 통한 모바일 헬
(정도일보) 김관용 경상북도 前지사는 1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 훈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훈장은 경상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공동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로 인적·물적 지원과 내실 있는 행사장 조성, 양국의 행사를 넘어 아시아 문화 공동체 발전, 우호증진과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개척한 공로가 인정되어 받게 됐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세계 30개국 8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세계인의 문화축제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9년부터 365일 힐링파크로 연중 운영중에 있다. 응우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이번 노동훈장 전수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 맞춰 한국-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경북도와 호찌민시가 양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前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과의 다양한 교류들로 인해 평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김 前지사가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