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인터넷통신비를 각급 기관의 개별 납부 방식에서 도교육청에서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2016년 이래 1억8930만원, 지난해 대비 4,760만원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통신비 납부 방식은 2015년까지는 통신사업자가 1,000여개의 각급 기관에 매월 지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해 통신료를 청구하고 기관에서는 은행에 각각 납부했다. 모든 기관에서 매월 반복되는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인터넷통신비의 납부 방식을 개선해 2016년부터 각급 기관의 개별 납부 방식에서 도교육청에서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일괄 납부와 함께 자동이체 방식으로 요금 납부 절차를 변경하면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1% 요금 할인을 적용받게 됐다. 그 결과 매년 4,6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총 절감액은 1억8930만원이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교직원 행정 업무 경감 정책이 예산 절감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다”며 “앞으로도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동 코오롱하늘채 통·반장 및 주민봉사단은 지난 12일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줄을 선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송탄동 관내 유일한 공적마스크 공급처인 코오롱하늘채 상가에 위치한 약국 앞은 연일 마스크 구매자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통·반장 및 주민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추위에 떨며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도왔다. 김윤수, 조희원 통장은 “추위에 떨며 줄을 선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천출신의 성공한 출향 기업가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시도민과 고향 예천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이상연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고향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밤낮없이 방역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수도권 700만 대구 경북 출향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했으며 특히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관 건립기금 5억원, 대경육영장학재단 설립기금 5억원 등을 기탁해 시도민회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누구보다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19년에는 경남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정도일보) 경북의 사회적기업들과 수출기업이 코로나19 현장에서 밤낮 없이 애쓰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사회적기업인 문경미소는 9일 도청을 찾아 3천만원 상당의 오미자 건강음료 1만병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전했다.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경란 대표는“최근 경기부진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건강음료를 기증하게 됐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초록원도 2천만원 상당의 생강차와 유자차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도내 유자차, 생강차 등 액상차류 전문 수출기업인 ㈜초록원의 송점철 대표이사는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록원은 2019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총 9개 국가에 3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코로나19 사태로 매출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코로나19 현장 관계자와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에 소재하는 안동종가문화원
(정도일보) 안산시는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 3곳이 지정돼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위치한 사랑의 병원과 단원병원이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5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자와 비호흡기질환자의 외래·입원진료구역을 분리하고 모든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의심환자 해당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감염관리를 강화한 병원이다. 아울러 환자진료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를 조회하며 전담감염관리팀을 구성해 병원 내 감염예방환경을 개선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사랑의 병원과 단원병원이 이러한 형태로 운영되는 A유형에 해당하며 여기에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되는 고대안산병원이 B유형으로 운영된다. B유형 병원에서는 입원이 필요한 원인 미상의 폐렴환자까지 입원 치료도 진행된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의 감염방지를 최대화하기 위해 입원환자의 보호자 외 병문안을 전면통제해 운영하며 불가피한 경우 출입자 명부작성 등 절차를 거쳐 1명만 출입할 수 있다. 또한 병원 곳곳에
(정도일보) 안산시 상록구는 2020년도 계량기 저울 정기검사 실시에 따른 기간제근로 검사보조원 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검사보조원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올해 계량기 정기검사 전 시장, 상가, 점포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사용 사업장을 방문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정기검사 일정에 따라 동별 순회검사 시 검사업무를 보조한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3개월로 주 40시간 근무에 보수는 1일 7만8천640원이다. 신청 자격은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인 자로 계량기 정기검사 업무 경력자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상록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이달 1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0일 면접심사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을 검증해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새마을회는 3일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시설 이용자 안전을 위해 관내 청소년 시설에 다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원 28명은 토평도서관 건물을 시작으로 교문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새벽6시에 토평도서관에 집결해 건물 전체를 소독액을 묻힌 손걸레로 열람실 책상 및 손잡이, 문, 계단 등을 닦은 후 마른 걸레로 닦아 내는 방역활동을 실시해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곽경국 새마을회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건물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의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른 새벽녘부터 코로나 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봉사해주신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특히 방역 취약 시설인 청소년 이용 시설대상으로 철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일 부터 국가유공자, 심한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대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탈·부착 수수료 50%를 할인한다. 등록번호판 탈·부착 수수료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발급대행자인 번호판 제작소에서 그동안 3,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취·등록세 감면대상자에 대해는 3월부터 수수료 50%를 할인한 1,500원을 받는 것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2019년도 신규 등록 14천여 건 중 감면대상자는 950건으로 전체 등록차량의 7%의 비율로 수수료 수입은 미비하지만, 사회적 배려자들을 위한 시각에서 수수료 할인을 결정하게 됐다. 수수료 할인 대상자는 신규 등록차량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야 하며 감면을 위한 대상자임을 확인 받은 후 수수료 할인 접수증을 번호판 제작소에 제출하면 수수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서명학 자동차관리과장은 “번호판 탈·부착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해소 및 편의를 도모해 나가면서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호원1동 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주민에게 지원하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 손안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제작했다. ‘내 손안에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은 갑자기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제도 등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요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담았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부동산, 식당, 고시원에 배포하고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민한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 손안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7일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에 따라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수혼제’를 개최했다. 수혼제는 가축전염병 예찰, 병성감정, 도축검사 등 동물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각종 질병예방 활동, 연구 등의 목적으로 이용되는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마련한 진혼행사다. 이날 도 동물위생시험소 전정 수혼비 앞에서 개최된 수혼제에는 시험소 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분향, 진혼문 낭독,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시험소 직원들은 그간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 및 도축, 동물실험으로 인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현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인간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의 생명도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가축전염병 예방 및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7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펼쳐졌다.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은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보건복지부 안전채혈 대책에 따라 채혈인력 및 헌혈자를 대상으로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하고 헌혈버스에 대한 상시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헌혈 시 감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실시됐다. 이철우 지사는 헌혈 버스를 직접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헌혈운동에 참여해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도청 공무원들도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보유량은 3.7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매년 상반기에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9년 한해는 도내 시군 공직자들과 함께 1,996명이 참여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020년 부족한 소방인력 충원을 위해 소방공무원 49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개경쟁채용 분야 352명, 경력경쟁채용 분야 총 138명이다. 경력경쟁채용은 법무 2명, 구조 20명, 구급 90명, 차량정비 2명, 운전 3명, 정보통신 2명, 건축 3명, 의무소방 전역자 3명, 소방전공학과 졸업자 10명, 항공정비사 2명, 운항관리사 2명이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다. 군 복무기간에 따라 응시 상한 연령이 연장된다. 거주지 제한은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 계속해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유지하거나,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3월 28일 실시된다.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6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요건 등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서 시·도 중 최고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공영도시 농업농장, 옥상텃밭정원 조성, 실내식물 조경시설 사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시·도 23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경북도는 이 가운데 광역단위 기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지방비를 더한 총 7억 4백만원을 구미와 경산에 투입해 공영도시농장 2개소와 실내식물조경시설 1개소 조성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는 전국 1위의 성과로서 17개 광역시·도 중 경북이 도시텃밭 수 12위, 도시농업 참여자 수 17위로 도시농업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전국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었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 평가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구미시 구평동, 경산시 신천동 일원의 유휴공간을 구획정리하고 관수시설 등을 설치해 도시농장을 조성한다. 쉼터, 화장실, 세면장, 농자재창고 등 편의시설은 물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활용할 수 있도록 도
(정도일보) 청송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회의를 가졌다. 군은 국내 확진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회의에는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경북북부교도소를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의 석상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 단체에서도 철저히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기관·단체 임직원들께서도 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을 연기하거나 자제해 주시고 대국민 예방수칙 홍보에도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구현”이라는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 모두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군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뒤처짐 없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지원을 현실화하고 경로당 신축·개선을 통해 소외와 불편 없는 행복경로당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경로당깔끄미, 노노케어 등과 같은 사회적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천원목욕탕 사업과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