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8월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 연수(워크숍)에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지자체, 유관 산업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워크숍)는 지난 6월 20일 확정된 예비지정 대학 19개교(혁신기획서 기준 15개교)가 혁신기획서(5쪽 분량)에 제시한 혁신 과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실행계획서(최대 150쪽 분량)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우승 글로컬대학 부위원장이 대학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글로컬대학이 혁신의 선도자가 되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컬대학30 정책 비전을 공유한다. 이어서, 예비지정 대학에서 혁신과제 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요청한 규제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학이 요청한 규제 개선안 중 유연한 학사구조 개편을 위한 모집단위 간 전과 및 이동수업 기준 개선, 우수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개선 방향 등 우선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1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다소 정적이고 일방향적일 수 있는 청렴교육을 청렴연극과 청렴강의로 구성하여, 직원들이 흥미를 느끼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부당업무지시 등 5개의 에피소드를 상황극으로 보여주어 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했으며, 게임 형태를 통한 청렴강의는 직원들이 청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청렴연극과 청렴게임이라는 청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알찬 콘서트가 됐다”라며, “오늘 청렴 콘서트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직원 개개인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여름을 부탁해’ 사업으로 지난 9~11일 취약계층 학생 40명의 가정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여름을 부탁해’ 사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여름 이불을 전달해 학생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여름방학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물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해 추석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자체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강남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 60명의 가정에 ‘오월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고 올해 추석과 겨울 방학에도 물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이음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11일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지역 대학 탐방과 직업 체험으로 구성된 ‘꿈 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복지이음학생, 교육복지안전망센터 통합지원 학생 33명과 교육복지이음단 8명 등 모두 4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학 탐방으로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해 대학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군을 찾아 직업 카드를 작성하는 진로 탐색 임무(미션)를 수행하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규장각과 성균관을 방문했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를 방문해 사회 참여형 진로 탐색 활동도 했다. 체험활동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울산지역 특성과 연계한 숙련 기술 스타트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전기자동차’와 ‘태양광 고래 무선충전기’를 직접 만들어 봤다. 서울시 문화 탐방으로 한강공원, 롯데타워를 방문하고 대학로에서 연극 관람도 했다.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해 울산
(정도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무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근로기준법의 이해 강의 및 인문학 연수(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및 계양구청 예술감독 성악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여 행정실무사의 전문성 향상 및 예술 감수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학교 밖에서 동일 직종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고, 음악으로 치유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교육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에 힘써주시는 행정실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유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7일 부천 원미경찰서, 소사경찰서,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을 시행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7월 14일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해당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대학교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은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됐던 2022년도 부천시 관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3년도에 개설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진행사항과 그 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태규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재직자 유료 교육에 직접 참가하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책임을 몸소 실천했으며 참여 대상자와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2022년도에 유한대학교와 진행한 상호협력 프로그램들은 양 기관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이런 우수한 사례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대전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는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NEIS를 유치원에 적용하는 것으로 유아교육 전 주기의 모든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유치원에서 수기 관리하던 생활기록부 등 업무를 전산화하고, e-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정보공시 업무를 지능형 나이스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립유치원에 최초로 도입되는‘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T/F 분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개요, 추진 방향, 단위 업무의 이해, 달라지는 점, 적용 일정 등을 안내하여 사립유치원 원장에게 나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는 현재 공립(전체) 및 사립(일부) 유치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중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통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1일 여수에서 전국 52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가졌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협의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부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과정 교육전문직원, 52개 연구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학교급별 교육과정 톺아보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해설서 의견 수렴, 전반기 연구학교 운영 나눔 컨설팅, 2학기 연구학교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컨설턴트는 “자기 주도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필수다.”며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 자율시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수·컨설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연구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2022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2023 보드게임 직무연수 『티쳐스 페스타』를 8월 11일 경북 초중고 선생님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학교급과 여러 과목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교과 연계 보드게임을 배워보고 체험해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연수는 총 16개의 교과연계 보드게임을 전국에 유명한 선생님을 초청해 부스 형식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고대 도시 건설하기’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을 진행한 경우 고대도시의 역사와 수학의 테셀레이션, 건축 공학까지 여러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교과 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실제 학교에서 보드게임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실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지도하여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또한, 이번 연수는 『축제같은연수! 연수같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강의실에서 실시하는 연수가 아닌 부스형식으로 연수 장소를 구성하여 축제를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하신 경산의 장산초등학교 한 선생님은 “연수를 왔는데 축제를 즐기다 가는 것 같아요.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 2023. 9. 1.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을 구현하고, 미래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023. 8. 31.자로 교육국장 1명,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1명, 교(원)장 69명, 교(원)감 13명, 교사 149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국장 1명,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7명, 본청 과장 5명, 장학관·교육연구관 7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69명, 교(원)감 76명, 공모교장 4명을 승진·전직 발령 및 교(원)장 56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한 장학사 1명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파견, 장학사·교육연구사 22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교(원)장 84명, 교(원)감 41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0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5명을 전보, 유치원 신규교사 20명, 초등 신규교사 93명을 발령했다. 특히 2023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감,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 200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원서 작성 ▲접수와 변경 방법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은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9월 8일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 12일간 진행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인정자, 그리고 타․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수능도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어와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지난 9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와 교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유아와 소아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된 안전교육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어린이이용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중학교 이상의 학교 교직원의 ‘학교보건법’에 따른 응급처치 의무교육도 이 교육을 이수하여 대체할 수 있다. 신청은 충북교육연수포털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10명, 신규채용 212명, 직종전환 4명, 정년퇴직 71명 등 교육공무직원 총 497명에 대하여 행정지원인력 등 9개 직종의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작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했다. 행정지원인력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가산점 부여 등 격무지 근무경력을 우대하여 학교 및 근로자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특히, 교무행정실무원의 경우 교무 및 행정지원분야에 대해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여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예측 가능한 인사에 중점을 둔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도록 하겠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8월 11일에 2023년 9월 1일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유치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27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3명 등 총 252명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세권 대전죽동초등학교장, ‘대전교육정보원장’에 박현덕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 윤정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조진형 유성고등학교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0~11일 학교 도서관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본청 공감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학교 도서관, 미래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다’로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미래교육의 중심에서 학교 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수는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으로 이틀에 걸쳐 △좋은 삶을 위한 문해력 △뻔하지 않은 책 놀이,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북 트레일러) △다양한 독서동아리 기획과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매체 이해력에 대한 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또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띄고 유도하는 방법으로 책의 내용이나 흥미로운 부분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법을 익혔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책 관련 활동인 독서동아리는 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는 평소 관심이 있었던 주제로,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