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사업 대상 신규 아동을 찾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 가정에 드림스타트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정방문 할 예정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피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상시 발굴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지난 3월 12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조사 결과 45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대상자에게 역사문화탐방, 한글깨치기 공부방, 직업체험활동 등 51종 다양한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반 53명을 초청하여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알려주고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활동 실적 보고,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가치, 안전교육,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안내, 건의사항 수렴, 식사제공 순으로 진행되어 소통 공감을 통해 협업과 팀워크 등 공동체 의식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청춘 희망봉사단 정OO(여) 어르신은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줘 제도적으로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낀다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해준 복지관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와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선배 시민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봉사단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활동 우수봉사자 관장상 수여 및 유관기관장 표창 상신,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의무 가입과 봉사 실적 효율적 관리 및 현황 공개를 통해 자원봉사
(정도일보) 뇌졸중으로 쓰러져 일을 나가지 못하던 A씨는 갑자기 생계가 막막해졌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통장 차00씨가 이를 주민센터에 이를 알렸고, A씨는 곧바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장충동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는 장00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동 주민센터는 B씨에게 긴급복지와 주거급여 서비스를 즉시 제공했다. C씨는 암환자로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았다. 병원 치료로 근로를 하지 못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마침 중구가 지원이 끝난 주민을 주기적으로 집중 모니터링 확인하는 과정에서 C씨의 상황을 파악하고 밀려있던 월세를 지원했다. 서울 중구가 올해 초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실제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준 사례들이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 위기에 처한 주민 1,269가구를 발견해 이 중 291가구에 긴급복지지원 등 35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보건복지부 빅데이터에만 의존하던 기존 시스템으로는 은둔형 외톨이 등 복지 사각지대를
(정도일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대상자(1998.7.2.~1999.7.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정도일보) 재단법인 울산 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생 자녀 50명에게 각 2백만 원 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남구인 소상공인 자녀로서 신청일 현재 가족의 전부 또는 일부가 1년 이상 계속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남구지역 소재 초·중·고 중 1개 학교를 졸업하여야 하며, 1가구에 대학생이 2명 이상일 경우 1명만 지원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2회 수혜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국장학재단 장학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교성적은 1학년의 경우 고등학교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2학년 이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4.5만점인 경우 3.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에 장학재단 사무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지난 1일부터 남구 홈페이지
(정도일보)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5일 지역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동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동 복지아카데미는 통·반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제도에 대하여 잘 알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복지사전'이라는 주제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병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복지 전문가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일 오후 4시에 2회차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정 성수2가제1동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가 통장들의 복지역량을 강화시켜 전문가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영천의 김상률 선생과 김천의 석기만 선생을 2023년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포스터를 도내에 배부했다. 경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현재 국가보훈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가 2,474명에 달한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김상률(金相律, 미상~1923) 선생은 영천 출생으로 1920년 만주에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단원으로 친일파를 공격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평북 의주군에서 일제 경찰과 전투를 치렀다. 1923년에는 대한의군부(大韓義軍府) 소속으로 동지 50여 명과 함께 평북 의주군 청성진주재소를 공격했으나, 동지 6명이 순국하고, 선생은 체포되어 단식 투쟁을 하다 순국했다. 정부로부터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김천이 고향인 석기만(石基萬, 1886~1923) 선생은 1911년 만주로 망명하여 1921년부터 대한국민단(大韓國民團)․광정단(匡正團
(정도일보) 도봉구의 복지 브랜드 ‘오! 사방복지’가 탄생했다. 도봉구가 도봉구 복지사업 대표 브랜드를 내놓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랜드가 단순 홍보에 그치는 1회성 로고가 아닌 도봉의 복지 정체성과 방향을 뜻한다”며, “앞으로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들이 사방팔방 도봉구 지역 내 뻗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 사방복지’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현장 위주의 도봉형 복지정책을 강조한 오언석 구청장의 복지 철학이 담겼다. ‘사방(四方)복지’라는 큰 틀 안에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복지 브랜드를 통해 기존 도봉구 복지사업의 복지업무종사사와 복지사업 수혜자 외에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등 복지사업 참여 대기 계층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 사방복지’ CI 및 영상을 구 홈페이지, 각종 행사 등에 사용하고 도봉 복지 홍보에 대대적으로 활용해 누구나 도봉 복지를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복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다가가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지역
(정도일보) 충남도는 ‘읍면 단위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하며 내년부터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LPG 배관망 구축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읍면 단위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 배관을 마을 내 모든 세대에 연결해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저장탱크는 20∼30톤 규모로, 동절기 기준 1000세대가 7∼10일가량 사용할 수 있으며, LPG 충전은 전용 운반 차량을 이용한다. LPG 요금은 각 세대마다 설치한 계량기로 사용량을 측정해 부과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주민들은 연료비를 기존 난방용 등유나 LPG 용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3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또 난방용 등유 구입이나 LPG 용기 교체 등으로 인한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400∼1200세대가 거주하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제주벤처마루 일원에서 ‘청년의 꿈 업(UP), 제주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3 청년 드림(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일터와 일손 찾기가 어려워진 청년과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년만에 대면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박람회를 통해 호텔, 정보통신기술(ICT)·신재생에너지·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21개 업체가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10여 개 기업들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성공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0.3%이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 밖에도 흥
(정도일보) 대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2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제주대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방학기간에 학생인증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학기부터 제주한라대와 제주관광대를 대상으로 확대해 도내 총 3개 대학에서 운영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해왔으나 그동안 제주지역 대학의 재정여건이 어려워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제주도가 재정 보조에 나서면서 도내 3개교가 올해 4월 농식품부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끼당 2,000원을 지원한다. 아침밥 1식 당 평균 5,000원 정도이지만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의 지원으로 대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천원의 아침밥 운영시간은 각 대학의 식당 여건에 따라 다르므로
(정도일보) 뇌졸중으로 쓰러져 일을 나가지 못하던 A씨는 갑자기 생계가 막막해졌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통장 차00씨가 이를 주민센터에 이를 알렸고, A씨는 곧바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장충동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는 장00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동 주민센터는 B씨에게 긴급복지와 주거급여 서비스를 즉시 제공했다. C씨는 암환자로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았다. 병원 치료로 근로를 하지 못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마침 중구가 지원이 끝난 주민을 주기적으로 집중 모니터링 확인하는 과정에서 C씨의 상황을 파악하고 밀려있던 월세를 지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초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실제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준 사례들이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 위기에 처한 주민 1,269가구를 발견해 이 중 291가구에 긴급복지지원 등 35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보건복지부 빅데이터에만 의존하던 기존 시스템으로는 은둔형 외톨이 등
(정도일보) 경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선제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난 3월 도내 도시가스 3개사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로 기탁한 2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경남도는 기탁된 난방비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시설인 아동복지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하는 한편,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도 함께 협력했다. 세부 지원내용은 ▲아동양육시설 21개소 1억 2,600만 원(개소당 600만 원) ▲아동공동생활가정 22개소 3,100만 원(개소당 1~200만 원) ▲청소년쉼터 5개소 1,000만 원(개소당 200만 원) ▲한부모복지시설 6개소 3,300만 원(개소당 3~600만 원)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에너지 3사의 난방비 기탁금은 아동복지시설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와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복지사각지대의 ‘범죄를 바라보는 프로파일러가 현대인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권일용 범죄학박사의 강연과 야외행사가 펼쳐졌다. 정신화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통해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경희
(정도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9일 하남시약사회의 ‘사랑의 약손’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하남시약사회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모금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회장은 “ 하남시 내 90여 곳의 약국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모금한 저금통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해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약사회와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작은 동전이지만 함께하는 마음들이 장애인복지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모금액은 하남시 장애인가정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하남시 내 약국에서 전달 받았으며 장애인가정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