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프스시네마에서 모든 영화 1,000원으로 보자

모든 요일 영화 5천원 선착순 할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알프스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코로나19극복 2차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1천 688만 6천원을 지원받아 14일부터 모든 요일 5,000원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그재그 앉기, 영화 상영 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 현장 모두 1인 2매만 예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예산 소진시까지다.

 

오는 9월 8일부터는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열어 고전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10여 편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챨리 채플린 주연 무성영화의 화면을 해설하는 변사 공연과 판소리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2015년 10월에 문을 연 울주 작은영화관 알프스시네마는 32만 9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울주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