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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국민체육센터, 어린이날 수영장 무료 개방.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도 운영

 

(정도일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운영 중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어린이에 대한 애호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한,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공단 소속 체육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안전교육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 미만 어린이는(신장 100cm 이상) 동성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자유 수영 운영시간 내에 가능하며, 중구국민체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