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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5월 삼거리·서북 갤러리 전시 개최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8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의욕 고취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5건으로, 천안미술을 이끈 주요 작가들을 조명한‘2024 천안 원로 작가전’이 5월 1일부터 5일(일)까지 진행되며, 8일부터 12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아트를 알리는 ‘도로시의 모바일 아트’전시, 15일부터 19일에는 코로나 이후 문화생활 회복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주제로 한 ‘Restart & 회복’ 전이 열린다.

 

이어 22일에서 26일에는 지역 여성 미술가들의 제 21회 정기회원전 ‘천안 현대여성 작가전 Oh! Happy Day’가 개최되며, 마지막으로‘서정민화’회원들의 민화 작품을 일 반에 공개하는 ‘서정민화 회원전’이 29일에서 6월 2일까지 열린다.

 

또한,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 3건의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자기생성회화’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김로이 작가의 ‘김로이-삶의 알고리즘’ 전이 8일부터 12일까지, 무형의 감정이라는 관념적 언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정혜영 개인전-무형(無形)’이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바쁜 삶을 격려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윤경: 축복하고 행복하고’전이 29일(수)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고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